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의 아이] - 추천 리뷰

"별, 별들의 , 바다는 생명을 낳은 어머니!!! 미지의 세계로 초청받은 루카의 특별한 체험여행"

영화 해수의 아이를 지난 토요일 굿즈 상영회와 오늘 아침에 보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것처럼 좋은 영상미 와 음악은 좋지만 하지만 어려운 이야기 구조로

인해 호/불호 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추천포인트 를 위주로 간단히 써 보겠습니다.

1. 역대급 작화 및 그림체로 이루어낸 뛰어난 영상미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점은 엄청난 영상미 입니다.

장면 하나하나 장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그 결과로 화면에 투사되는 그 영상은 너무 아름답고 경이로왔습니다.

루카, 우미, 소라 의 인물을 묘사한 작화도 예술이지만 바다속 생물들과 어우러지는 3 명의 모습을 그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보는것만으로 만족할만한 역대급 작화였습니다.

2. 아름다운 영상과 어울리는 히사이시 조 의 음악과 엔딩클로징시 나오는 바다의 유령 테마송

귀에 밀착하는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때로는 은은하고 잔잔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몰아치며 영상과 결합되는

느낌을 주며 영화를 더욱 돋보이는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엔딩 타이틀과 같이 나오는 요네즈 켄시가 작사 작곡한 바다의 유령 테마송도 너무 좋았습니다.

3. 바다, 별, 우주, 생명의 기원 까지 확장되는 세계관과 서정적인 대사

가장 호/불호 가 나눠지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루카 와 우미 그리고 소라의 관계와 파생되어 점차 확대되어 가는 이야기 구조는 우주와 생명까지 다루어

난해할 수도 있으나 서사적인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도전하는데에 별 문제 없어 보이는군요!

"빛나는것은 누군가 발견해 주길 바라는거야" 

"빛나는 것은 언젠가는 빛을 잃기 때문에 슬프고 안타까워"

극 중 우미와 루카의 대사에서 느껴지는 서정성도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오이 유우 가 목소리 배우로 나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오이 유우 가 루카 의 엄마인 카노코의 목소리 배우로 나옵니다.

아오이 유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영화를 보면서 참 독특한 영화라고 느껴질 정도로 참신하게 다가왔던 영화 해수의 아이!

난해하지만 자꾸 머리에 떠오르던 테넷 과 같은 매력을 지닌 영화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