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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때려치고싶습니다

성공한인생
1228 11 20

여러모로 저랑 잘 안 맞고, 재미도 없고요ㅠㅠ

사람들이랑 그닥 친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사이 좋지않으니 진짜 회사 다니기 싫네요

이런 시기에 일 있는거에 행복하고 

돈 때문에 참아야 하는거 아는데

참...그 놈의 월급날만을 위해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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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카드 결제 예정 금액을 보세요. 좀 진정이 되실 거에요.
19:54
20.06.01.
profile image 2등
월급날 통장과 카드결제 예정금액을 확인하세요..ㅠ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버틴답니다..
맛난거 드시고 힘내시길,..
19:55
20.06.01.
NightWish
하....대부분 다 그런거군요ㅠㅠ 진짜 사회생활 싫네요
20:03
20.06.01.
profile image 3등
인간관계는 언제나 가변적이죠 좋은 쪽으로도요
친구를 만드세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ㅎ
20:03
20.06.01.
spacekitty
불가능할듯 싶어요...친구만드는것은ㅎㅎ어차피 계약직이고 그냥 꾹 참고 버틸라고요
20:04
20.06.01.
profile image
음.....사회 선배(일테죠..아마도 제가 ㅋㅋ)로서 조언하나 해드리면 이직을 하셔도 지금은 아닙니다 ^^
20:11
20.06.01.
profile image
카드결제예정금액은 없지만 관계도 반?은 좋게 지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가면 어찌할까 생각은 하고 나가야겠죠. 원래 작년에 그만둘 생각이었다가 코로나때문에 오히려 더 일하고 있는듯...
20:21
20.06.01.
profile image
저는 일할 때 일이야 어렵고 안맞아도 계속 하다보면 적응이 됐는데, 인간관계는 진짜 치가 떨릴 만큼 스트레스 받았었습니다. 그 때문에 입원도 몇번 했고요.
그때마다 버티게 했던 건 '그래, 나 계약직이니까 어차피 계약 끝나면 다 안 볼 사이야.'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확실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자진퇴사와 달리 계약시기 도래로 인한 퇴사는 퇴직 후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나와 생각해보면 그래도 그때 잘 버틴 것 같아요. 오히려 정규직인 분들이 계약기간만 끝나면 자유이니 부럽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힘내세요!!
20:28
20.06.01.
쏠라씨
쏠라씨님 이야기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인간관계요...솔직히 일은 하면 하는거지만ㅎㅎ
20:57
20.06.01.
어떤 심정일지 알 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지금은 좀 시기가 안좋아요.
힘내시고 행여 그만두시더라도 이직할 곳 구해두시고 하세요~
20:33
20.06.01.
profile image

회사서 번 돈으로 바깥의 행복을 삽시다. 그러면 어느 정도 눌러 앉게 되더라고요. 돈이 없으니 미래가 불안해서 퇴사 못하고 다니긴하지만 그렇다고 회사서 일 많이한다고 미래 걱정없을만큼 돈 주는 것도 아니기에 현실과 타협하여 다니되 무조건 6시 칼퇴로 다닙니다. 이리 말했지만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세상 즐길거 너무 많은데 출퇴근 시간과 회사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다시 도지기 시작합니다ㅠ

20:40
20.06.01.
알수없다
저는 칼퇴도 못해요..조금씩 야근합니다..일을 왜 퇴근할때 주는지요....하....바깥 행복도 못 사네요ㅠㅠ
20:59
20.06.01.
profile image
올해 5년찬데, 매주 떄려치고싶은 생각을 하네요. 직장생활이라는게 참 힘든거 같아요. 비위 맞추는 낯간지러운 말도 잘 못해서, 저도 뭐 그닥 친하진않네요,ㅎㅎ 인생은 개썅마이웨이...너무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구영. 주말 영화한편을 낙으로 사네요. 힘냅시다.
21:46
20.06.01.
profile image
저도요.. 전 우선 때려칠 계획이 있는데 그 계획이 밀릴까봐 걱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 빨리 관두고싶어요ㅠㅠ
22:39
20.06.01.
profile image
그래서 영화나 음악이나 친구로 푸는거죠.. 여친이 있으시면 더 좋으실테구요..
22:40
20.06.01.
이안커티스
코로나로 친구도 잘 못보고요...영화도 그렇고ㅠㅠ 상대가 있음 좋겠다는 생각 들더라고요 일하면서 더 더욱...
07:31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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