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릳츠 다녀왔어요~!
전시회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갈 계획이었으나..
늦잠을 자는 바람에ㅠㅠ
아침 건너뛰고 서둘러 집을 나섰어요~
'인사이드 마그리트'전시회를 보고
끄적게에서 추천받은 '프릳츠'에 다녀왔어요!+_+
안국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예요!!!
(공복에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조금 기우뚱할 수 있어요ㅠ.ㅠ)
위 사진은 구입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공간이 넓진 않지만 아늑해보였어요~ :)
가게 내부는 아담했어요.
스콘, 페스츄리 등 한쪽 벽면에
3단으로 빵이 가득 채워져있었어요!!
가격은 3000~5000원 사이였어요.
입구 벽면에 붙은 인기순위와, 빵집 비닐.
영수증에 '봉다리'로 찍혀있어서 재밌었어요ㅋㅋ
레몬혼당과 빵 오 쇼콜라
설탕에 레몬을 넣어 새콤달콤하고,
빵 가운데엔 진한 슈크림이 가득했어요.
페스츄리 상세샷.
빵 오쇼콜라는 빵 안에 초코 두 줄이 들어있어요. 제겐 조금 느끼하고 달아서, 저는 한 번 맛본 걸로 만족합니다. :)
큼직한 황도가 가운데 놓인 실장님 스페셜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호두 크랜베리깜빠뉴예요!
마지막으로 단체샷!
저는 크랜베리 깜빠뉴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페스츄리 한겹한겹 떼어 먹으니
은은한 버터향이 나서 맛있었어요!!!
너무 배고파서 보이는대로 골랐지만
페스츄리 3개는 좀 많은거같아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빵이라 맛있었어요😋
전시회 후기는 이따가 올릴게요~! :)
추천인 1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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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먹기 간편한 빵을 찾게 되더라구요~!!ㅎㅎ 여름에 얼음 동동띄운 시원한 미숫가루 좋죠!!+_+
프릳츠 커피 맛있어요. 바리스타 과정 친구가 공부할때 추천해줘서 같이 먹으러 갔어요.:)
빵순이라 '빵집이다!!!'라며 (아침 못먹은 좀비처럼) 다녀왔는데 홈페이지에 커피를 팔길래 오늘 커피를 놓쳤구나했어요ㅠㅠ 담에 또 찾아갈 이유가 생겼어요ㅎㅎㅎ
아깐 배고파서 저거 읽는데 초점이 흐려지더라구요 =.=.. 빵 이름 밑에는 어떤 재료 쓰였는지 적혀있어요!
배고파서 대충 찍었어요ㅎㅎ 특히 첫번째 사진이 기울어서 사진 올리기 전에 보정을 했는데 여전히 조금 기운듯한 느낌이 들어요....😅
사람들은 엄청 많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