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영화에 대한 제 생각
환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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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퀴어 영화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해졌는지 모르겠지만 퀴어는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분의 글을 보면 법으로 지정 안한게 인간이 대를 이어야 해서 그렇다 라고 말씀 하시는데 정말 그걸 중요시 했다면 국가가 결혼을 권장정도가 아닌 강압적으로 했지 않았을까요....
제가 퀴어영화를 처음본건 올해 워터릴리스였습니다. 보기 전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딱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냥 사랑 이야기 이니까요. 보기 전에도 퀴어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지만 보고나서는 퀴어 영화에 조금씩 관심이 가기도 했어요.
무튼 갑자기 왜 이렇게 논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아름다웠어요
ps. 힛갤 글 댓글에 퀴어 영화가 과대평가 받는다 어쩌구... 진짜 욕날라갈 뻔했어요.... 잘 만드니까 좋은 평가를 받겠죠 자신이 재미 없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과대평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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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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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01
20.12.05.
2등
댓글 그분 어그로 아닌 척하는 어그로꾼이라 먹금이 답입니다만, '자신이 불편하다고 다른사람들이 다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위험한 논리같아요
10:08
20.12.05.
연연
죄송합니다 수정 했습니다
10:17
20.12.05.
3등
요즘은 영화에 흑인 많이 나온다고 불편해하는분도 많더라고요
10:26
20.12.05.
적어도 프롬은 퀴어라고 폄훼당하면 당했지 과대평가받은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10:52
20.12.05.
저도 프리키데스데이때 게이씬 본 적 있고 이를 그냥저냥 봤는데 얼굴 붉히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ㅉ
11:20
20.12.05.
프랑스에서 대학생들이랑 다닐 때 레즈비언이랑 게이도 그 중에 있었는데 그냥 평범하게 옷 입고 다니고 친근한 사람이던데
자기들끼리 사랑하겠다는데 뭐라 하는 게 좀 그래요
자기들끼리 사랑하겠다는데 뭐라 하는 게 좀 그래요
11:40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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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당신들이 존경해마지않는 영화인들은 결코 당신들의 무지한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겁니다~ 영화 커뮤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