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하나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외눈박이섬의삼지안
710 1 4
몇일전 어머니가 쓰시던 폰이 박살이 났는데 마침 제가 약정이 다음주면 종료되어서 그냥 새폰으로 교체할 생각으로 제가 쓰던걸 드린 후 부랴부랴 집앞의 폰매장에 가서 4만원짜리 공기계를 사서 스페어폰 개념으로 쓰면서 어떤게 좋을까 알아보다가 그냥 나중에 폴드 3세대쯤 나오면 그걸 구입해야지 결심이 섰습니다.
신형폰도 탐나기는 했지만 어차피 저는 처음부터 자급제 또는 중고공기계를 원했던지라 그쪽으로 알아보다가 리퍼폰이 출고가의 반값도 안된다는 정보를 접한 후 삼성매장에 갔는데 그것마저 재고가 없어서 그냥 신형폰은 나랑 인연이 아니구나 하고 그때까지 노트9를 사용해봐야겠다 싶어서 구하려는데 현재 상황이 노트9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프라자랑 중고매장 어디에서도 물건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서 저도 어제 일음알음으로 발품 팔아 겨우겨우 구했네요.
비록 구형이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노트 시리즈를 써본적이 없다가 처음 사용해보니 뭔가 엄청 신기방기합니다.
추천인 1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22:47
19.09.17.
갑경이
여기도 분명히 보다가 갔는데 뭐에 씌였는지 덜컥 카드할부 53만에 지르는 멍청한 짓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그것도 128G를.. 정신이 나갔..
00:06
19.09.18.
외눈박이섬의삼지안
그 폰이 인연이었나 봐요^^*
01:29
19.09.18.
갑경이
예전 7만원짜리 무선공유기를 뭐에 홀린듯이 지하철 개찰구 위에 올려놓고 나왔다가 돌아가보니 불과 십여분 사이에 사라진 일을 겪을 겪으며 그 공유기는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었구나를 깨닫게 된 일화도 있어서 이번 폰은 처음부터 내것으로 정해진거구나라고 생각하려구요.
01:39
19.09.1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https://market.cetizen.com/market.php?auc_sale=1&auc_wireless=5&cat[0]=3
다음부턴 당근앱이나 여기 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