서촌 맛집 <칸다소바> 먹었어요!
T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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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웨이팅이 있는 이 곳.. 오늘 토요일이고 할로윈데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왜 난 하필 이런날..ㅠ 맨날 지나가기만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웨이팅 40분 기다리면서 마제소바 혼밥 했어요..!
진짜 오늘 먹은거라곤 아침에 샌드위치가 다라 엄청 배고픈 상태였던..
ㅜㅠ 누가 조금이라도 건들이면 바로 폭발하기 직전😠 (예민보스)
홀에 앉아도 음식 나오는데까지 좀 걸리더라구요..
바로 바로 나올줄 알았는데..
가격이 상당히 쎕니다.
9500원.. 차슈, 계란 추가하면 만원은 훌쩍..
그래도 이만한 값어치가 있겠지..
나 지금 겁나 배고픈데 맛없기만 해봐😠하며 벼르고 있었는데
첫 입 딱 맛보고 흐으으으음!??!?!?!
이게 무슨 맛이지??? 머리털 나고 생전 처음 맛 보는 맛...!
호오옹 이거 아주 별미입니다 ...!!!
표지판에 적혀있는대로 한 번 먹어봤어요.
절반 정도 먹었을 때 식초 듬뿍!!
어.. 근데 먹을수록 물리고 느끼해요..
이게 이 정도로 배부르다니?🤔
첫 입 맛보고 신세계다 생각했는데
점점 식초 넣는 양이 늘어나고.. 마지막은 고추기름까지 듬뿍....!!
그래도 좀 느끼하네요.
아 이럴줄 알았으면 맥주까지 시키는건데ㅠ
막판되니 맥주가 간절해지는..ㅠ
그치만 밥 말아먹는 것도 맛있네요.
근데 1번쯤 가보긴 좋지만 2번은 또 갈까 모르겠어요..🤔
오늘 40분 웨이팅이 넘 힘들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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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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