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여고 뜰 안 길냥이-어제에 이어 후속
소설가
710 8 12
어제 길냥이들. 예일여고 뜰 안에 있던 녀석들 보러 다녀왔어요.
한참 찾아도 안 보여서 두 번이나 왔다리갔다리 한 끝에...구석에서 이 녀석들을 발견했어요.
두 마리는 사진으로는 안 보이는 왼편에 숨었어요. 아무래도 제가 낯설었나 봐요. 그런데 먹을 거를 따서 주니까 슬금슬금 오더라고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저렇게 보살핌을 받으며 잘 살고 있네요. 물도 사료도 다 부족함 없어 보입니다.
행복하게 앞으로 쭉!!!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참 그리고... 사진은 안 찍었는데 세탁소 치매견은 세탁소 안에서 낮잠을 즐기고 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행복해 보였습니다.
추천인 8
댓글 12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15:30
19.10.16.
제임스카메라
아앜 ㅋㅋㅋㅋㅋ 쓰담쓰담 그야말로 오랜만에 듣는 단어입니다. 저한테는...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일 가득한 하루 되세요. 꼭!!!
오늘도 좋은 일 가득한 하루 되세요. 꼭!!!
15:39
19.10.16.
2등
사랑 듬뿍 받고 있어 다행입니다.
슬슬 추워져서 걱정이긴 하지만 챙겨주는 착한 분들이 계시니 잘 지내겠죠? ㅠ.ㅠ
소설가님 오늘도 좋은 오후 보내세요 :)
슬슬 추워져서 걱정이긴 하지만 챙겨주는 착한 분들이 계시니 잘 지내겠죠? ㅠ.ㅠ
소설가님 오늘도 좋은 오후 보내세요 :)
15:33
19.10.16.
낡낡
날씨가 이제 갑자기 추워질 텐데요...어떻게 지낼지 저도 걱정이네요. 저보다 고양이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 지켜주고 계시다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든든합니다.
낡낡 님도 좋은 오후 보내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요.
낡낡 님도 좋은 오후 보내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요.
15:42
19.10.16.
3등
훈훈한 모습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등산하다가 저도 북어 준 적 있었는데 굉장히 좋아했어요.~~
15:53
19.10.16.
현성
오늘 다 사료뿐이었는데 제가 고기 줬더니 막 슬금슬금 다가와서 먹더라고요. 흐뭇했어요.
16:10
19.10.16.
소설가님 최고! 세요! ㅎㅎ훈훈합니닷
16:19
19.10.16.
라니라니
아유...아유...부끄럽게요...
실은 저 사진을 찍을 때 만두는 담벼락에 두 손을 올리고 구경하고 있었대요. 그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슥 옆으로 나와서 못 찍었네요. 아까비~
실은 저 사진을 찍을 때 만두는 담벼락에 두 손을 올리고 구경하고 있었대요. 그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슥 옆으로 나와서 못 찍었네요. 아까비~
16:22
19.10.16.
후기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길냥이들도 사랑받으며 같이 살아가는 곳이 되었으면
길냥이들도 사랑받으며 같이 살아가는 곳이 되었으면
16:26
19.10.16.
롤롤2
어쨌든 예일여고는 보살피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다 싶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많이많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많이많이요~~
16:31
19.10.16.
가끔 고양이 꼬인다고 사료 버려버리는 분들보면 정말..
자기보고 주라는 것도 아닌데 남이 준 것까지 그렇게해야하나..
추운 겨울 잘 보내면 좋겠네요
자기보고 주라는 것도 아닌데 남이 준 것까지 그렇게해야하나..
추운 겨울 잘 보내면 좋겠네요
21:21
19.10.16.
바다숲
저희 주차장에서도 그랬어요. 말씀처럼 추운 겨울 잘 보냈으면 좋겠어요.
21:44
19.10.1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쓰담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