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Geesyub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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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위해 문정동 SK V1 GL 메트로시티 지하에 위치해있는 뷔페 식당에 갔으며, 식권 구입 위해 기다리고 있을때 어느 한 할머니 분께서 식권 구걸을 한것입니다.
처음에는 6,500원 하는 식권인데 사드릴까도 생각했지만, 제가 사드리게 되면 자꾸와서 다른분들께 피해를 줄수도 있으니 안타깝지만 저는 거절했으며 제 뒤에 계셨던 한분 역시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분이 식사는 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드렸는데 그 이후 그 할머니는 이상한 소리 하셨네요.
자신이 충청도에서 왔다면서 서울에 집이 없어서 서울에 집 있는 사람이 부럽다고 했는데, 이 말을 그 어르신이 식사 할때 빼고 주위 사람들 그러니 식당에서 식사 하시는분께 들으라는 듯이 말 한것입니다.
아무래도 정신이 이상하신분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여기까지 알고 오셨는지...
어쨌든 식권 사드리지 못한점은 죄송하지만, 식당에서 식권 구걸 하는것은 처음 봤습니다.
내일 또 오시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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