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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그것2' 그것1 안본자의 4Dx 후기

일단 그동안 보아온 분은 아시겠지만...전 전혀 전문적이지 않고 글도 잘 못쓰고, 다른 분만큼의 영화에 대한 식견이 없음을 알려드려요~^^

영화 선택기준과 취향: 철저한 특수관(아맥/4Dx/Mx 매니아 - 영화관에서 볼만한 스케일(소리던 화면이던...) (볼만한 스케일을 찾다보니 주로 특수관에서만), 적당한 재미와 말되는 개연성 원츄

 

 

 

그것1을 안보고 대충 줄거리와 등장인물들 얼굴하고 이름만 외우고 관람했습니다.

(지금도 빌/벤/여주/흑인주인공 말고는 누가누군지 헷갈립니다.)

 

영화 자체는 1을 봤다면 느낌이 좀 달랐을지 모르는데

약간의 설명이 더 있었다면 1없이 2만으로도 완결이 될만한 구성이더군요.

영화는 잘 만든 느낌이고 연출도 좋았습니다.

간간히 계속 과거의 내러티브를 보여주는 게 전 아주 좋았습니다.

러닝타임은 길다는 것만 알고 갔는데....나올때 주차료 내야해서 멘붕이었네요. 주차료를 낼정도로 길었나..? 싶어서 (용산)

심지어 초반 10분 정도 늦었는데도 주차료가 들다니...심야였는데...어쩐지 무진 길긴 했더라니..

 

1을 안봐서 지금도 빌-맥어보이, 여주, 흑인소년 마크, 벤-뚱뚱했던 소년 말고는 나머지는 계속 과거인물과 헷갈리네요

그리고 초반 1/3정도는 약간 지루했습니다. 마을에 돌아가네마네...하는 걸로 너무 시간을 끈 것 같네요.

그래서 잠이 온다 싶으면 주인공들의 트라우마-과거씬을 보여주는데 그럼 또 몰입이 되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주인공들 각각의 트라우마와 직면하는 부분들 자체는 흥미로왔는데...그러다 보니 이게 인물이 5명인가 되니.. 너무 러닝타임이 길어지는데 일조를 한 듯 하네요.

 

그런데 전 공포영화인줄 알고 갔는데...이게 굉장히 서사가 있고 결론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요로나의 저주같은 그런 영화인줄 알고 간 사람...)

그래서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가시면 러닝타임도 길고 설명적이라 지루해하실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영화는 약간 깜짝 놀래키는 씬이 많아서 그럴때마다 잠이 확 깨고 좋았습니다. 올해 이런식으로 놀래키는 공포영화?(는 물론 아니지만..)

는 처음이어서 나름 신선했습니다. 특히 그럴때 4Dx를 잘 선택했구나 싶었습니다.

분위기로 무서운 영화는 사실 '변신'이 더 무섭더군요. 이 영화는 주로 갑툭튀로 놀라게 만들어요.

스크린 X는 올해 본 중 사실 제일 별로였구요. 주로 회상장면에 나오는데 참 건성으로 만든 느낌.

마지막 수중씬에서만 스크린 X는 정말 좋았네요.

특히 다리쪽 바람 효과와 비올때 물효과(이 워터효과가 스파이더맨/홉스앤쇼랑 다르게 뭐가 묻는 느낌과 비를 축축하게 맞는 느낌이라 다른 게 참 신기하네요)도 좋았고, 번쩍대는 효과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왜 주의하라는 건지 이해가 갈 정도..

그 외엔 좀 4Dx 체어 효과는 좀 아쉬웠구요. (이건 스파이더맨이 최고-다음은 홉스앤쇼 차량-오토바이 씬)

결론은 2D로 봐도 놀라는 건 마찬가지일 듯 하고 4Dx효과는 약합니다. 굳이 4Dx보라고 말을 못할 것 같아요.

(지금 특수관 할인 하는 건 CGV의 신의 한수인듯 ㅎㅎㅎ솔직히 아맥도 할인안하면 무슨 메리트가 있을까...어떻게 보일까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모든 영화를 볼 때 4Dx면 어떨까. 아맥이면 어떨까..생각하면서 보거든요)

 

 

좀 아쉬운 건 약간 현실적인 살인마인줄 알고 봤는데....이건 무슨 판타지영화인지... 너무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심야에다 개개 주인공 설정이 좀 긴데...마지막 악당 본거지 들어가서 의식 시작하면서부턴 아주 푹잤네요. ㅠㅠ

(스파이더맨은 졸려도 체어효과가 잠을 깨우던데...이번엔 요람처럼 잠이 잘 오더라구요)

눈을 떴을때 페니와이즈가 무슨 공상과학 괴물같은 모양이어서 깜짝 놀랐네요.

전 좀 사이코패스살인마 같은 놈인줄 알았어서....

(물론 겟아웃같은 영화도 좀 말이 안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있을 법한 내용인데....표현이 딸리네요...이건 )

 

1을 다시보고 특수관 할인도 되니 아맥으로 다시 봐야겠다 싶긴한데...

러닝타임도 길고 한번 본 내용이라 또 잠이 오진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심야에만 보러가거든요 ㅠㅠ

1을 보면 개개인의 트라우마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안봤는데도 주인공과 줄거리. 초반에 주인공들 이름과 외모. 마지막부분 결말만 보고 갔는데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어요. 그런점에서 참 잘 만든 영화같더군요.)

 

 

ps. 아맥 포스터는 아직 가능한가요?

 

ps.벤 역할 배우 왜 이리 멋진가요? 아역 벤도 뚱뚱해서 그렇지 굉장히 미소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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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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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waterfall 2019.09.06. 12:11

벤 멋있죠 근데 필모가 그것2 딱 한 개 나오더라구요 아직 업뎃 안된 것일지 모르지만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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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작성자 2019.09.06. 12:13
waterfall

정말요??? 너무 멋있어서 필모 찾아보려했는데...벤 때문에 영화보는 재미가 +1 있더라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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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로즈힐 2019.09.06. 13:59
waterfall

앗 저도 보고나서 벤 역할 배우에 입덕해서 인스타 팔로우도 했네요 ㅋㅋ

인스타도 5월에 시작하고 팔로워수도 다른 배우들에 비해 많이 적더라구요.  뭔가 매력있는 느낌입니다 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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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작성자 2019.09.07. 02:32
프림로즈힐
뭐라 찾으면 인스타 나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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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프림로즈힐 2019.09.06. 13:57

그것1을 개봉당시네 본 입장에서는 캐릭터들이 잘 이해되서 웃음이 나오는 상황이 꽤 많더라구요.  단순 공포영화보다는 서사가 있어서 더 좋게본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오늘 용포디로 봤고 내일 용아맥 볼 예정입니다. 

포디로 먼저 보길 잘한 것 같아요.  포디는 스크린엑스가 무서운 구간을 은근히 밑밥깔면서 알려주긴하는데 의자 진동이랑 흔들림 덕분에 더 깜짝 놀라고 몰입되더라구요. 단순효과를 비교하면 다른 영화 포디보단 약하지만 상황에 잘 어울리는 효과여서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ㅎㅎ  내일은 아이맥스로 짱짱한 화면과 사운드에 압도되면서 감상하려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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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작성자 2019.09.07. 02:31
프림로즈힐

맞아요. 이게 굉장히 탄탄하게 구성된 서사가 있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의자가 주로 진동이나 뒤에서 탁탁 치는 거 이외엔 움직임이 좀 약했어요. 그게 좀 아쉽네요. 그외에 효과 자체는 정말 다양했었죠.
깜짝 놀래키는 상황때는 아주 잘어울리죠. 특히 누가 뒤에서 탁치고 다리를 휘리릭 건드는 것 같으니 더 무서워요 ㅎㅎ

 

아맥 포스터 혹시 받으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볼 때도 있었으면 좋겠는데...일요일까지 가려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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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로즈힐 2019.09.07. 14:06
겨우살이

조조로 봤는데 수량은 충분한 것 같았어요. 관객이 워낙적어서 ㅠㅠㅋㅋ

그것2 용아맥이 진짜 최고입니다. 사운드 오랜만에 장난아니네요. 또 봐도 또 놀랍니다 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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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작성자 2019.09.07. 18:28
프림로즈힐

오 빨리 오늘 1을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포디를 좋아하긴 한데...워낙 깜짝 놀랄만한 장면들이라...굳히 포디아니어도 될 것같단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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