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처음으로 블로그 글을 써보며 느낀점 +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환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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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 쓰는게 정말 힘든일이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여기서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부터 시작해서 이 문장이 여기에 맞나? 싶었던 순간이 한둘이 아니였던... 그래도 언젠간 글 솜씨도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
+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큰건 아니고 제가 학생인데 책을 진짜 안읽어요... 진짜 1년에 읽은책이 손에 꼽을정도, 사실 손가락을 안움직여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뭔갈 느기셨는지 "책을 안읽을거면 블로그라도 시작해봐" 하셨는데 처음에 흘려 들었다가 생각해보니까 괜찮은거같아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글솜씨가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본 영화들은 리뷰쓰는걸 생활화할려구요... 언젠간 좋아지겠죠...?
이상 뻘글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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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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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다문다독다상량이라고 하죠. 읽고 생각하는 만큼 늡니다:) 좋은 글 직접 손으로 따라 적는 '필사'도 추천드립니다.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생각하면서 적으면 어휘나 문장구조 같은 것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아요.
22:55
20.10.26.
2등 전 제 추억을 남기려고 블로그 시작했는데 뭔가 반갑네요 ㅎㅎ
23:25
20.10.26.
3등
저는 전문 리뷰어가 아니라 글을 잘 쓰려기보다
생각한바를 솔직하게 남기되 약간 필터링은 하려는 정도고
그런 생각을 나누는게 좋더군요ㅎ
대신 비문이나 오타가 많아도
신경을 잘 안 쓰는데 앞으론
그런 것만 되도록 매끄럽게
고쳐보려합니다~ㅠ
23:40
20.10.26.
이 책을 한 번 추천해 봅니다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5176339
07:38
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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