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메가박스 2층 장미분식
peachland
성수 메가박스 MX관에 나쁜 녀석들 보러 갔다가, 20분 안에 저녁을 먹어야 했어서... 장미분식이라는 곳에 들어갔어요.
짬뽕라면 + 명란마요주먹밥 + 김치볶음주먹밥 이렇게 먹었어요. 짬뽕라면이 7천원... 같은 층에 중국집도 있던데 거기서 짬뽕을 먹을 걸... 주먹밥은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다 못먹을 것 같아 한개는 포장해달라고 하니까... 포장 안된대요. 간단하게 분식집에서 먹으려고 한건데 19,000원!!!!! 저렴한 분식 생각하고 가시면 안되요ㅠ
허겁지겁 먹고 매점에서 황금치즈볼 + 오징어몸통 + 오징어 다리 먹었어요. 이렇게는 15,000원 ㅋㅋㅋㅋㅋㅋ 다이어리쿠폰으로 콜라는 공짜로 마셨어요! 영화는 재밌었어요.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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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얼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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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주먹밥도 라면도 메뉴판에 있는 비주얼이랑 너무 달라요. 저거 음식 나오자마자 손 하나도 안대고 찍은거에요. 거짓말 아니고 편의점 삼각김밥이 더 맛있어요. 가격이라도 분식집 가격이면 만족했을 것 같은데 둘이 라면1 + 주먹밥2 먹고 19000원이라니... 옆에 탄탄멘집갈걸 후회했어요, 탄탄멘은 성수지점을 가본 건 아니지만 다른 지점에서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같은 층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도 맛은 그냥 그랬어요. 성수 메박 요즘 너무 좋아하는데, 맛있게 먹을 곳이 마땅하지 않네요! 그냥 1층 스벅에서 샌드위치나 케잌 먹는 게 나을듯 해요.
성수 식당들 조만간 가격 내려야 할 듯
새우 한 마리가 수영하고 있다니..
이런곳 제일 싫어요.ㅋ 가족들에겐 다른데서 사먹으라고 할 것 같은. ㅋ 이쁘게 포장한 싸구려 선물 같은 느낌의 가게군요.
짬뽕도 아닌 라면을 7천원이나 받다니~~내용도 부실한데 말이죠.
라면이 7천원이라!!!!!!!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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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면발인데 7000 원은 좀 비싸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