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러드 다이아몬드' 책들 진짜 재미있고 좋네요
알폰소쿠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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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이자 국내 교양서적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대접을 받는 작가인 것 같아요. 가장 유명한 저서로 [총, 균, 쇠] 가 있죠.
몇년 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총균쇠 읽고 이야~ 진짜 박식한 사람이 책도 재밌게 쓴다 생각하고는, 한동안 책과 멀리 지내면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에야 읽게 됐습니다.
첫 저작인 '제 3의 침팬지'는 정말 재미있고 뛰어난 책이었고, 비교적 최근 나온 '어제까지의 세계'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좋더라구요 ㅎㅎ
특히 '제 3의 침팬지'는 따로 사서 보관하고 싶을 정도로 유익했어요. 저는 도서관 다니는 대출쟁이인데... ㅋㅋㅋ
다행스럽게도 아직 못 읽은 두꺼운 책들이 더 있고, 몇년전 읽은 '총, 균, 쇠'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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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無 -
강텍 -
한솔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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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대출쟁이 말 너무 귀엽네요~~^^;; 저도 대출쟁이 입니다!! 일욜에 다녀와서 3주 뒤에 가겠네요 제3의 침팬지 목록에 적어 둡니다!! 저는 지금 듀나의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읽는 중입니다~~
10:54
20.07.08.
한솔2
듀나 SF소설도 예전에 읽었었는데 이건 처음 듣네요 ㅎㅎ 한국의 귀한 SF 작가죠
11:00
20.07.08.
2등 오호! 저도 읽어봐야겟어요@
10:57
20.07.08.
라니라니
추천드립니다! 재미도 있는데 읽으면서 되게 유식해지는 기분이에요 ㅎㅎ
11:01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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