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내 안의 그놈] 시사회를 봤었는데
승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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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 날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올해는 유독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거 같아요. 앞으로 점점 더 그럴까요?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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