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아맥 기획전 앞열 예매하신분들 너무 걱정 마세요
사람마다의 취향도 다르고 목이 아프다는건 사실이지만 1.43:1 3D 작품을 C열에서 봤을때 다른거 다 제치고 몰입감이 압도적입니다. 100인치 TV를 눈앞에 때려박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이번 기획전 작품들중 덩케르크는 영화의 대부분이 1.43:1 화면이기 때문에 몰입감이 상당할텐데.... 저는 집에서 기획전 영화 한번 보시면서 영화 자막이나 화면을 대충 눈에 담으시고 용산 가셔서 1.43:1을 미친듯이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원래 용산에서 얘기가 나왔던 현상들 (스크린을 교체해서 괜찮을지도 모릅니다)과 목은 아파도 정말 최고의 경험이 될거에요.
더불어, 현재 코로롱 상황이 상황인 만큼 꼭 마스크 착용하시고 건강하게, 재밌게 (저 대신) 봐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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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사회로 B열 사이드블럭에서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의자에 완전 파묻혀서 들어눕듯이 보면 영화 자체는 볼수는 있어요. 물론 자막 읽느라 배우 표정 보느라 정신은 없지만... 솔직히 말하면 D열부터는 화면 왜곡이 점점 심해져요. 앞이라고 압도적으로 느껴지고 크게 보이는것 같지만 인간의 눈에 들어오는 시야는 한정적이라 오히려 놓치는 부분이 엄청 많아져요. 화면이 납작 눌린 상태로 보는 느낌이라서 기회가 단 한번뿐인 관람이 아니라면 편하고 좋은 좌석에서 관람하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ㅜㅜ
f열이 마지노선인거 같습니다 ㅠ
이게 사람마다 다르다보니 장담하기 어려워요.
저같은 경우는 B열은 별로인데 C열은 예상 외로 볼 만했어요.
제가 용케르크 C열센터에서 본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
배 가라앉을 때 식빵이 제 바로 앞에서 넘실거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앞을 보면 자막이 눈에 떼려 박혔어요. 비행기 활공 씬 때 진짜 하늘 처다보듯 위를 쳐다봐야해서 매우 실감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전 용케르크 옛날에 b열에서 보고도 완전 감탄했었어요.
그 이후로 최애열은 d,e열 정도로 자리잡혔고, b,c열에도 거부감이 없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