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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랑 블루>, <정무문>, <라 붐>, <터미네이터 2>, <시네마천국>, <8월의 크리스마스> 등 지난 세기에 인기를 끌었던 영화들을 다시 개봉하는 일이 잦다. 대부분 블루레이 발매를 위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된 영화들인...
  • 부들부들 골라보는 재미 호러영화 마니아가 있다. 그들은 어떤 사람 눈에는 4차원이거나 별종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또 어떤 사람 눈에는 악당이거나 비정상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호러영화를 좋아한다면, 멜로드라...
  • 신연식은 지금껏 다섯 편의 장편을 만들었지만, 그의 영화를 기억하는 관객은 그리 많지 않다.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릴 작품은 아직 개봉하지 않은 다섯 번째 영화(이자 그의 첫 번째 상업영화)인 <배우는 배우다>...
  • “니들이 에로를 알아?” <아티스트 봉만대>에서 스스로를 연기한 봉만대 감독의 극중 대사다. 패기 넘치는 이 대사는 낯간지러울 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 외길을 걸어왔던 봉만대 감독이기에 가능한 대사다. 그는 이 ...
  • 무서운 신인 감독의 등장이다. 테러라는 다루기 쉽지 않은 소재를 풀어가는 노련한 연출과 허를 찌르는 찌르는 패기가 만만치 않은 감독이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함께 현재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쌍두마차로 ...
  • <마더>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진 봉준호 감독과의 만남이다(마더 인터뷰 보기). 한국영화 최대 규모의 제작비, 봉준호라는 파워풀한 브랜드,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작업, 폭발적인 흥행 열기로 <설국열차>는 거침없이 ...
  • 올해 한국영화의 대표선수급 감독들이 줄지어 해외진출에 나섰다. 김지운과 박찬욱이 할리우드로 넘어가 <라스트 스탠드>와 <스토커>를 연출한 데 이어 봉준호는 크리스 에반스,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
  • 다다를 수 없는 곳에 대한 갈망 뤽 베송의 <그랑블루> 리마스터링 감독판이 20년 만에 다시 개봉한다. 1988년 작인 <그랑블루>는 당시 프랑스에서 210주간 상영하며 1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작이다. 한국에서 개...
  • 지난주에 개봉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퍼시픽 림>이 4일 만에 1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하고 있다. 거대 로봇과 괴수가 싸우는 스펙터클은 대단하지만, 마니아 성향이 강해 일반 관객의 호응을 끌어내기 ...
  • 영화의 선택은 관객에게 맡겨야 얼마 전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가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제한상영가를 받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제한상영가를 받으면 제한상영관 이외의 극장에서는 상영할 수 없고, 광고와 마...
  • 20년 만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을 다시 봤다. 그동안 DVD와 케이블 채널에서는 수없이 봤지만, 다시 스크린에서 3D로 변환된 <쥬라기 공원>을 본 것이다. 여전히 감동했고, 압도적인 스릴과 스펙터...
  • 지난 6월 11일 <월드 워 Z>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내한 및 동 영화의 시사회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에 맞춰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최고의 작품'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여러 가지 일들이 ...
  • 지난 5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닷새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10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배우 김수현이 나온다는 점에서 흥행 성공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시사회가 열린 후...
  • 간혹 미래를 예견하는 영화, 소설들이 있다. '과학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SF라 불리는 장르에서는 더 많이 보인다. 현재의 과학, 테크놀로지에 기반을 두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하여 만들어낸 가상의 미래 공...
  • 작은 영화들의 보호가 절실할 때 지난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 3>는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이 넘었고, 지난 13일 740만 관객으로 지난해 해외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어벤져스>의 707만 명을 수월하게 돌파했다. ...
  • 지난 여름 개봉한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이 모인 슈퍼히어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였다. 슈퍼히어로 하나씩 등장하는 영화가 만들어지고, 그들을 모아 또 하나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 여전히 오리무중, 즐기기엔 충분해<에반게리온: Q>가 어떤 영화인지 모른다면 약간의 사전 설명이 필요하다. 1995년 일본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당시 일본과 한국의 애니메이션 팬에게 엄청난 ...
  •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의 미국 상영이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총 흥행수익은 166만483달러였다. 제작비가 약 1200만 달러였으니 15%도 회수하지 못한 것이다. 홍보비 등을 더한다면 더욱 처참한 성...
  • 지난 4월 2일 유럽 B무비의 제왕 헤수스 프랑코가 세상을 떠났다. 미국에 로저 코먼이 있다면 유럽은 단연 헤수스 프랑코의 영역이다. 헤수스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방대한 영화 활동을 해왔다. 감독의 직함으로 필드...
  • 톰 크루즈 주연의 SF 영화 <오블리비언>의 시사회 이벤트로 진행됐던, 익무 회원들의 ‘톰 크루즈 최고의 영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유효 답변을 적어주신 분들은 총 176명입니다. 이중 상당수 분들이 <미션 ...
  • 오멸의 창작 현장을 기록한 메이킹필름이 없다는 사실이 아쉽다. <지슬>의 명장면인 ‘동굴 신’은 거의 기적처럼 찍혔지만 나는 그 현장을 볼 수 없다. 오멸은 동굴 속에서 돌리를 쓰고 카메라를 거꾸로 매달아 촬영했...
  • 진짜 제대로 된 영화잡지가 보고파23일 자로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가 폐간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제 영화 잡지는 주간지, 월간지 다 합쳐서 '씨네21' 하나 남았다. 10여 년 전 영화 주간지 4개(씨네21, 필름 2.0,...
  • <웜바디스> 이전에도 엽기 로맨스가 존재했다조너선 레빈의 <웜바디스>는 좀비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 이색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적어도 대중영화의 범주에서는 참신해 보인다. 이 영화에서는 꽤 매력적인 좀비...
  • 지난 3월 7일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장고: 분노의 추적자>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극중 악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내한해 무대인사를 가진 특별한 행사여서 그런지, 익무 회원님들의 시사회에 대...
  • La Passion de Jeanne d’Arc _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1928년날짜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 확인해보니 2010년 봄이다. 그날도 나는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1000번 버스를 타고 시내로 향했다. 고양시에 자리한 대곡역...
  • 김지운 감독이 돌아왔다. 그의 새 영화는 할리우드 진출 데뷔작인 <라스트 스탠드>다. 매번 새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그만의 영화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김지운은 낯선 제작 환경에서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화끈하고...
  • 최근 몇 년 사이에 영화 팬들에게 이름이 오르내리는 시나리오 작가가 있었다.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의 각본을 쓴 박훈정이다. 두 영화 모두 익스트림무비에서 열광적으로 좋아했던 작품이기에, 박훈정이란 인...
  • 연쇄살인범이 자서전을 내고 스타가 됐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개봉에 맞춰, 익스트림무비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무서운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뽑는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http://extmovie.com/zbxe/3219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