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어난 '욕설댓글' 사건 내막입니다.
다크맨
19741 308 203
최근 게시판에서 일어난 욕설 댓글 관련해서 정리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황당한 사건입니다.
1. 무비런.. 닉네임으로 여기저기 욕설댓글을 남김
2. 욕설댓글을 남긴후 해당 댓글 삭제
3. 당한 유저는 '무비런' 유저의 짓으로 확신...
4. 닉네임, 프로필 이미지가 '무비런' 유저와 동일
4. 욕댓글을 당한 유저들 항의 접수
여기까지가 최근 일어난 일입니다.
헌데 뭔가 이상합니다.
평소 아무 문제없이 열혈 활동중인 유저가 난데없이
욕설댓글을 남기고 지우고 반복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확인 결과 진실은 이렇습니다.
1. 익무에서 강퇴당한 유저가 앙심을 품음
2. movierunsniper 아이디로 가입
3. 가입후 '무비런' 닉네임, 프로필 이미지 사용
4. 동일 닉네임 사용은 불가한데 어떻게 가능한가?
5. 눈에 안보이는 유니코드 특수문자를 맨뒤에 붙임
6. 그냥 보기엔 '무비런' 유저로 보임
7. 들통날까봐... 욕댓글을 단후 삭제
8. 게시판 활동내역이 없기때문에, 댓글알림창의
무비런... 닉네임이 찍히면서 누명을 씀.
이번 일은 심각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사칭으로 사용한 아이디는 강퇴처리하지 않고
혹시 모를 조치를 위해 욕설 댓글 캡쳐화면, 삭제한 댓글복원까지
증거자료로 조치를 해두었습니다.
내일 오전중 코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특수문자 필터링 기능을 업하게 됩니다.
이번일로 억울하게 오해를 받은 '무비런'님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