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뱃지 업자 너무너무 혐오스럽습니다.(인디스페이스)
그동안 보고싶었던 <증발>을 보려고 했고, 우연하게 인스타그램으로 인디스페이스에서 관람하면 뱃지를 증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극장에 왔는데, 30분전 발권 시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줄서있었는데 패키지 수령만 가면 늘 보이는 목발짚으신 남자분이 맨앞에 계시더라구요.
발권이 시작하자 그 남자분은 직원한테 첫질문이 몇개까지 예매가능하냐 였고, 직원이 제한 없다고하니 뱃지가 몇개있냐고 묻더니 5개를 예매하시더라고요. 영진위할인까지 다받으시고 15000원에 뱃지 5개 가져가시더라구요.
차례가 와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소진이라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몇개가 있는지 물어보고 영진위 쿠폰 다 적용받고 그대로 전부 낚아채시는 모습 잘 봤습니다.
뱃지하나가 뭐라고 화나는거보니 저도 참 속좁네요..
씁쓸한 마음으로 상영관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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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위추드립니다 ㅠ
그게 왜 속이 좁으신 거예요. 당연히 속상하지요. ㅠㅠ
그분 멀티 플렉스 극장 뿐만 아니라 아주 방방곡곡 원정을 다니시는 군요. 그걸로 먹고 사나봐요. ㅉㅉ
그리고 직원도 아무리 본인은 티켓 많이 파는게 일이라지만 눈치가 있고 융통성이 있다면 그때 최대 수량을 안말하고 적당히 거짓말해서 티켓을 몇개만 팔고 다음 분들을 위한 배려를 했어야 됐는데 그점은 좀 아쉽네요.
그건 티켓 파는 직원이 융통성이 있어야 되요. 여기서 몇개 남았다 거짓말 한들 사는 사람은 알리가 없잖아요.
포기하던가 그 부류 사람들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밖에요
저거 싹쓸이하려고 극한의 노력을 하는 사람일텐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주인인지는 몰라도 여기 모니터링은 당연히 할 겁니다
그때 같은 날 월드타워랑 코엑스에 다른 패키지가 잡혔었는데 두군데에서 그 분 봤네요.... 그 때도 한 패키지 당 5개 이상은 가져가시더라구요
유명하신 분이네요...ㅋ
순차대로 품절이라도 화나는데
5개 모두가져가시다니 ㅠㅠ
위추드립니다
굿즈는 1인 1개만 주면 좋겠네요..
어제 코엑스에서도 런 포스터 잔뜩 수령해가는걸 봤는데,
극장에서는 표 팔아서 수익만 남으면 된다는 마인드인지 안타깝네요.
목발의 남자분 혹시 20대 후반~30대초 가무잡잡한 피부와 큰키에 덩치 좀 있나요?--; 해수의 아이 코엑스 첫 패키지때 엄청난 관크로 (늦은 입장, 상영중 시야 가리며 동행과 잠시 서서 대화, 오뚜기처럼 내내 좌우 흔들기, 앞에 걸터앉아 시야방해) 영화감상 완전 망쳐서 끝나고 한마디 하려다 목발 짚고 있어서 넘겼거든요;;
그분 올초부터 어디가 아프신지 계속 목발 짚고 다니세요. 저는 업자인걸로 알고 있고 익무에 유명한? 업자분이랑도 많이 친하세요! 그분 패키지 영화 관람때 핸드폰도 엄청 하고 진짜 관크짓 많이 하세요ㅠㅠ
제 앞에서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투명 포스터 6장 가져가길래 저는 그렇게 여러장 받아 가는 사람 실제로 처음 봐서 혹시 저런 사람이 말로만 듣던 업자인가 했는데 맞다면 와...
굿즈 1인1개 제한하든지 2개까지만 된다든지 신분증확인한다든지 그렇게 해야만 무언가 잡힐문제같네요. 근데 그렇게들 안하겠죠. 장사에 속아 그냥 규정없고, 저런놈들은 어떻게든 다른방법을 모색할거니깐요. 적당히해야지..쯧....저건 너무했네요. 돈욕심에 눈이멀은자에게 아무도 안샀음 좋겠어요
소년시절의너 때도 그랬던 ;;
그냥 1인당 1개 이게 가장 깔끔한거같아요
저도 그 사람 본 적 있어요... ㅋㅋㅋㅋㅋ 전 패키지 잘 안다니는 편인데도 제가 갈 때 마다 마주쳐서 기억에 남네요 저번에는 아티스트 뱃지받으러 저희 동네까지 오셨더라구요 ㅎㅎ 볼 때 마다 비슷한 옷차림이여서 기억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던🙄 원래 유명한 사람이였나보군요;; 몸이 성치도 않은데 참 대단한 열정입니다
한개면 충분할텐데
줄서는 매너도 정말 안좋던데..
그 분과 잘 어울리는 지금은 익무 활동 잘 안하는 분...
5,6명 알고 지내던데요
그 외 제가 본 듀오 2팀과 솔로 3명
앞으로도 꾸준히 볼 거 같네요
정확히 30개는 아닌데
20개 이상은 확실합니다
힘드실텐데 극장 좋아하시는구나 싶었는데
패키지에서만 엄청 보는걸 보고는..
그리고 저번에 코엑스에서 본 뮬란 빗 가져간사람하고도 잘 알더라구요
저번 공포분자땐가 명씨네서
아티스트 뱃지 받을때 줄서며 목격했어요
목발 짚고 키크고 덩치 큰 남자
몸이 불편한데 힘들게 뱃지 타러 왔나
생각했었는데 유명한 업자였어요?
세상에나 ㄷㄷㄷ
업자였군요
익무 상영표 받고 굿즈 대리수령하던 성수 메박 풍경이 떠오르네요
줄선 이들의 '수고'를 한순간에 날려버린 '그님'의 언급을 이렇게 다시 보는군요 허허...
글쎄요 찍은 건 업자들이겠군요
얼굴 좀 유심히 봐야겠네요
목발남...;;
하아.. 젠장... 너무 나빠써..ㅜ
저도 본적 있어요 그분... ㅜ
위로를 드립니다
괜시리 궁금해지는군요
목발러ㅋㅋㅋㅋ
하아.. 위추드립니다
어제는 목발 안짚고 왔더라고요. 확실히 글 모니터링 하나봐요.
영화도 안보고가시낸가요? 배지 5개 밖에 안남았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