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미슐랭 가이드도 공정성에 의혹이 일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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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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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전에 뉴스가 난걸 이제야 알게되었는데..
어니스트 싱어란 사람의 컨설팅에 의해 별점이 놀아난듯 하군요.
물론 미슐랭측 등은 부정을 하지만,, 확실한 입장발표도 없구요.
미슐랭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첫 해에, 어머니와 외출한 김에 만두집을 찾았는데,
솔직히 굳이 찾아와서 먹을정도는 아닌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심지어 그곳은 미슐랭 전에 달인에도 나온 만두집이었는데 그냥...뭐..
뭐 하긴 미슐랭 가이드의 심사위원이 외국인이면 한국맛을 얼마나 알겠나하며,
별점에 큰 신뢰가 가지 않았는데,
뉴스나 유튜브를 보니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미 말이 많았나봅니다.
피디가 미리가서 가게사장이랑 말맞추고 방송내는 맛집채널 세계판 버전 정도 되는듯해요..
애초에 맛이란게 주관적 판단이니 크게 믿을만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공정함조차 없는것 같아 이젠 아예 참고조차 하지 않으렵니다..
추천인 10
형8
댓글 18
글을 읽고 댓글을 달지않으면, 포인트가 깎여나갑니다.

맛집프로처럼 돈받고 소개시켜주는거란 얘긴 10여년전부터 돌긴 했는데 이제야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헐 진짜면 심각한데요


일본에 미슐랭 2스타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저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쉿!


미슐랭도 많아지니까 관심도 덜 가더라구요 ㅋ


공정하게 주는 곳이 있나 싶을정도네요 ㅜ.ㅜ

세상에 믿을만한 게 참 없네요ㅎㅎ


저도 미슐랭 별 받은 유명쉐프 집 한번 갔었는데 생각보다 별다르지 않았어서 그 뒤로 관심도 안가네요;

아하 그렇군요. 미슐랭도 ㅠㅠ 울동네 그저그런 짬뽕집 있는데 2~3주기로 방송 타서 근근히 버티는것 같아요. 절대 안갑니다.

모든 것이 다 쇼비즈니스였다는게 넘 슬퍼요 ㅠ

타이어 회사가 '맛집 찾아다니며 타이어 소모 빨리돼라'라는 의미로 만든 가이드죠.

파워불로거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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