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재밌게 보고 있는 요즘 웹툰
끄적계 분위기 좀 환기시킬 겸 해서 제가 재밌게 보고 있고 다른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만한 작품들을 추천해 봅니다.
1. 맘마미안
번역하면 '엄마미안' 입니다.
일종의 판타지 물인데요. 곧 죽을 엄마와 슬퍼하는 아들 앞에 어떤 악마(?) 가 나타나서 엄마에게 아들의 수명 44년을 줘서 엄마를 살리게 되는 만화입니다.
문제는 엄마가 아들보다 더 어려졌다는 건데요. 이 설정이 나중 가면 큰 문제로 자리잡게 됩니다. 꽤 재밌습니다
2. 약한영웅
학원폭력물인데요. 여타의 일진물과는 달리 일진미화의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고, 주인공들 또한 힘은 좋지만 아이들을 전혀 괴롭히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착한 학생들입니다.
액션씬의 묘사 또한 준수하고, 스토리 또한 탄탄합니다.
물론 이 만화는 다른 일진물들보다 수위가 좀 더 높습니다.
위 장면만 봐도 화분으로 발등을 찍으려고 하고(...) 참고로 발등은 급소입니다. 화분으로 대가리를 깨는 등 (그런데 저 머리 맞은 애 아직 살아 있습니다)
그래도 평타 이상의 재미를 보장합니다.
3. 뷰티풀 군바리
과거 명성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졌고, 여러가지 비판점이 나왔지만 3부 들어서 많이 재밌어 지고 있습니다. 물론 초반인 걸 감안해야 겠지만요..
제가 군대를 아직 안 다녀왔는데 (문제 하나가 있어서 안 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 만화로 2006년도에 군대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1부는 정말 살벌했지요
물론 주요 캐릭터의 세탁 문제가 있습니다. (ex. 라시현, 류다희 등) 하지만 이 둘은 이미 제대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적게 나올 겁니다. ㅎ
4. 야자괴담
이 작품은 약간 천일야화랑 비슷합니다. 물론 천일동안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밤부터 아침까지 이야기를 해야 된다는 것에서 약간 비슷하단 걸 알 수 있죠
지금 위에 웹툰 포스터(?) 에 여자 아이 둘이 보이죠? 이 둘은 주역이 아닙니다. 지금 목을 졸리고 있는 여자아이가 하는 이야기로만 진행됩니다.
제가 공포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재밌네요. 이야기 흐름도 흥미진진하고요 지금까지 언급한 작품들 중 유일하게 최근에 나온 신작입니다
저는 여기까지 추천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재밌습니다 꼭 보세요!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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