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보면 ..

1등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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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전에 새로 오픈한 동네 분식집 갔는데...

저보다 먼저 온 택시기사님 욕하며 나가시더라고요. 뭔 라면이 맛이 없냐고 그러며.

짬뽕라면을 시켰는데 세상에. 라면에 스프를 안 넣으신 듯하고 쓰레기 냄새 나는 라면을...한 입 떴다가 뱉고...돈 주고 도망치듯 나왔어요. 

 

어떻게 장사할 생각을 하신 건지.

아줌마 왈. 라면이 맛있는 라면이 어디 있어요? 였답니다.

댓글

13:47

19.11.21.

바나나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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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그러게 말이에요..
지뢰밭이 따로없어요..
돈을 안줄수도 없고

댓글

14:06

19.11.21.

2등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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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그래서 검증 안 된 곳은 되도록 안 갑니다

조리사가 주인인 곳보다는 고용된 곳이 그나마 안전..

댓글

15:33

19.11.21.

바나나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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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저두요 ㅜ
아 정말요?
그런 정보가 잇꾼요 참고하꼐요 ㅎ

댓글

15:35

19.11.21.

3등

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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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 나온 불량인 식당이 은근히 많아요

댓글

19:11

19.11.21.

바나나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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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루

네 사실 거의 불량이긴 하죠 ㅜ 반찬 재활용은 귀여운 수준 ㅜ

댓글

21:47

19.11.21.

땀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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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얼마전에 썼는데
동네 떡볶이집 체인점같은 스타일인데 체인점은 아니고
학교앞에 생겼는데
하나같이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 다 맛대라기 하나도 없을수가
백종원이 왔으면 기절했을맛임...
살다살다 그렇게 맛없는...
진짜 맛있는 떡볶이 좀 먹고싶다...

댓글

20:10

19.11.21.

바나나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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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돌이

그러게요
그래서 저는 그냥 만들어 먹어요
요즘은 잘 못먹고잇지만;;;ㅎ

만들기 넘 쉬워서...
재료 없음 고추장 설탕 간장 만 넣어도 맛잇는게 떡보끼 인데 ㅜ
방송보다 토할뻔 ㅜ

댓글

21:50

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