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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이 밝힌 '마녀' 속편 이야기

movie_image (3).jpg

 

<마녀> 속편을 준비하고 있을 줄 알았던 박훈정 감독이 다른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어느날 익무에 올라온 '<낙원의 밤> 제작팀 모집' 공고. 박훈정 감독이 대표로 있는 제작사 금월이 낸 스탭 모집 공고였다. 어랏? <낙원의 밤>이 <마녀> 속편은 아닐테고. 궁금증을 풀기 위해 박훈정 감독을 만나러 영화사 금월을 찾았다.

 

인터뷰 일시 및 장소: 2019년 5월22일, 서울 광진구 ‘영화사 금월’

인터뷰어: 김종철 (다크맨)

정리: golgo

 

 

공식적으로는 작년 연말 마카오국제영화제 이후 만난다. 

 

지난번 <마녀> 속편에 대해 인터뷰했던 건 ‘나가리’네. (웃음) 그때하곤 상황이 또 바뀌었다.

 

최근 익스트림무비 게시판에 박훈정 감독의 신작 <낙원의 밤> 제작팀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그게 벌써 올라왔나? 앞으로는 차라리 신문에 공고를 할까 싶다. 원래 조용히 진행하려 했던 건데. (웃음) 어쨌든 스탭은 뽑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올렸는데, 부담스러워서 “내 이름은 빼면 안 될까?” 했더니 제작부에서 안 된다고 하더라. 나로선 영화를 조용히 찍고 나서 ‘짠’하고 공개하고 싶었는데 말이다.

 

마카오에서 만났을 때는 <마녀 2>를 곧 찍는다고 했지만 상황이 이렇게 돼버려서 다시 이야기하자고 연락하게 됐다. 

 

영화팬들은 <마녀 2>를 기대하고 있는데... ‘<낙원의 밤>은 뭐지?’ 뜬금없어 할 것 같다.

 

나도 <마녀 2>를 먼저 찍을 거라 예상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movie_image (1).jpg

 

<낙원의 밤>이 <마녀 2>의 가제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낙원의 밤> 어떤 작품인가? 귀띔 좀 해줘라.

 

‘쓸쓸한 느와르’라고 할까? 그리고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이고. (웃음) 깡패들이 나오는 갱스터물이다. <마녀> 시나리오를 쓸 때 같이 써뒀던 작품이다.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고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

 

제목이 좋다.

 

시적이지 않나? 정서적인 영화가 될 것 같다. 물론 이야기는 좀 세겠지만.

 

어느 정도나?

 

그냥 내 영화들의 평균치 정도. (웃음) 아름답게 찍을 생각이다.

 

이전 영화들이 너무 세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는데, 그런 의견들에는 영향을 안 받는 건가? (웃음)

 

이야기가 세다는 뜻이지 센 장면은 많지 않다. 오해하지 마시라. (웃음)

 

요즘 한국영화들이 과거보다는 순해지는 듯하다.

 

그런 것 같다. 아예 막 세게 가버리는 경우도 있고 극단적으로 나뉘고 있다. 어쨌든 상업영화를 만드는 입장에서 대중들이 불편해 하면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나도 나이를 먹으니 너무 센 건 부담스럽더라. (웃음) 피를 좀 줄일까 생각한다. 예전처럼 직접적인 묘사 대신에 다른 표현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지만 영화 시장의 문제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 우리나라는 시장이 작은 편이라서 명확한 팬층을 타깃으로 하는 장르영화를 만들지 못한다. 상업영화라면 일반 대중들이 두루두루 좋아할 작품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movie_image (4).jpg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마녀 2>를 목표로

 

이전에 만났을 때 곧 찍는다던 <마녀 2>는 어떻게 된 건가?

 

그때는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이하 ‘워너’)와 원활히 협상 중이었다. 당시 분위기는 우리(박훈정 감독의 제작사 ‘영화사 금월’)도 <마녀> 속편을 원하고 워너도 원하니 금방 촬영에 들어갈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계약을 하려고 보니 양쪽의 생각 차이가 컸다. 그 부분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가장 차이가 컸던 건 <마녀 2>의 영화적 ‘사이즈’였다. 워너측은 1편이 300만 정도의 관객을 모았으니(전국 관객 약 319만), 2편은 그 300만 관객을 기준으로 예산을 맞추자고 했다. 반면에 나로선 1편을 만들 때 너무나 타이트한 예산으로 만들어서 2편까지 그렇게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왜냐면 예산에 맞춰 이야기도 짜는 건데, 이야기의 사이즈가 1편과 같으면 2편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속편에서 확장되는 이야기에 걸맞는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마녀> 1편을 만들 때 빡빡한 예산 때문에 힘들었던 부분들이 많다. 세트도 원래 계획보다 1/4로 줄여야 했고 소품도 변변치가 못했다. 관객들이 이해해 주고 넘어가서 다행이지, 그게 무슨 최첨단 연구소야. (웃음) 10년 전에 버려진 연구소라는 설정이라 그나마 납득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2편에서는 이야기 전개상 해외로 나가야 한다. 해외 현지에서 운영 중인 번듯한 연구소가 나와야 하는데 워너측에서 제시한 예산 가지고는 도저히 안 되겠더라. 그런 의견 충돌을 빚다가 지금은 서로 어느 정도까지 양보를 한 상태다. 원래 계획대로 시베리아나 유럽 어딘가로 가서 로케이션 촬영을 하면 글로벌하게 보였을 텐데, 그게 틀어져 버렸다. 외국에 나가서 뭔가를 펼쳐놓기만 해도 국내에서 찍는 제작비의 몇 배가 드니까. 

 

그래서 결론은 원래 생각했던 이야기 구조를 완전히 바꾸고 사이즈도 줄이게 됐다. 이번에도 해외는 못 간다. (웃음) 대신에 액션을 늘리는 쪽으로 타협했다. 밖으로 못 나가는 대신, 밖에 있던 적들을 국내로 데리고 들어오는 방향으로 이야기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또 등급과 관련된 이견도 있었다. 워너는 1편이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으니, 2편도 그렇게 유지하자는 입장이었고, 난 ‘청소년 관람불가’ 수준을 원했다. 그런 디테일한 논의들 때문에 시기가 늦어져서 <낙원의 밤>부터 먼저 찍게 됐다.

 

그럼 <마녀 2>는 언제 촬영에 들어가나?

 

당초 계획은 <마녀 2>의 촬영을 올해 시작해서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개봉하자였다. 현재로선 빠르면 2020년 6월, 늦으면 9월에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벌써부터 고민이 좀 된다. 1편 찍을 때 너무 쪼들려서 말이다. 일례로 (귀공자 역) 최우식이 주먹으로 벽을 쳐서 깨트리는 장면을 찍을 때, 잘 깨지는 재질의 소품을 많이 준비하지 못했다. 그 탓에 우식이가 깨지는 포인트만 딱 정확히 때려야 했는데, 그것이 약간 빗나가는 바람에 손을 다쳐서 붓기도 했다. 속편에서도 그렇게 찍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관객들의 입장에서도 시리즈의 1편이니까 넘어가준 부분들이 있을 거라고 본다. 2편을 기대하는 이들을 납득시키려면 1편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

 

투자자의 입장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 <마녀> 1편이 되게 애매하게 흥행을 했으니. (웃음) 워너 입장에서 볼 때 크게 대박난 건 아니어서 예산을 확 늘리는 것에 부담을 느낄 거다.

 

나로선 <마녀>가 SF 판타지물이니까 2편에선 본사 요원들이 초능력자들을 제압하는 특수총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예산 내에서 과연 가능할지. 소품 제작하는 게 다 돈이라서.

 

어쨌든 300만 관객을 넘었고 속편을 만들 수 있게 된 건 <마녀>를 좋아해주는 팬들이 생겨서다. 팬덤이 형성된 덕분에 워너에서도 프랜차이즈로서 가능성을 고려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마녀 2>를 찍자는 공감대가 나왔을 때 최대한 빨리 추진하려 했다. 

 

어찌되었든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마녀 2>는 미뤄졌고, 그 전에 준비해뒀던 <낙원의 밤>을 먼저 찍게 됐다. 회사 내부에서도 <낙원의 밤> 촬영 소식이 먼저 나오면 인터넷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겠다고 우스개로 이야기하곤 했다.

 

죽기.jpg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신세계> 속편의 전례도 있으니. (웃음)

 

어떻게 되든 (속편들에 관해서는) 다 회수를 할 생각이다. <낙원의 밤>도 <신세계> 배급사인 NEW와 같이 하는 거라서. 자연스럽게 <신세계> 속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제작 연기로 인해 처음 생각했던 <마녀> 시리즈에 대한 구상에도 변화가 생겼나?  

 

애초부터 <마녀> 시리즈는 가능한 한 쭉 만들어갈 생각이었다. 이번에 워너와 협상을 하면서 깨달은 부분이 있는데, 우리는 할리우드식 스토리텔링으로 시리즈를 생각하면 안 되겠다 싶더라. 할리우드는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영화를 만드니까 속편에서 규모를 확 키우는 것이 가능하지만 우리는 그럴 수가 없다. 한국은 내수시장이 전부니까.

 

처음 구상할 땐 <마녀>에서 언급한 연구소가 해외에 7곳이 있으니 한군데씩만 털어도 7편은 만들 수 있겠다고 막연히 생각했다. (웃음) 하지만 한국영화로서 100~150억짜리 영화를 만들다가 속편은 200억짜리로 만들고, 3편은 거기서 더 키우고.... 그렇게 계속 규모를 키우는 건 불가능하다.

 

지금 당장은 한국 내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외국에 있던 사람이 국내로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관객들이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마녀>가 SF 액션물이다 보니 결국엔 규모를 더 키울 수밖에 없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할리우드 영화들에 익숙한 국내 관객들을 납득시키면서 프랜차이즈를 유지할 방법을 찾고 있다. 시리즈가 잘 된다면 언젠가는 본사를 털러 외국에 갈 수 있겠지. (웃음)

 

제작사도 바뀐 환경에 적응을 해야

 

‘주 52시간 근로제’도 적용되고 있는데, 촬영 현장에서 변화가 있는가?

 

예산이 조금은 올라가겠지. 하지만 영화 제작에 있어서 스탭들의 인건비 상승이 주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본다. 그건 스탭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몫이다. 그들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면 결국은 제작사에도 손해다. 일 잘하는 스탭들이 근로 여건이 좋지 않아서 빠져 나가게 되면,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생겨날 수 없다. 제작사가 바뀐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한국영화 시장이 작은 건 사실이다. 관객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작다. 우리나라는 극장 개봉으로 얻는 수익이 거의 대부분이고, 2차 매체 시장은 그다지 크지 않다. 최근 2차 시장이 살아나고는 있지만, VOD의 가격 결정 기준 역시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 관객이 얼마나 들었냐다. 시장은 작은데 제작비가 상승하면 손익분기점이 올라가니 부담은 되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더 이상 사람들을 갉아넣어가며 만들 순 없다.

 

900.jpg

 

<마녀 2>가 연기돼서 김다미 배우도 아쉬워할 것 같다.

 

김다미는 다른 데서 만드는 작품을 (먼저) 할 예정이다. 이제 막 이름이 알려져서 하고 싶은 역할도 많지 않겠나.

 

<마녀>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 상황은 어떤가?

 

현재 모 영화사에서 준비하고 있다. 그쪽에서도 한국의 속편 방향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리메이크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처럼 마녀 구자윤 캐릭터를 중심으로 만들지, 아니면 다른 마녀 캐릭터도 등장하는 스토리 중심으로 갈 건지 논의 중이라고 한다. 나는 스토리 중심으로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는데, 할리우드쪽은 내가 만들 속편을 보고 방향을 결정할 것 같다.

 

듣고 보니 영화를 만드는 입장에서 여러 속사정이 있는 것 같다. 관객의 입장에선 <신세계>의 속편도 안 내놓고 있다며 불만스러워 하지만. (웃음)

 

<신세계>의 속편의 경우는 정말로 어려운 속사정이 있다. 판권을 3군데서 나눠 갖고 있고 배우들의 몸값도 비싸고. <신세계>에 비하면 <마녀> 속편의 문제는 굉장히 단순한 편이다. (웃음) 그래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낙원의 밤>과 관련해서는 나중에 또 이야기를 들었으면 한다.

 

영화 다 찍고 만날 수 있겠지. 그런데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하는 건 좀 낯간지럽더라. 약 파는 것 같아서. (웃음) 이렇게 영화 안 만들고 쉴 때 하는 게 진짜 인터뷰가 아닐까.

 

감독들이 평소에는 어떻게 지내는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뭔지 소소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다. (웃음)

 

개봉 때 인터뷰를 하면 수많은 매체들과 만나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해서 나중에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이 궁금한데, (최)우식이가 얘기를 안 해주고 영화를 직접 보라고 했다.

 

미리 알고 보면 재미가 떨어지는 요소가 있나 보다. 최근의 <어벤져스: 엔드게임>처럼.

 

내 영화도 관객들에게 제목만 알려주고 개봉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난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미리 다 알고 봤는데도 재밌게 봤다. (웃음)

 

<낙원의 밤> 기대하고 있겠다.

 

감사하다.

 

사령히데님 포함 59명이 추천

추천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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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스탭 일동

영화 관련 보도자료는 cbtblue@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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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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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버닝롹스타 2019.05.29. 19:20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시 이런저런 이유가 겹친 거군요. 마녀2가 더 좋은 영화가 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화이팅입니다 :)

댓글
은철이 2019.05.29. 19:27

마녀 정말 화끈했습니다

인터뷰를 읽어보니 속편은 더욱 파워풀해질 거 같은 예감이 ㅎㅎㅎ

박훈정 감독님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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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EIN 2019.05.29. 19:28

마녀가 되게 애매하게 흥행했다는 부분에서 맴찢ㅠㅠ4번이나 보러가고 주위 분들한테도 츄라치츄라이 했는데ㅠㅠ그래도 그 장르에 배우들 생각하면 제법 흥행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투자자들 입장에선 그냥 돈을 얼마벌었나 이것만 보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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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남 2019.05.29. 19:53

차기작은 마치 <달콤한 인생>처럼 찍으실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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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원 2019.05.29. 20:00

신세계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거 같은데,

그럼 낙원의 밤이라도 신세계정도로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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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pretelcham 2019.05.29. 20:15

신세계를 애정하고 마녀는 좋게 본 입장에서 낙원의 밤,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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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뚜껑 2019.05.29. 20:28

마녀 그렇개 다회차하고 주변인들 보여주고 했는데도..ㅠㅠ

마녀나 신세계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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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르 2019.05.29. 20:32

제작비가 항상 문제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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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르 2019.05.29. 20:49

낙원의 밤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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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개냥 2019.05.29. 21:08

글로 된 인터뷰만 보는데도 흐뭇하네요 ㅎㅎㅎ애타게 기다리는 속편제작이 늦어지는건 아쉽지만 감독님 차기작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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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가리 2019.05.29. 21:19

제작비가 문제네요. 그래도 마녀 2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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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 2019.05.29. 22:13

마녀 2가 많이 연기되면 김다미 배우가 훌쩍 어른이 되어서 위화감이 좀 있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다른 배우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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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 2019.05.29. 22:41

낙워의 밤도 좋은 작품이어서 많은 분들의 기대감에 마녀2도 큰 사이즈로 가면 좋긴하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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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a1322 2019.05.29. 22:42

기억의 밤, 사라진 밤, 7년의 밤, 제8일의 밤, 낙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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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여친 2019.06.29. 09:13
baga1322

그냥 <낙원>으로 가도 좋을 것 같네요, 밤 시리즈의 선례들을 참고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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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누키 2019.05.29. 23:56

둘 다 기대되네요~ 그래도 협의된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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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2019.05.30. 01:24

마녀2가 현실적 어려움이 크군요...

2는 더 잘되어서 3는 더 좋은 환경에서 하고 싶은거 다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같은 쪽으로 길게 가면 투자를 더 받을 수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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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보 2019.05.30. 02:57

넷플릭스가 투자를 했어야...스케일이

그럼 극장에서 못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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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9.05.30. 03:39

궁금증이 풀리는 거 같아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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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ani 2019.05.30. 08:40

감독님 말대로 기존의 신작 개봉 전 언론 인터뷰에선 볼 수 없는 진솔한 내용이 담긴 것 같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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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diem 2019.05.30. 08:56

인터뷰 내용 너무 알차네요~마녀2 얼른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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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97 2019.05.30. 09:24

김다미 배우가 모든 것을 커버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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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우리 2019.05.30. 09:57

아름다운 영화 제목만큼 좋은 영화 뽑아낼꺼라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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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2019.05.30. 12:38

재밌게 봤습니다. 돈이 뭐든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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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 2019.05.30. 12:51

2편 나오길 바라면서 열심히 N차한 보람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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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 2019.05.30. 13:36

마녀 2편은 진짜 꼭 나왔으면 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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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쟈 2019.05.30. 16:06

아...

역시 문제는 돈이죠...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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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디 2019.05.30. 17:47

그냥 잊어버리고 살아야 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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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eul23 2019.05.30. 18:20

이런 인터뷰 너무 좋아요! 마녀2 기다리구있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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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얼파파 2019.05.30. 21:44

낙원의 밤 이라는 제목이 살짝 닭살스러울수있겠지만 제목으로 유추되는 반어적인 컨셉들이 보여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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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작사 2019.05.30. 22:50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영화 연출하는 데에 있어 현실적인 고충들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볼 수 있어 흥미롭기도 하면서 안타깝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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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ATIC 2019.05.31. 00:25

전 중간에 신세계2 언급에 더 눈길이 가네요ㅎㅎ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만큼이나 애정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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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erAndSimin 2019.05.31. 00:50

차기작이 언제나 기대되는 감독이십니다... 아무쪼록 속편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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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2019.05.31. 01:13

'낙원의 밤'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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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뀨 2019.05.31. 14:47

끄아악- 이제야 읽었네요 ㅠㅠ

마녀2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 감독님 ㅠㅠㅠㅠ 

인터뷰 요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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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mi 2019.05.31. 17:33

역시 워너와의 조율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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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본다 2019.05.31. 22:01

생각보다 늦어지긴 했지만 속편 나오는것만으로도 좋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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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gone 2019.06.01. 02:21

마녀2는 당분간... 보류된거나 매한가지네요 ㅜㅜ

이거 참 씁쓸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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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2019.06.01. 06:52

마녀가 신선한 충격도 있었고해서 재밌게 봤어서 속편이 기대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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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렛 2019.06.01. 12:43

해외로케도 나와줬음 하는데 아쉽..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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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이발사 2019.06.01. 16:13

마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신세계는 개인적으로는 나와도 좋고 안나와도 좋습니다.

1편이 워낙 인상깊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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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t 2019.06.01. 21:46

마녀2도 기다려지고 쉽지 않아 보이지만 신세계 속편도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곤 아니라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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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2019.06.01. 22:28

마녀2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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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b 2019.06.03. 09:21

유튜브 영상만 보고 말았는데 인터뷰 글이 역시 디테일하네요 ㅋㅋ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낙원의 밤 기다려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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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블루 2019.06.04. 09:42

인터뷰하시는 분께서 틈만나면 신세계를 들이미시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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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2019.06.04. 18:15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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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 2019.06.10. 12:22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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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미인점 2019.06.11. 12:49

마녀 넘 재밌게 봤어요 ㅠㅠㅠ 김다미 배우 너무 멌있었다는ㅠㅠㅠ 낙원의 밤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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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know 2019.06.23. 12:36

감독님 뭐든지 찍어만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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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90s 2019.11.12. 18:00
마녀 1도 아직 못봤는데 이 글을 보니깐 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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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러 2019.11.30. 05:14
1편 재미있게 봤는데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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