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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영화제] 니콜라스 케이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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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소: 마카오 미디어센터

인터뷰 일시: 2018년 12월 8일

인터뷰: 이용철(ibuti) 외.

인터뷰 녹취 및 번역: 청하(chungha)

 

니콜라스 케이지는 올해 마카오영화제로부터 공식 홍보사절로 임명되었다. 그는 개막식에 앞서 라운드 인터뷰에 참석하는 등 큰 열의를 보여주었다. 라운드 인터뷰였던 만큼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질문마다 성실하게 답하는 케이지의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근작부터 초기시절에 이르는 질문이 오간 인터뷰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이번 마카오영화제 공식 상영작인) <맨디>(2018)에는 어떻게 출연하게 되었나?

 

파노스 코스마토스 감독의 데뷔작이자 신선하고 환상적인 <비욘드 더 블랙 레인보우>(2010)를 보고 그동안 봐온 어떤 영화와도 다르다고 생각했다. 영화가 나를 뒤흔들었고 강렬한 이미지가 계속 남아 2주 동안 잠을 설칠 정도였다.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더 트러스트>(2016)에 함께 출연했던 일라이저 우드의 권유로 <맨디>의 시나리오를 읽었다. 시나리오는 마음에 들었지만, 역할에 대한 나와 감독의 의견이 달랐다. 나는 레드라는 인물을 연기하고 싶었던 반면, 코스마토스 감독은 악당 두목인 제레미아 샌드 역할을 맡기고 싶어 했다. 샌드 역할을 맡고 싶지 않았던 내가 연락을 안 하는 바람에 감독이 화가 났다고 했다.

 

그런데 얼마 후 신기하게도 내가 레드 역할로 출연하는 꿈을 그가 꾸면서 다시 연락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내가 제작 단계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출연을 못할 뻔했다. 내게 휠체어를 타는 일이 벌어졌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음악을 맡은 요한 요한손이 사망하면서 난항에 부딪히기도 했다. 그래도 내 몸이 빨리 회복돼 휠체어를 벗어나고 근육이 돌아오면서 다시 리허설에 참여하고 영화를 찍게 됐다. 그 과정에서 샌드 역할의 라이너스 로쉬가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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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본이 투입된 영화에서는 연기에 제약이 있을 듯한데 어떻게 대담한 연기를 펼칠 수 있는지?

 

아주 좋은 질문이다. 보통 스튜디오의 대자본이 투입되는 텐트폴 영화는 연기를 하는 데 있어 모험을 하기가 쉽지 않다. 워낙 큰 제작비가 걸려 있어서 되도록 안전한 선택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긴 해도 <페이스 오프>(1997) 같은 일부 영화에서는 실험적인 도전을 하기도 하고, 나를 포함한 일군의 배우들은 기존의 전형적인 연기의 틀에 갇히지 않고 도전적인 연기를 계속 시도하곤 한다. 스튜디오에서도 때론 그런 연기가 효과적이라는 걸 알기에 다양한 연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비고전적인 배우들을 캐스팅한다. 당장 떠오르는 배우들로 크리스 파인, 애런 존슨 같은 경우는 강렬하고 설득력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지 않나. 결국 연기하는 감정이 진실하다면 관객들도 공감하게 된다. 즉, 큰 규모의 영화에서도 실험적인 연기를 시도할 기회가 없는 건 아니며, 그런 기회는 작은 영화일수록 많기 마련이다.

 

40년 가까이 연기를 해오면서 아카데미 수상작부터 액션히어로물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커리어를 쌓아왔다. 본인의 커리어에 만족하는가?

 

매우 만족한다. 운 좋게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창조성과 상상력을 자극받았고, 전세계의 원하는 곳에서 작업했다. 최근의 <맨디> 같은 영화는 벨기에에서 촬영했는데 역시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요즘 들어 과거 어느 때보다 배우로서 자신감이 들고, 특수효과 등 많은 것을 익히고 배우는 데도 열심이다. 이제는 배우로서 필모를 다양화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TV뿐 아니라 VOD도 큰 장점이 있다고 보는데, 대자본이 투입된 영화에서는 시도하기 힘든 기이하고 모험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요즘 사람들은 집에서 영화를 본다. 온 가족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팝콘을 먹으려면 100달러가 훌쩍 넘게 들지 않나. 그 돈을 아껴 홈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면 편하게 방해받지 않고 원하는 걸 먹어가며 원하는 영화를 볼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다행히 나는 VOD가 영화의 실패가 아니라 미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VOD를 보고 넷플릭스로 영화를 경험하고 TV 스크린에 더 많은 돈을 쓸 거다. 결론은, 내가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답이 너무 길었다(미소).

 

지금까지 많은 영화에 출연해 왔는데,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물론 있다. (이상하게 들리겠으나) 내가 부모님보다도 더 먼저, 진지하게 사랑했던 첫사랑은 바다였다. 한두 살쯤인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는 바다가 너무 좋았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바다의 내음이나 색깔, 바닷속에 사는 생물들까지 다 좋았다. 책을 읽기 시작한 후론 쥘 베른의 <해저 2만리>에 푹 빠졌고, 주인공인 네모 선장을 연기하면 잘 할 수 있다는 걸 그때 이미 알아차렸다. 바다를 사랑하고 해초(seaweed) 담배를 피우고 오르간을 연주하고 그동안 잡은 물고기들을 자랑하다가 동료들과 다이빙도 하고. 아 정말 좋을 것 같다. 따로 연기하지 않아도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을 거다.

 

마카오영화제는 중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보여주는 기회 중 하나다. 중국 영화산업이 할리우드나 세계 영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나는 중국 영화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자본이 투입된 영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마카오에 온 이유도 바로 그래서다. 중국이나 아시아 영화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건 중요하고, 내 주변에도 중국 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배우가 많다. 요즘 영화 제작비의 상당 부분이 중국 자본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 않나. 그런 점에서 이번 영화제에 참여하는 것의 의미가 컸고, 내게는 특히 그랬다. 내가 계속 영화 일에 몸 담고 있는 데 중국 영화계/투자자들의 덕이 큰 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미국 영화계는 간과하는 부분이 많다고 본다.

 

3.jpg

 

<고스트 라이더>(2007)는 MCU가 공식적으로 저거너트를 출범시키기 전에 나왔는데, 그 역할로 참여하고 싶은가? 혹시 개인적으로 공감하며 연기하고 싶은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있는지?

 

내가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캐릭터는 이미 연기했던 고스트 라이더다. 나는 <고스트 라이더>를 읽으며 자랐고 괴물들을 좋아했다. 무섭게 생긴 괴물들이 그렇게 착할 수 있다는 게 이해하기 힘들었다. 단, ‘고스트 라이더’는 마케팅하기가 대단히 어려웠다. 그냥 부담 없이 아이들에게 '이 슈퍼히어로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사탄이나 루시퍼와 작당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좋은 캐릭터란다'라고 설명하기가 쉽지 않았다. 보수적인 미국 관객들에게 인기 있을 콘셉트는 아니다. 그렇긴 해도 내게는 <파우스트>의 동화 버전처럼 느껴졌다. 디즈니사가 만든 파우스트 장편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랄까. 절대 그런 걸 만들 리는 없겠지만 내게는 중요한 이야기였고, 매우 복잡하면서도 마치 문신이 살아나서 불타는 두개골이 된 듯 느껴졌다. 연기하기에도 매우 이례적인 슈퍼히어로였고, 그래서 내게 딱 맞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고스트 라이더가 어벤져스와 나란히 선 모습을 본다면 반가울 거다. 고스트 라이더는 초창기 코믹북에서는 주요 캐릭터 중 하나였다가 주변부로 밀려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는 코믹북 시절은 지나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른 슈퍼히어로를 연기하고 싶지는 않다. 이미 연기한 캐릭터만으로도 충분하다.

 

당신이 예술가로서 펼친 작업들은 앞으로도 유산으로 남을 텐데, 어떤 존재로 기억되고 싶은가? 배우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당신의 장점은 무엇인가?

 

나는 도박꾼은 아니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생이나 연기에서 비전이나 잠재성을 발견하면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다. 삶에서의 비전은 행복한 결혼생활과 축복받은 아이들을 얻는 거였고, 그 꿈을 현실화하는 데 성공했다. 인생이나 영화에서 모험은 나를 비롯해 관객들에게도 영감을 준다고 생각한다. 인생이나 연기에서 원하는 바가 있고 가족과의 사랑을 추구하기에 나는 결코 안전한 길만 따르지는 않는다.

 

기이하고 거친 캐릭터들을 즐겨 선택하는 이유는?

 

짓궂은 유머 감각 때문이다(웃음). 저녁 식사 때 사람들 사이에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불편한 상황, 나는 그런 게 너무 재미있다. 하지만 실제로 불편한 저녁 식사 자리나 공개적으로 폭발적인 감정을 드러낼 기회를 즐길 수는 없지 않나. 터부시되거나 용납되지 않는 행동은 피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긍정적인 커뮤니티가 유지될 테니까. 반대로 영화에서는 화를 내거나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해도 용서가 되니까, 그런 와일드한 캐릭터에 끌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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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당시와 지금 지니는 의미를 말해 달라.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게리 올드만이 최근에 말했듯이 그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으므로 동료 영화인과 영화계 종사자들에게 감사한다. 하지만 (<언터처블>(1988)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숀 코너리가 당시에 “다 잊어버리라”고 말했던 것처럼 나도 늘 그 생각을 하며 살진 않는다. 나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싶고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 그동안 영화에 출연하면서 무엇보다 중시해온 것은 내가 '슈퍼8 필링'이라고 부르는 느낌이다. 어릴 때부터 형이랑 슈퍼8 카메라로 영화를 만들고 편집하고 이것저것 이어붙여 실제 프로젝터로 쏘아보기도 하면서 생각을 주고받곤 했다. 이름 없는 서커스나 당시 충격적인 사건들을 에피소드로 만들곤 했는데, '슈퍼8 필링'이란 그렇게 순수하게 영화가 좋아서 만들 때의 느낌을 말한다. 돈이나 다른 것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좋아서 무언가를 만들 때의 느낌은 자주 느껴지는 게 아니다. 영화 만드는 사람들이 그런 느낌을 공유할 때, <아리조나 유괴 사건>(1987) 같은 작품을 만들 때, “잘하고 있어, 계속 그렇게 해”라고 주위에서 부추길 때, 그런 느낌으로 영화를 만들게 된다.

 

이번에 <맨디>를 만들 때도 감독과 그런 감정을 공유해 행복했다. '슈퍼8 필링'은 전염성이 있어서, 영화를 만드는 재미를 영화 그 자체의 재미로 변환시킨다. 그러면 사운드를 끄고 화면만 보더라도,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소통의 90%는 비언어적 요소이지 않나. 바로 '슈퍼8 필링' 때문에 이번 마카오영화제에 초대받았다고 생각한다. 그건 문화권과 국경을 초월해서 전염되는 재미다. 결국은 소통의 문제인 거다. 내가 영화계 사람들에게 부름을 받는 것도 결국은 이런 진짜 느낌을 전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도 바로 그런 '슈퍼8 필링'이라고 본다.

 
(´・ω・`) (´・ω・`)님 포함 22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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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이용철ibu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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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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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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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2018.12.14. 00:04

더이상 슈퍼 히어로 연기하긴 힘들겠지만, 최근 스파이더맨 애니 성우로 여전히 멋지시다는 생각 들더라고요.

인터뷰와 정리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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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02:42
golgo
애니 스파이더맨.... 빨리 보고 싶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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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02:42
빠리택시운전사
사실 지금까지 나온 작품만으로도 충분한데, 관객의 마음은 자꾸 더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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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fynn 2018.12.14. 00:21

히어로물에 주조연급 캐릭터는 아니더라도 까메오 정도로 등장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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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02:44
fynn
슈퍼히어로 출연 무산 건도 있고 해서 개인적으로 매력을 잃은 것처럼 보였어요. 마음이 바뀌길 바라는 팬분들도 있겠지만요...
댓글
greentree 2018.12.14. 01:14

와 배우의 영화에 대한 마음을 잘 알 수 있었던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고스트라이더 캐릭터로 활약하는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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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02:46
greentree
저도 개인적으로 매력을 덜 느끼던 차에 직접 만나보니 그에 대한 애정이 되살아나더군요. 태도로 훌륭하고 말씀도 단정하게 잘 하더라고요. <고스트 라이더>는 어쩌다보니 컬트처럼 되었는데, 저는 참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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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le 2018.12.14. 06:26

케이지가 생각이 깊은 사람이었군요. 몇 년 후 감독 데뷔하고 싶다는 말도 했었는데 기대해봅니다.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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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09:56
deckle
저도 이 분에 대해 뭔가 선입견을 잘못 가진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며 봤습니다. 역시 함부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되겠더군요.
감독 데뷔를 언급한 적도 있었군요, 전 몰랐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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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조 2018.12.14. 09:14

우와 이분을 만나신것 만으로도 님은 혜자... 성공한 영화덕후..부럽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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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09:57
주인공조
ㅎㅎㅎㅎㅎ 성공한 영화덕후, 말씀만으로도 행복하네요. 고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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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협 2018.12.14. 10:17

한때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이런 인터뷰를 하시다니 덕분에  잘읽었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다시 보고싶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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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2:12
박노협
관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 같더군요. 그러니까 블로버스터로 다시 보고 싶다는 바람이 곧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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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쿠아론 2018.12.14. 10:24

스파이더맨에서 짧았지만 기억에 남는 더빙이었는데, 혹시 이후 속편에서 다시 만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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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2:13
알폰소쿠아론
다들 더빙을 말씀하셔서 저도 얼른 보고 싶어지네요. 얼마나 잘 하셨기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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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rick 2018.12.14. 11:27

인터뷰 잘봤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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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2:14
Kubrick
감사드립니다.... 일정상 인터뷰를 두 가지 이상 하지 못해 죄송하기도 하고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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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2:15
모닝라떼
할리우드 탑스타의 우아함은 그냥 생기는 게 아니더군요. 항상 노력하시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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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2018.12.14. 13:18

더이상 실사 히어로는 연기하지않더라도 스파이더맨 느와르나 슈퍼맨 성우로 출연한 것을 보면 실사가 아니라면 가능성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잘 봤습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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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8:46
셋져

그렇죠? 말 바꿔도 미워하지 않기로 ㅎㅎㅎ

댓글
sogari 2018.12.14. 14:15

캐서방 여전합니다 ㅋ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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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8:48
sogari

네, 요즘 좀 과소평가당하신 거 같은데 옛날 애정이 슬그머니 되살아나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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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2018.12.14. 14:17

고스트 라이더 ~ 다시 R등급으로 만들어서 나와주면 좋겠네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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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8:49
JL

저도 그러길 바라지만... 인터뷰에서 보듯 반응이...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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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보 2018.12.14. 14:23

고스터라이더는 저의 최악 히어로...+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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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8:49
사라보

ㅎㅎㅎㅎㅎ 미워요, 전 정말 웃으면서 봤거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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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2018.12.14. 14:49

개인적으로 니콜라스 케이지 초기작들 참 좋았는데, 맨디에서 그런 느낌이 나지 않을까 기대 중이에요. 

여러 루머와 부침으로 안타까웠는데 인터뷰를 보니 다시 믿음이 생기네요. 

좋은 질문과 알찬 답변, 인터뷰 정리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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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8:51
하비에르

저도 아리조나유괴사건, 광란의사랑, 문스트럭 같은 앞쪽 작품을 좋아해요. 맨디는 글쎄요, 워낙 평이 갈려서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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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8:53
트러플

취미가 뭐예요? 전 코믹북 모으기로 아는데 그거 말고 이상한 게 있는지요? 궁금궁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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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ibuti 작성자 2018.12.14. 18:53
김디비

ㅎㅎㅎㅎㅎ 그렇죠, 멋진 형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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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됴93 2018.12.16. 09:10
우와 니콜라스케이지를 만나셨네요~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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