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사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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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손님이 못하는거 도와줬다며 다음 날 점심 밥하지 말고 초밥사갈테니 같이 먹자고 하여 오늘 먹었습니다.
근데 뭔가 좀 우울합니다.
이 초밥들 빅마켓에서 사온 것들인데..(근처 초밥집과 견주어도 맛남)
빅마켓 11월30일까지 한다고 하는데, 몇일전에 명확하게 붙여졌더군요. 근처 사는 주민이지만 참 우울합니다. 가까워서 좋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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