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리 영화 베스트 6
Sonatine
(패셔니스타다 .....)
스파이크 리, 미국 영화계에서 흔치않은 흑인영화감독이자 최고의 거장인 스파이크 리는 독특한 색감과 미국에 대한 통찰력,인종차별을 깊게 다루는 전문적인 작가이자 흑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영화인이다 오스카 공로상을 수상하는등 위대한 거장이며 넷플릭스에서 da5블러드를 연출하는등 활동영역을 높히거나 2021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연기까지도 한다. ㄷ ㄷ ㄷ
그는 인사이드맨(2005)같은 정통 스릴러나 말콤엑스의 전기영화,모베터블루스같은 음악영화등 정말 다양한 작품세계가 일품이다
스파이크 리의 영화들이 한국에서 정식으로 개봉된적은 거의 없지만(그의 최고걸작인 똑바로 살아로도 정식개봉한 적이 없다)
박찬욱감독의 올드보이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2013년도 올드보이로 유명할 것이다 (물론 망했지만...)
오늘은 리의 영화들을 알릴 겸 그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다
(뉴욕에 우디앨런,마틴스콜세지가 있고 홍콩에 왕가위가 있다면 브루클린엔 스파이크 리가 있다...)
1.똑바로 살아라 (1989)
스파이크 리하면 바로 떠올려지는 걸작영화이자 많은 이들에게 인용되는 영화리스트 사이트 앤 사운드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무려 24위로 선정되는등 위대한 영화다. 영화는 브루클린의 마을에서 3인종의 대립을 보여준다.이탈리아인,흑인,한국인,
이탈리아인은 흑인을 차별하고 흑인은 한국인에게 혐오를 뱉는다.이런 대물림은 미국사회의 소수인종들과의 대립,인종차별을 적나라하게 들어낸다.그리고 전설적인 힙합 그룹 퍼블릭 에너미의 'Fight The Power' 은 극적장치로 활용된다. 인종차별이라는 거대한 사회문제에 스파이크 리는 분노를 들어내며 이렇게 말하고 있는것 같다 똑바로 살아라
2.블랙클랜스맨 (2018)
블랙클랜스맨은 스파이크 리의 걸작영화들 중에서 가장 최근 작품일 것이다 . 이영화는 악명높은 백인우월주의 단체 kkk에 잠복수사를 하는 흑인형사의 놀라운 실화를 영화화한 블랙코미디로 적나라하고 어쩌면 우스꽝스럽기 까지한 인종차별의 어두운 면을 블랙유머로 승화시키는 스파이크 리의 놀라운 영화적 능력의 탑급을 볼수 있다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유명하지만 스파이크 리의 영화들은 한국에서 대중적 인자도가 제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이 걸작은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슬프다ㅠㅠ) 아무튼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 (2020) 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덴젤 워싱턴의 아들로 유명한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놀라운 연기를 볼수 있으니 강추드린다
3.말콤x (1992)
덴젤 워싱턴의 지리는 인물연기를 볼 수 있는 이 멋진 영화는 흑인민권운동가이자 급진적 사상가였던 말콤엑스의 파란만장한 39살의 인생을 다룬 놀라운 전기영화다.나는 인물전기영화라고 하면 스파이크 리의 말콤엑스가 바로 생각난다.마틴루터킹을 아는가? 뭐 모르는 사람도 없는 위대한 인물이자 백인 동양인 흑인들에게도 존경받고 있는 흑인인권운동가이다.마틴 루터킹이라면 비폭력주의라는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말콤엑스는 총을 들고 백인들에게 투쟁하자는 급진적 인물이었다 이런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스파이크리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연결하는 그의 필모그래피중 가장 중요한 작품일 것이다
4.25시 (2002)
내가 똑바로 살아라 보다 더 좋아하는 영화인 25시는 스파이크 리가 21세기에 만들었던 모든 연출작중에서 가장 위대한 영화다
파이트 클럽으로 대표되는 명배우 에드워드 노튼과 멋진 강아지가 주연이고 이제는 세상을 떠난 필립 시모어 호프먼의 연기력이 일품인 25시는 곧 감옥을 가야하는 몬티브로건의 압박적인 심리를 잘 반영한 멋진 작품으로 미국사회에 대한 휼륭한 통찰이 들어간 위대한 걸작영화중 한편이다 그리고 bbc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에 26위로 선정되었다.
5.모베터 블루스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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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리의 재즈사랑이 들어간 영화인 모베터블루스는 리의 영화들중에서 음악이 탁월하게 주제의식가 잘 어울려진 멋진 영화라고 생각한다.스파이크리는 이영화에서 똑바로 살아라,그녀는 그것을 좋아해로 대표되는 연기를 선보이는데 연기도 잘한다
그리고 페르소나라고 할수있는 덴젤 워싱턴도 절대 빠질수 없다
6.그녀는 그것을 좋아해 (1986)
챌린저스같은 삼각관계(?) 가 들어간 스파이크리의 데뷔작인 그녀는 그것을 좋아해는 80년도 미국의 젊은 영화감독들의 창의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리의 데뷔작인 만큼 일종의 상징성이 크다고 할수있다
스파이크리의 영화는 아니지만 비슷한 주제의식을 가진 또다른 걸작 샤커킹의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2021) 도 강력추천한다
Sonatine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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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ielove -
Robo_cop -
golgo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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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X는 덴젤 워싱턴의 일생 작품이죠
만일 덴젤 워싱턴이 백인 배우였다면 1992년 당시에 알 파치노를 누르고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았을 겁니다
그 때는 흑인 차별이 있어서 알 파치노에 완전히 밀려 났었죠
덴젤 워싱턴은 흑인 배우로서 헐리우드의 전설입니다
3등 
최고 뽑을 땐 고민이 좀 될 수 있겠지만.. 스파이크 리 최악은 <올드보이>가 단연 넘버원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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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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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hate me
망했지만, 추천합니다. 호화 캐스팅에 재미 있습니다
모니카 벨루치도 나옵니다
안소니 매키의 전성기 시절이죠
내용이 아주 변화 무쌍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