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에 시조로 화답해보겠습니다
에디&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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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아투매니아(娥套梅泥我)
오늘저녁 퇴근길에
익무시사 당첨되어
절뚝대는 다리끌고
부랴부랴 갔건만은
누이호출 피씨고장
고쳐주러 가는길에
싸한느낌 나를감싸
이상하여 뭔고하니
이거이거 혹시몰라
브로퀴즈 아닐런지
그럴리가 없으리오
목요일은 평일일세
눈누난나 귀가하여
끄적게를 읽어보니
아니이게 무슨일야
브로퀴즈 정답공개
이게무슨 벼락일까
브로퀴즈 맞추려고
주말만을 노렸건만
이내맘도 몰라주고
브로브로 어찌하야
평일에도 퀴즈내오
이내마음 안타까워
발만동동 구르겠죠
Ps. 평일에 특히 바쁜 날 브로가 야속하여 시조 읊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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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