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85년만에 오스카 새 기록 경신가능 (Variety)

금년만큼 넷플릭스 오리지날 영화들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경우도 드문 상태에서 오스카 시상식 역사상 85년만에 새 기록이 경신될수도 있다고 Variety가 보도

193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MGM이 작품상 후보에 총 5개 작품이 들어가며 당시 MGM의 대세 위력을 발휘했는데 내년 오스카에서 넷플릭스가 코로나의 특수 및 작품들의 전반적 상향 퀄리티로 그 기록을 깰수도 있다고 예상

당시에는 총 10개의 작품상 후보들이 선정되었는데 내년 시상식에서는 아직 10개가 될지 몇개가 될지 미정인 가운데 넷플릭스는 우선적으로 작품상 후보가 유력한 '맹크'와 '트라이얼 오브 시카고 7'이 있다. 또한 채드윅 보스만등 연기진과 연출, 음악, 의상등 모든 부문에서 격찬을 받고 있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도 무난하게 오를수 있을것으로 예상

이렇게 3개 작품은 가능성이 아주 높고 그외 '프롬'은 뮤지컬 특성상 호볼호가 갈릴수도 있어서 가능성이 반반으로 예상

스파이크 리의 'Da 5 블러드'는 작품은 좋지만 공개된지가 6월에 나와 시간이 많이 흘러 잊혀지지 않았을까 하는 염려가 있지만 충분히 예상가능

조지 클루니의 '미드나잇 스카이'는 인기나 평 면에서 좋을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바네사 커비의 여우주연 후보가 유력한 '그녀의 조각들'은 영화 자체로는 작품상에 들기는 쉽지 않 을 전망

그외  소피아 로렌의 '자기앞의 생' 과 찰리 카우프만 '이젠 끝낼까해'는 아카데미회원들에게는 특별히 호감이 가진 않을것으로 보여 작품상 후보는 힘들고 결국 5개의 작품상 후보를 배출해서 MGM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거나 기록을 깰수도 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고 예상

https://variety.com/2020/film/awards/netflix-oscars-best-picture-record-1234837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