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마무으리~ (feat. 전작품 평점)
24번째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마무리 되었네요.
규모가 너무 적어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개최되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조금전 마지막 상영회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종합적으로다 평점 매기면서 개인적 마무리 해봅니다.
평점은 raSpberRy님 식으로~ ( )
1. 윌리엄 프리드킨, 엑소시스트를 말하다 ( )
영화는 종합예술, 감독은 종합예술가인 이유를
거장의 입으로 직접 듣는다.
2. 유물의 저주 ( )
뭉기적 뭉기적 어기적 어기적 무서울려다 말려다...
결국은 알츠하이머에 대한 비극적 상상력을 영상화 한듯. 기대가 커서 더....
3. 죽어는 봤지만 ( )
히로세 스즈 및 유명 배우 보는 맛은 제법이나
많이 봤던 일본식 코미디 클리세 가득......
4. 임페티고어 ( )
인도네시아산 심령호러스릴러의 표준? 우리 이런거 잘해~
5. 군달라 슈퍼히어로의 탄생 ( )
임페티고어 감독과 같은 감독인 것이 이상할 정도로 별로.
보면서 막 화가 남. 특촬물을 찍든가.....
6. 페이블 ( )
초반 설정 및 몇몇 액션은 좋았지만 중반 이후 다소 지루해짐.
오카타 준이치도 이제 나이 40.... 몸은 좋지만 왠지 슬프넹...
7. 시그널100 ( )
이런거 만들지마....라고 하고 싶었음.
배틀로얄의 심한 마이너 다운그레이드 버전.
8.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 )
노력은 가상하지만... 신카이 마고토가 훨 잘하는 것 같음.
작화 및 ost는 좋은데 감정선이 짝짝 붙질 않아서....
9. 부적 ( )
후반~결말에 가야 비로소 공포와 반전이 나오는데
이걸 기다리는 게 많이 지루했음.
유물의 저주와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같은 감독인 줄 알았음.
10. 인펙션 ( )
무려 베네수엘라 영화 최초의 좀비물.
시골마을에서의 좀비들 얘기가 의외로 재밌었는데
중반이후로 역시나 워킹데드 에피소드들에서 벗어나진 못함.
그래도 괜찮음.
PS. 이번 영화제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박감독님 ~
온새미로님~ 감사했습니다~
빠르게 철거중인 티켓부스 ㅠㅠ 안녕 bifan~
마싸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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