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6 22:24
2015 각월별 개봉작중 제가 본 영화들 기준 최고의 영화&최악의 영화
(진짜 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제가 안 좋게 본 영화들도 어떤 분들은 좋게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주관적인 기준이라는 거 이해해주시구요)
| 최고의 영화 | 최악의 영화 |
2014.12 (12.10~ | 내일을 위한 시간 | 테이큰3 |
2015.1 | 와일드 | 내 심장을 쏴라 |
2015.2 |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7번쨰 아들 |
2015.3 | 위플래쉬 | 채피 |
2015.4 |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 세레나 |
2015.5 |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간신 |
2015.6 | 한 여름의 판타지아 | 은밀한 유혹 |
2015.7 | 인사이드 아웃 | 쓰리 썸머 나잇 |
2015.8 | 위로공단 | 판타스틱4 |
2015.9 | 앤트맨 | 서부전선 |
2015.10 | 하늘을 걷는 남자 | 비밀 |
2015.11 | 스파이 브릿지 | 007 스펙터 |
올해 최고=인사이드 아웃
올해 최악=쓰리 썸머 나잇
각월별 최고의 영화&최악의 영화 심사평
2014.12
일단 2014년 12월 개봉작들(외국영화;12.10 개봉작 한국영화;12.17 개봉작)중에서
최고의 영화로 뽑을 만 했던 영화는 <내일을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를 봤을때 보는 내내 씁쓸함과 함께 무언가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말이죠... 그래서 이 영화를 2014년 12월 개봉작중에
최고의 영화로 뽑은거구요
그리고 최악의 영화는 <테이큰3>를 뽑았습니다. 물론 <숲속으로>,<기술사들>도
그렇게 재미있게 봤다고는 할수 없지만.. 테이큰3는 기대 안 하고 봐도 뭐라 해야할까요
기대 그 이하의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1편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에게는 더욱 큰 아쉬움을
선사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12월 개봉작중에서 최악의 영화로 뽑은 거구요
2015.1
2015년 1월 개봉작들중에서 최고의 영화 후보를 뽑아보자면 <아메리칸 스나이퍼>,<와일드>
<엑스 마키나>,<타임 패러독스><패딩턴>인 가운데 이 중에서 그나마 제가 괜찮게 본게 바로
<와일드>입니다.. 걷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할수 있었던 가운데 리즈 위더스푼의 연기 역시
괜찮게 나와준 것 같구요.. 그래서 이 영화를 1월 개봉작중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고의 영화로
뽑게 된 거구요
2015년 1월 개봉작들중에서 최악의 영화 후보를 뽑아보자면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오늘의 연애>,<내 심장을 쏴라>인 가운데 이 중에 하나를 뽑아보자면 바로 <내 심장을 쏴라>
입니다.. 아무래도 원작자가 직접 홍보에 나서는 것을 보며 나름의 기대감을 주었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생각만 남게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했던 가운데 이 영화를 1월 개봉작중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악의 영화로
뽑게 된 거구요
2015.2
2015년 2월 개봉작들중에서 최고의 영화 후보는 <이미테이션 게임>,<오마르>,
<폭스캐처>,<킹스맨>,<이다>인 가운데 이 중에서 하나를 뽑아보자면 단연 <킹스맨>이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매튜 본 감독의 개성넘치고 똘끼넘치는 액션이 영화에 잘 녹아들어간
가운데 콜린 퍼스의 매력을 잘 끄집어내고 태론 에거튼이라는 새로운 배우를 제대로
발굴해냈으니까요 그래서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게 되었구요
2015년 2월 개봉작들중에서 최악의 영화 후보는 <모데카이>,<주피터 어센딩>,<7번쨰 아들>
<포커스>.<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인 가운데 이 5 편 중의 하나를 고른다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5편 다 거의 비슷해서 그런게 없지는 않았던 가운데
그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아무래도 <7번째 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맥스에서 본 가운데 기대도 안헀지만 무언가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으며 제프 브리지스
와 줄리앤 무어 두 배우를 이렇게도 활용못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최악의 영화로 뽑게 된거구요
2015.3
2015년 3월 개봉작들중에서 최고의 영화 후보를 뽑자면 <버드맨>,<소셜포비아>,<위플래쉬>,<리바이어던>
<포스마주어> (재개봉작인 모던 타임즈는 제외)인 가운데 이 중에 하나를 꼽아보자면 바로 <위플래쉬>입니다
강렬한 드럼의 향연을 영화를 통해서 잘 보여준 가운데 뜨거운 에너지를 제대로 느낄수 있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게 된거구요
2015년 3월 개봉작들중에서 최악의 영화 후보를 뽑자면 <채피>,<드래곤 블레이드>,<트레이서>인
가운데 이 중에 하나를 꼽아보자면 바로 <채피>입니다..
아무래도 같이 후보에 오른 두 작품에 비해서는 감독이 닐 블룸캠프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기대를
했었던 건 사실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서 그 실망은 다른 두 영화에 비해서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디스트릭트9>를 만든 그 감독이 맞나 그런 생각도 했구요.. 그래서 이 영화를
3월 개봉작중 최악의 영화로 뽑게 되었습니다
2015.4
2015년 4월 개봉작중 제가 본 영화에서 최고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
<파울볼> <화장>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을 꼽을수 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꼽자면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 미스터리한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잘 담아낸것이
만족스러웠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이 영화를 4월 최고의 영화로 뽑게 된거구요
그리고 최악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세레나>,<위험한 상견례2> <위자>등을 꼽은 가운데
아무래도 기대치를 보자면 <세레나>가 더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위험한 상견례2와 위자는 기대치가 별로 없었던 가운데 세레나는 어느정도 기대치가 있었기에
더 최악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뽑은거구요
2015.5.
2015년 5월 개봉작 중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고의 영화 후보를 뽑아보자면 <트래쉬>,<매드맥스>
<차일드44>를 꼽을수 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고르자면 역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조지 밀러 감독이 제대로 작심했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과연 다음 편은 어떻게 만들까에 대한 기대감 역시 가지게 된 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다른 두 편도 나쁘지
않았지만요
그리고 최악의 영화 후보를 꼽아보자면 <언프렌디드>,<간신>을 꼽을수 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꼽아보자면 역시 간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영화 치고는 너무 완성도가 부족한것이
더 큰 아쉬움으로 남았던 가운데 그래서 이 영화를 최악의 영화로 꼽게 되었습니다
2015.6
6월 개봉한 영화중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고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세컨찬스>와
<한 여름의 판타지아>를 꼽을수 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꼽자면 <한 여름의 판타지아>가
더 인상깊었습니다... 아무래도 먼저 보신분들의 좋은 평을 보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기대를 했었던
가운데 따뜻한 여름의 향기라는게 무엇인지를 영화에서 제대로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게 된거구요
그리고 최악의 영화 후보를 꼽아보자면 <샌 안드레아스>,<은밀한 유혹>,<트립 투 이탈리아>를 꼽을수
있는 가운데 확실히 제가 보기에는 배우들의 이름값에 못 미치는 완성도를 보여준 은밀한 유혹을 6월의
최악의 영화로 뽑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원작을 보고 이 영화를 봤다면 더 아쉬웠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이 영화를 최악의 영화로 뽑게 된거구요
2015.7
7월 개봉한 영화중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고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우먼 인 골드>,<인사이드 아웃>,
<마돈나>,<러덜리스>,<셀마>를 꼽을수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고르자면 역시 <인사이드 아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다른 영화들도 괜찮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울고 웃게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한 <인사이드 아웃>를 따라오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게 된거구요
그리고 최악의 영화 후보를 꼽아보자면 <쓰리 썸머 나잇>,<픽셀>,<라자루스>를 꼽을수 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고르자면 역시 <쓰리 썸머 나잇>이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아이맥스에 본 <픽셀>도
오글거린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시대착오적 불쾌함을 남기게 한 <쓰리 썸머 나잇>에 비하면
뭐 그나마 낫다고 할수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최악의 영화로 뽑게 된거구요
2015.8
8월 개봉한 영화중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고의 영화를 꼽자면 <위로공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상을 받았을때부터 관심이 갔었던 영화였던 가운데 영화를 보고 나니
이런식으로도 다큐를 만들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 말이죠
그래서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게 된거구요
8월 개봉한 영화중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악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협녀>,<암살교실>,
<판타스틱4>,<아메리칸 울트라>를 꼽을수 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고르자면 역시 <판타스틱4>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크로니클>의 감독이 만든다고 했을떄 괜찮은 영화 나오겠다는 기대감을
가졌고 개봉전 평이 안 좋을떄도 에이 설마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는게
이런 기분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네요 그래서 이 영화를 최악의 영화로 뽑게 된거구요
2015.9
9월 개봉한 영화중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고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앤트맨>,<기적의 피아노>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튼>,<에베레스트>,<대니콜린스>를 꼽을수 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고르자면
바로 <앤트맨>이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마블에서 작심하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던 가운데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해줘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죠... 또한 재미도 있었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게 되었습니다
9월 개봉한 영화중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악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히트맨;에이전트47>,<함정>,
<서부전선> 등을 꼽을수 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고르자면 바로 <서부전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경구 여진구등 나름 기대할만한 배우진에 전쟁영화라는 소재로 너무 웃음만 줄려고 하니 웃기도 했지만
보고나서 이게 뭔가라는 아리송한 생각을 하게끔 했습니다... 물론 재미있게 보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서 이 영화를 최악의 영화로 뽑게 되었습니다
2015.10
10월 개봉한 영화중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고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하늘을 걷는 남자>와 <디판>
이 두개인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고르자면 역시 <하늘을 걷는 남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비록 흥행에선
실패했지만 확실히 저메키스 감독의 역량이 영화에 고스란히 녹았다는 것을 아마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특히 후반부는 탄성을 지르게 할만큼의 효과를 만날수 있었구요 그래서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았습니다
10월 개봉한 영화중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최악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비밀><리그레션>,<더 폰>,<팬>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트랜스포터;리퓰드>인 가운데 그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역시 <비밀>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유정양의 매력은 잘 담겨져있지만 너무 헐거웠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움이 크게 남았던 영화입니다
어떤 영화를 최악의 영화로 뽑아야할까라는 고민 아닌 고민도 했던 가운데 <비밀>을 최악의 영화로 뽑게 되었습니다
2015.11
11월은 11월 12일 개봉작중에서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뽑는 가운데 최고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택시>,
<스파이 브릿지>,<세컨드 마더>,<더 기프트>를 꼽을수 있는 가운데 그중의 하나를 고르자면 역시 스파이
브릿지가 아닐까 싶네요... 역시 스필버그라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 가운데 영화를 보는 내내 실제 상황은
이것보다 더 살벌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았습니다
11월은 11월 12일 개봉작중에서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뽑는 가운데 최악의 영화 후보를 꼽자면 <007 스펙터>
밖에 없습니다 물론 조금 아쉬웠던 영화들도 있었지만 그나마 무난하게 볼만했던 가운데 이 영화 스펙터는 틀렸습니다
전작에서 주는 기대감을 아주 제대로 무너뜨려 준 가운데 중후반부에 밀려오는 지루함은 호불호가 엇갈리겠지만
저에겐 불호로 다가왔습니다 악당의 카리스마도 참 아쉬웠구요 그래서 이 영화를 최악의 영화로 뽑았습니다..
장르별 | 최고의 영화 | 최악의 영화 |
SF&액션영화 |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판타스틱4 |
드라마/코미디 | 위플래쉬 | 쓰리 썸머 나잇 |
공포/스릴러 | 화이트 갓 | 위자 |
애니메이션 | 인사이드 아웃 | ----------------------- |
다큐 및 인디영화 | 위로공단 (국내)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국외) | 비밀 |
올해 개봉한 영화중 내가 본 영화에서 뽑아본 최고의 감독&최고의 배우
1.내가 본 영화에서 뽑아본 최고의 감독
국내; 류승완
국외; 조지 밀러
신선한 등장(신인감독부문); (국내) 장재현 <검은 사제들>
(국외) 데미안 차젤레 <위플래쉬>
2.내가 본 영화에서 뽑아본 최고의 배우
국내; (남자) 황정민 <베테랑>
(여자) 김혜수 <차이나타운>
신선한 등장(국내); (남자) 배성우
(여자) 박소담
국외; (남자) 제이크 질렌할 <나이트 크롤러>,<에베레스트>
(여자) 마리옹 꼬띠아르 <내일을 위한 시간>
신선한 등장 (국외); (남자) 테론 에거튼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여자) 펠리시티 존스 <사랑에 대한 모든 것>
2015.12.1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