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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신인 예감 '경성학교' 박소담을 만나다

익스트림무비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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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감독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유난히 눈길이 가는 배우가 있다. 연덕을 연기한 박소담이다. 저 배우를 어디서 봤더라? 박소담은 정형화된 얼굴이 아니라, 다양한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개성과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노련한 선배 연기자 박보영과 엄지원과 연기를 하면서도 능숙하게 자기 역할을 소화하며 이름을 기억하게 만들었다. 박소담은 익무인들이 기억해야할 올해의 신인 여배우다.  
인터뷰 진행: 6월 15일 서울 삼청동의 모 카페
인터뷰어: 김종철, 이용철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연기가 무척 인상적이다. 박소담이란 배우를 많이 알리고 싶어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먼저 확인받을 것이 있다. 지난 1~2년 사이에 출연한 영화들이 상당수다. 혹시 동명이인이 아닐까 의심되더라. (웃음)

영화 제목을 말할 테니 확인해 달라. 우선 2013년에 <소녀> <잉투기> <이쁜 것들이 되어라>, 2014년에 <일대일> <마담 뺑덕> <쎄시봉> <상의원> 등에 출연했다고 나온다. 올해는 더 쟁쟁하다. 이번 <경성학교>에 이어, 개봉 예정인 <사도> <베테랑> <검은 사제들>에 출연한다고. 사실인가.

소담 : 모두 맞다. (웃음) 

작년 영화 <레디액션 청춘>을 빼고는 다 봤지만 기억이 잘 안 나서 어제 다시 확인했다. 여태껏 이렇게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지닌 신인배우를 본 적이 없다. 단역으로 나왔든, 조역으로 나왔든 정말 믿기지 않는 목록이다.

소담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다니면서 학생 졸업 작품 15편에 출연했다. 그때 함께 일한 감독님, 스탭들이 오디션 정보를 주기도 했다. 재작년 소속사가 생기기 전까지 혼자 손품, 발품 팔아가며 <소녀> <잉투기> <이쁜 것들이 되어라> 오디션을 보고 배역을 따냈다. <베테랑>은 단편영화 <수지>를 본 류승완 감독님이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했다. 어떤 식으로든 오디션 없이 출연한 경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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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오디션은 어떤 식으로 보게 됐나.

소담 : 오디션 때는 ‘연덕’ 역 대신 유카, 키히라의 대사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을 연기했다. 처음엔 연덕 역으로 고려된 게 아니었는데 감독님이 나와 잘 맞겠다며 캐스팅하셨다.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연덕이란 캐릭터로부터 어떤 인상을 받았나.

소담 : 연덕은 겉보기엔 무뚝뚝한 모범생이면서 혼자만의 비밀을 간직한 사연이 많은 캐릭터다. 가슴 속에 간직한 아픔, 따스함이 크게 다가왔다. 남들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가장 외롭고, 사랑받아야 할 친구라고 생각했다. 내가 잘 보듬어주고 내면적인 요소를 잘 살려야겠다는 욕심이 들었다. 

시나리오 상의 캐릭터와 완성된 영화에서의 캐릭터 간에 차이가 있나. 찍는 과정에서 변화가 있었을 것도 같은데.

소담 :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촬영하면서 내가 짓는 표정들이 너무 딱딱하고 무섭지 않을까 걱정했다. “제가 너무 무서워 보이지 않나요?” 감독님께 묻기까지 했다. (웃음) 나중에 완성된 영화를 봤더니 감독님이 왜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지 이유를 알게 됐다. (웃음)

무표정한 표정 그 이면에 뭔가 있는 듯한 내면적인 연기를 펼쳤다. 어떻게 연습했나.

소담 : 시나리오에도 있었지만, 나 스스로 각 장면에서 연덕이 겪는 상황들이 어떨지 상상하며 글로 써봤다. 연덕의 사소한 부분들까지. 이를테면 어떤 것들을 좋아하며, 친구는 누구고, 가족 관계와 성격은 어떨지 등등. 상상 속에서 연덕이란 인물을 보다 구체적으로 만들려 애썼다. 또 매 장면을 찍을 때 감독님과 상의하여 캐릭터를 잡아갔다.

영화에 나오지 않은 것 중, 본인이 생각한 연덕이란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한 것을 살짝 들려 달라.

소담 : 또래에 비해 무척 어른스러운 친구다. 어려서부터 외톨이로 지낸 시간이 많아 늘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사랑을 어떻게 주는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겉보기엔 똑부러지는 우등생이지만 주란(박보영)이 학교에 오기 전까진 매일 밤 혼자서 울었을 거다. 일기장에도 나와 있듯이 그야말로 순수한 소녀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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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으로 치면 학교의 ‘일진’ 같은 느낌도 들었다. (웃음) 내면은 가녀리고 섬세하지만 무리 중 리더가 아닌가.

소담 : 스스로 강하게 보이게 만들려고 극중에서 계속 달리기 하는 모습도 나온다.

이전 출연작들에서 얌전하고 천사 같은 이미지로 자주 나왔다. 본인의 실제 성격은 어떤가?

소담 : 굉장히 털털하고 솔직한 편이다.

그건 본인의 생각인가. 아니면 남한테서도 그런 소릴 듣나.

소담 :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 운동도 헬스장에 콕 박혀서 하는 것보다 밖에서 뛰노는 걸 즐긴다. 여름엔 수상스키도 타고. 일가친척 또래들 중에 제일 맏이라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늘 앞장서고 남이 하는 걸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질 못한다. 진취적이랄까. (웃음)

영화 속 연덕이와 비슷한 것 같다.

소담 : 비슷해서 정이 가는 부분이 있다.

함께 작업한 감독들이 대단하다. 이해영, 류승완, 이준익 등. 그런 감독들 영화에 출연하니 어땠나.

소담 : <경성학교>가 먼저 개봉했지만, 사실은 <베테랑>을 먼저 촬영했다. <베테랑>에서 맡은 캐릭터 이름은 ‘앳된 막내’다. 류승완 감독님은 내게 도화지 같은 면이 있어서 많은 걸 그려낼 수 있겠다며, 꾸준히 연기하길 바란다고 격려해주셨다. <사도>의 이준익 감독님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유쾌하게 이끌어주셨다. 덕분에 떨리고 긴장되는 상황에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설행_눈길을 걷다>(2015)의 김희정 감독님도 좋은 분이셨고, <경성학교>의 이해영 감독님은 촬영장에서 제3의 소녀라고 할 만큼 섬세하고 귀여우셨다. ‘곰돌이 푸’ 같은 이미지랄까. (웃음)

<베테랑>의 ‘앳된 막내’는 어떤 캐릭터인가.

소담 : 극중 유아인 선배가 후원하는 신인 여배우 역할이다. 처음엔 말 그대로 앳된 막내지만 나중엔 화장도 짙어지고 살짝 망가진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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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행_눈길을 걷다>(2015) 중에서

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배우 김고은과 동기, 동갑이다. <설행_눈길을 걷다>에서 소담 씨의 신들린 연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조만간 김고은과 양자 대결구도 같은 게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

소담 : 동기 중 휴학 한 번 안하고 학교를 쭉 다녀서 졸업한 사람은 나뿐이다. 학교생활이 너무 재밌어서 쉼없이 다녔다. 고은이는 학교 다닐 때 이미 영화계에서 활약하고 있어서 나에겐 좋은 자극이 됐다. ‘내게도 어서 저런 날이 왔으면’하면서. 열심히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다. (웃음)

<경성학교> 언론 시사 후 동성애적인 뉘앙스가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란에 대한 연덕의 마음을 어떻게 파악하고 연기했는지 궁금하다.

소담 : 남자들은 잘 모르는, 십대 여자애들만의 독특한 감정들이 있다. 친한 친구가 다른 사람하고 팔짱끼고 가면 괜히 질투 나고. (웃음) 나랑은 안 먹었는데 다른 사람하고 팥빙수 먹으면 화나고. 그 시절 어린 소녀들만의 미묘한 심리를 표현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연기하면서 동성애라는 생각은 안 했는데... 그런 질문이 나와서 “아니에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웃음)

연덕 입장에서는 과거의 일 때문에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는 게 어려웠을 텐데, 전학생 주란에게 관심을 보이게 된 이유가 뭘까.

소담 : 연덕은 힘들었던 과거를 이제는 그만 놓아주고 싶은 상황이었다. 주란을 통해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란 기대와 함께 자연스럽게 자신을 치유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을 거다. 연덕이도 사랑을 받고 싶어 하니까 무조건 밀어내진 않을 거라 생각했다.

두 소녀가 친해지는 와중, 도쿄에 갈 우수학생 선발을 놓고 경쟁 관계가 되는 장면에서 미묘한 표정 변화 등 심리 묘사가 좋았다.

소담 : 유치하지만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 (웃음) 축하하면서도 은근히 질투하고 있다는 감정이 얼굴에 드러내야 했다. 어른이 되면 그런 상황에서 포커페이스가 되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할 수 있지만, 소녀 때는 얼굴에 감정이 다 드러나고 억지웃음을 짓는 등 솔직한 모습들을 표현하는 게 재밌다고 느꼈다. 연기하면서 최대한 그런 감정을 자연스럽게 살리려고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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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덕의 침대에 주란이 갑자기 들어올 때의 표정 변화도 인상적이었다.

소담 : 침대에서 서로 마주보며 이야기하는 장면 찍을 때 나도 그렇고 보영 선배도 묘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감독님은 예쁘게 보이니까 괜찮다고 하셨다. 연덕 입장에선 주란이 다가오니까 처음에 놀라고 당황스럽다가, 연약했던 아이가 자기 덕분에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해주니 귀엽게 뿌듯하고 대견스러웠을 것 같다. 그런 감정대로 연기했다.

연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소담 : 마지막에 수조에 잠기면서 주란을 향해 울부짖는 장면이 힘들었다. 감정을 살리는 것도 중요했지만, 한 여름에 촬영했음에도 하루 종일 찬물에 들어가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가장 지쳤던 경험이다. 물탱크 안에 혼자 들어가서 찍었는데 외부에선 소리도 잘 안 들렸다. 도저히 못 참겠다 싶으면 벽을 두드리고, 그러면 스탭들이 와이어로 건져주고 하는 식으로 겨우겨우 찍었다.

<경성학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본인의 연기 장면은?

자신이 고아라는 걸 주란에게 밝히는 장면. 연덕이 다른 학생들에겐 자기 얘기를 안 했을 것 같다. 십대 소녀가 그런 사실을 남에게 밝히는 게 쉽지 않을 테니까. 자신의 마음을 여는 장면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말하는 것처럼 하려고 촬영 때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다. 당시 한 여름이라 무척 더웠을 때인데, 실제로 내가 고아가 아니면서도, 남에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음으로써 스스로 치유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 연기를 하면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캐릭터에 몰입이 된 거네.

소담: 연덕이란 인물에 그만큼 매력을 느낀 것 같다.

다시 찍었으면 하는, 아쉬운 장면이 있다면?

소담 : 수조에 빠진 장면. 촬영 때는 너무 춥고 답답해서 빨리 끝냈으면 했는데, 다시 연기할 수 있다면 좀 더 풍부하게 연덕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

연기자로서 활동 외에 평소 생활은 어떤지 궁금하다.

소담 : 심신이 피곤할 땐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난 오히려 혼자면 우울해지는 편이라, 외부활동에 열심이다. 일부러 사람들 더 만나서 얘기하고 그들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편이다. 또 바깥에서 뛰어다니는 걸 좋아한다. 일반 도로에서 뛰어다니는 건 아니고... (웃음) 그냥 야외에서 운동하는 걸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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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입장에서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나 혹은 연기자 지망하는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소담 : 앞서 말했듯, 동기들 중 4년을 쉬지 않고 쭉 다니면서 바로 졸업한 사람은 나뿐이다. 학교 다닐 땐 마냥 즐겁고 행복해서 밤새서 과제할 때도 좋기만 했다. (웃음) 동기들 중에는 휴학하면서 알바로 모은 돈으로 여행가는 이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나도 그렇게 할걸’ 하는 생각도 한다. 만약 학교 수업과 과제가 힘들었으면 그렇게 했을지도 모른다. 지금도 동기들과 연락을 주고받는데 그들이 학교 다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그들과 같이 졸업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 대신에 동기들이 학교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간다. 

어느 쪽이 맞는지 정답은 없는 것 같다. 휴학해서 여행하는 친구들도 배우는 게 있을 것 같고, 또 내가 4년간 학교 다니며 연극, 단편 영화에 꾸준히 출연한 덕분에 지금처럼 여러 작품, 감독님들과 만날 수 있었던 거고. 각자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본인에게 알맞은 길을 택하길 바란다. 나중에 후회만 안 하면 되니까.

학교생활과 병행하면서 연기 활동도 열심히 했다. 본인에게 있어서 연기란 무엇인지?

17살 때 뮤지컬 <그리스>를 봤는데, 그때 연기자들이 땀 흘리며 열연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행복해보였다. 나도 저걸 하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무작정 시작했다. 앞으로 연기 활동을 하면서 쉬운 일만 있는 게 아니라,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자신이 즐길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 건 없을 거라고 요즘 느끼고 있다. 연기란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 원동력과 같다. 나중에 기억력이 나빠져서 대사를 기억 못할 때까지 계속 하고 싶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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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모총무 영사모총무님 포함 19명이 추천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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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2015 나만의 여배우 목록에 올린 또 한명의 기대주.^^

앞으로 지켜보고픈 매력적인 여배우입니다.

댓글
18:57
15.06.20.
profile image 2등

앞으로 개봉할 영화들과... 그 동안의 필모를 감안 할 때...

올해 영화제 신인상은 따논 당상이라는 생각...

 

댓글
19:13
15.06.20.
3등
경성학교를 아직 못봐서 영화보고 다시 읽어봐야 겠네요.저도 출연 영화 대부분 봤는데,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어서 도화지같단 평에 공감이 가네요.
댓글
19:23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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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배우 좋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한.. 얼굴 손 안 댔으면 좋겠어요
댓글
19:51
15.06.20.
오오 일반인스러운 외모 덕분에 앞으로 좋은 배역들 많이 만날 것 같은 기대가 되네요
익무 인터뷰인데 아쉽게도 직찍이 없네요
역채찍질 가하면 직찍 나오나요...찍무룩..
댓글
19:58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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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축하해~! 여자친구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댓글
19:58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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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참 분위기 있는 배우였어요 ^^

무표정때와 활짝 미소지을때의 느낌도 달라서 캐릭터가 더 매력적일 수 있었던 것 같기도요.

벌써부터 필모가 장난 아니군요. 앞으로의 활동이 정말 기대됩니다!


댓글
20:03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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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성학교를 관람했는데 경성학교하면 이 배우가 떠오를것 같더라고요. 선배 연기자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연기였어요. 매력있는 얼굴이니 앞으로도 자주 볼수있을것 같네요
댓글
20:16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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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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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6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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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 충무로가  주목해야할 여배우네요 ^^

경성학교 대박나시고 앞으로 좋은 연기 부탁해요.

댓글
20:39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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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듯 하면서도 어디든 어울리는 마스크라 천상 연기자인것 같아요 ㅋㅋ
댓글
21:18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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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배우같아요~ ^^

댓글
21:40
15.06.20.

와.... 올해 필모는 정말 압도적이군요.......

낼 경성학교를 볼 예정이라 정독하지는 않았지만 일부러 찾아보고 다시 보게 될거 같네요....ㅎㅎ

댓글
21:46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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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처럼 동양적인 눈매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댓글
01:36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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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고전적이면서도 순수와 도발을 동시에 가진 배우인거 같아요.

잉투기에서 그녀의 연기를 좋게 보고 기대중이었는데, 이렇게 또 다시 보게 되는군요!!

댓글
10:26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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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이미지가 인상적이에요 앞으로 정말 기대됩니다

댓글
11:19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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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보고나서 박소담 생각밖에 안나더라구요.

박소담의 대표작하면 빠질 수 없는.. https://youtu.be/A27cGHc-dtU

댓글
17:02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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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치킨공주
축하해~! 피자나라치킨공주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댓글
18:15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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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마스크와 담백한 연기톤이 참 좋던데... 앞날이 기대됩니다!

댓글
19:32
15.06.21.

외모가 정말 제 타입이네요. ㅎㅎ 

아직 경성은 안봤지만 보고나면 더더욱 팬이 되어 있겠죠. //ㅅ//

댓글
20:31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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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
축하해~! RuS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댓글
20:31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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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보고 어어 김고은 어릴때인가? 했는디요
나만 그리 생각한거같네 ㅋㅋㅋ
댓글
20:48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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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보고 어어 김고은 어릴때인가? 했는디요
나만 그리 생각한거같네 ㅋㅋㅋ
댓글
20:49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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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테랑 검은사제들~~지켜보고 싶은 배우에요

댓글
04:46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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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닮았다고 생각한건 저뿐만이 아니었군요ㅎㅎ 신선한 얼굴이 김고은때나 지금이나 많이 사랑받네요
댓글
08:46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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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인터뷰네요. 신선한 마스크에 연기력도 출중하다니.. 앞으로의 행보 기대됩니다.  

댓글
13:21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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