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봤습니다. <40살까지 결혼못한 남자> ^^
완결까지보고 말씀해달라는 분들이 계서서 ㅎㅎ
이드라마 괜찮네요.. 유치하지않고.. 절~~~대~!! 동병상련으로 본거 아닙니다... ㅎㅎㅎ
주인공은 일본배우로 유명한 두사람입니다..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너무 가볍지 않고, 너무 심각하지도 않고... 조연들도 잘살았고, 구성도 괜찮았구요....
줄거리는 제목그대로 40먹도록 결혼못하는 까칠한 남자이야기입니다..
결국 티격태격하다 둘이 눈맞는 이야기인데...
일단 40이란 나이의 사랑이야기를 20대 초반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처럼 만들은 거에 참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같았으면, 불륜에, 질질짜고, 싸우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짓을 드라마로 만들었겟지요...
나이가 40이라도 순수함과 진실함 그리고 사랑이란 명제에 진실로 덤비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여기서 연인들이 써먹으면 좋을 만한 대사가 나오지요...
두주인공이 티격태격하다 나중엔 미운정이 들어버리지요.. 그때 나츠카와 유이가 아베 히로시에게 고백을 합니다.
"당신과 나는 지금까지 피구를 했네요... 던져서 맞추면 끝....
이젠 당신과 캐치볼을 하고 싶습니다..... "
캬~~~!! 조쿠나~~!!!
나츠카와 유이입니다... 실제 드라마 할때도 40세 였습니다.. 보조개까지 들어가 미소가 일품이더군요 ㅎㅎ
아베 히로시도 이 드라마 끝나고 40넘어서 15세 차이는 아가씨와 결혼했지요...
(다크님 띠동갑~~!!! 희망을 가지세요~~!!! ㅎㅎㅎㅎ)
드라마가 큰 감동이야 있겠습니까... ㅎㅎㅎ
하지만 즐겁게 볼만하네요...일단 동년배 이야기라 정감도 더 가구요 ㅋㅋㅋㅋ
티엘린의 주말의 드라마 감상기 였습니다.. ㅎㅎㅎㅎ
귀차니즘의 주말을 보내고 나니 몸이 더피곤해요 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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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경제력으로 15년을 극복한게 아닐까요?
그건..... 은근한 ( 나도 같이 하고싶어요 )
이건데요. ㅎㅎㅎㅎ
비웃음이신거죠 =.ㅜ
밀어붙이는거임~~~~~~~~~~~~!!! ㅋㅋㅋㅋㅋ
ㅉㅉㅉ 세분다 띠동갑에 연연해하지마시고, 장가들 가세요.
세분 다 결혼하고 싶은 맘이 충만하신거 같은데.....ㅎㅎㅎ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에요...ㅋㅋ디비디를 사려고 했는데 안 파는것 같아서 좌절...ㅜㅜ
나츠카와 유이씨도 넘흐 매력있고, 아베 히로시의 그 능청스런 연기란..ㅋㅋㅋ
정말 산뜻한 일드..ㅋㅋ>ㅂ<
아베 히로시는 잘생겼으니까 15년도 극복을.....ㅠㅠ
아..나도 곧 40이......-.-
티엘린님 이 드라마 좀 쏴 주세욧!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