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긴 싫고..그냥 다 짜증나네요.
그렇다고 집도 시끄럽네요. 층간소음, 공사소음 이제 소음소음 언급하는것도 지겨워요.
밖에 나가면 무슨 액운이 꼈는지 매번 빌런, ㅆ이코들만 마주해서 그냥 트라우마 생겼어요. 어질어질하고 불안하고..집에서도 마찬가지.
영화, 도서관, 카페 등 밖에 나가면 주로 가는곳인데 앞으론 그냥 외출 자체를 하지말아야겠어요.
격리생활하는것처럼 나도 격리환자다 라고 치고 집에 폐인처럼 짱박혀 지내는게 나은것 같네요. 요즘 게임, 흡연 외엔 진짜 아무것도 안합니다. 자기개발? 여행? 다 환경이나 운이 받쳐줘야 뭐라도하죠. 저한텐 그런거 꿈도못꾸고 귀찮은 것들이에요. 버킷리스트 같은거 다 없앴습니다.. 이제 쓸모가 없어서 혹은 그냥 아무런 꿈도 없이 나죽었구나 하고 살려고요.
어차피 인생 다 환경, 운빨이라는거 요즘 계속 느낍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많다는것도 느끼고요.
좋게볼래야 스트레스만 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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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영화 볼려다 참았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성능좋은 헤드폰 끼고 음악을 들어보시길....
아니면 아쿠아리움 같은 곳으로 기분전환하러 가시길 추천해드려요.:)
전 아주 예전에 공짜표가 생겨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진정되는 곳이더라구요.
나가는것도 싫다고 적어놨었는데요. 어딜가든 다 트라우마고 똑같아요. 헤드폰 그것도 돈 내야하잖아요?ㅜ
혼자가 힘드시면, 누군가와 약속을 해서 나가시는 게 좋아요.
저도 최악으로 기분이 다운되었을 때, 그렇게 한 적 있었어요.(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억지로 나갔지만, 기분전환이 된 적이 있었어요.)
자신을 안정시키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스트레스받는 환경을 벗어나는 게 급선무 아닐까요?
최대한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서 벗어나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자신만의 달램 기술이 필요한 요즘이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계셔서 우울증 오실까 걱정되네요...
병원에서 수면제 처방이라도 받아서 주무실 때라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