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를 보면
dec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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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같은 몸체를 하고 옮겨담은 시상으로 노랫말을 지어
정열을 보전하고 우수에 찬 소리를 넘나들고 있으니
책을 가까이 두었고 무예에도 능한 관우를 실제로 본다면
이러한 기백의 형체 아니었을까
미염공보다 훨씬 장수하여 지금도 흰머리와 흰수염을 휘날리고 있으니
황충이라 해야 할까
거침 없으면서도 정도를 알고 자유로우며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담대함과 성격은
옛 동양 고서에 나오는 인물을 연상하면서나 그리는 기분이었는데
잊고 있던 옛스러움의 현신을 그가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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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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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9:01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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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