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 & Chill]
나가라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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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로 돌아온 슈가맨 프로젝트
슈가맨이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30대, 40대들에게는 복고감성을,
10대, 20대들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동시에 잡고 있는 프로그램이죠.
태사자의 김형준님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고,
양준일님이 미국에서 식당 서빙을 하고 있지만,
오랜만에 방송에서 만난 그들은 당당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나이 든 사람들은 애잔하게 보겠지만,
동시에 이시대 젊은이들에게 공감도 되지 않나 해요.
소확행을 꿈꾸면서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는 우리들.
당장 저만 해도 이 일을 하게 되었을때나, 중간중간에 듣던 소리는,
꿈꾸면서 사는구나.
철 안들었네.
돈 벌 생각 안하고 뭐하는거지.
좋은 대학 나오고 공부 많이 하고 시간이 아까운데..
였죠.
하/지/만
무슨 직업을 가지든 어떠랴.
남들이 비웃든, 무시하든, 비아냥거리든,
의아하게 생각하든 하등 상관없죠.
자기가 꿈꾸던 일을 어디서든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 '힙'하고 '칠'한 거 아닌가 합니다.
추천인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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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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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24
19.12.14.
소설가
저도 그 말씀이었어요 ㅎㅎㅎ
21:14
19.12.15.
2등
존재 자제가 아트이신 분
19:46
19.12.14.
왕가위고다르박찬욱쿠스타리차
우리 모두 아트입니다.
^^
^^
21:14
19.12.15.
나가라쟈
어머..생각지 못한 감동인데요 아니 진짜ㅠㅠ 감사합니다ㅠㅠ
21:30
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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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잔하기보다는 용기 있었어요. 삶이 우선이잖아요. 진짜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