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와 끄적.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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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반나절 보내기. 힘드네요.
아웃포스트를 어찌어찌해서 봐야겠다 싶어 오늘은 동댐을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노원도 있었는데 롯시는 싫고, cgv에서 봤으믄 좋겠는데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늦고, 결국은 메가박스였어요.
잘 보면 아이하나가 보입니다. ㅎㅎ
영화 아웃포스트 완전 쥑입니다.
감히 극장용영화로 연출이 장난 아닙니다. 와우~ 조카와 같이 봤는데 조카도 재미나게 봤다고 하네요. 이번주에 영화 내려갈까 싶어 조마조마했어요. 전쟁 실화영화중 베스트 1 로 꼽아봅니다. 생생한 연출과 스콧 이스트우드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이북으로 읽으려고 했던 하워즈 엔드를 결국 영풍에서 구매했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살 수가 없더라구요.
보통, 영화로 본 것중에 꽂히는 건 책으로 나와 있으면 구매하는 편인데, 예전 리스본행 야간열차와 벌새 이후 간만에 구매했어요.
오는 지하철에서 몇장만 살짝 읽었는데 영화의 어떤 부분에서 연상이 되더라구요.
조카는 책을 영풍에서 얻을게 있어서 받아가지고 올게 있었는데
이겁니다. 영화로 나온 적 있었는데 혹시 기억나시나요?
기억이 나서 포스터 가져와봅니다.
그리고 책 광인 조카한테 영풍에서 책 하나를 사줬는데 1권은 집에 있어서 2권 사달라고 하길래 사줬는데 지하철에서 조카는 살짝 두꺼워보이는 책인데 거의 다 읽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유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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