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이 쉽게 걸리는 암인가요
아버지 건강이 ... 갑자기 이런 소식을 ㅠㅠ 아 단단하신분이 갑자기 연락이 왔는데요
말씀이 요 근래 근처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려 다니셨는데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뭔가 보였다고 저도 자세히 아버지 만나보고 들어봐야 알것 같지만 ...
일단 큰 병원 가서 치료를 받아 봐야 알것 같다고 하셨다는데
느낌이 별리 좋지 않네요 ...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여기저기 다 알아봤는데 그래도 참
아버지는 자꾸 암 같다고 ㅠㅠ 저 보고 일단 집 팔고 뭐하고 왜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지 아 정말이지 ;;;; 진짜
제가 암 아니다 봐야 안다고 그리 말씀 드려도 작은병원에서 치료 할수 있으면 치료를 했지
그러니까 큰 병원 가보라고 한거 아니냐 암이니까 ... 치료할수 있으면 거기서 치료를 하지 왜 큰병원 가라고 하냐고
해서 화요일 삼성의료원으로 일단 예약을 해놨어요 그 병원에서도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니 그게 가장 선명한 방법이겠죠
근데 저야 맘 같아서는 간단하게 치료할수 있는 정도면 좋겠지만
암도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아닌 정도
모르겠네요 요 근래 잔뇨감도 있었다고 하시고 음 ...
신경이 쓰여서 잠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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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건강이 오히려 더 나뻐진것 같아요
지금은 아직 뼈로 전이 된다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가서 좀더 알아봐야겠지만 걱정이 너무 많이 되네요
첫증상이 계속 화장실가고싶은 잔뇨감이에요 근데 그게 비대증.전립선염이였을때도 그런거라 암이 아닌 염증일수도 있으니 넘 걱정 마시고 검사잘받으세요 염증을 병원에서 제대로 못잡더라구요 그래서 암이됐어요 원래 전립선염이 고치기 힘들다 그러더라구요 남자들은 50대되면 비대증이 흔히 생기면서 염증 그리고 암으로 진행 되는거 거같아요
일단... 의사는 최악의 상황부터 말하니 조직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진정하시게 하시구요. 암은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의료보험 처리가 되어서 수술비가 70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6인실 쓰시면 병실비도 많이 안 나오고요. 항암 치료비도 역시 보험 처리되어서 입원부터 수술 뒤 항암 치료까지 1년 해도 총합이 350~500만 원 정도? 게다가 원무과에 얘기해서 카드 24개월 이상 할부로 하면 큰 부담없어요. 놀라고 많이 불안하실 텐데 다독다독 괜찮으실 텐데 아버지 손 꼭 잡아드리세요. 보호자가 불안해하면 더 심란해하시고 겁을 먹으십니다. 태연하게 평소처럼 행동하시고 손만 꼭 잡고 계세요.
안좋은얘긴 여기서 안쓰려고 했는데
제얘기를 쓰자면 저희 가족중 한분이 어제 암진단받았어요
전립선암이 초기에 증상없고 아파서 병원 찾으면
이미 많이진행ᆢ
그래서 뼈까지 진행됐다고 얘기들었어요
전립선암은 다행인지 장기로는 전이가 안된대요
뼈로만 전이된대요
이제부터 온가족이 그거에대해 많이공부를 해야해요
완치란건없대요 ᆢ
아버님께선 아직이시니 검사부터하시구요
검사도 복잡해서 입원해서 했어요
저흰 염증이 계속 있다가 암으로 된 케이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