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정상회담] 출연 할리우드 배우 앵거스 맥페이든 배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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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오랜 시간 연극 무대와 영화,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각본, 연출까지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펼친 앵거스 맥페이든. 영화 '브레이브 하트' '이퀼리브리엄' '잃어버린 도시 Z'를 통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통령 스무트로 분해 다혈질이고 자신의 업적 외에는 무엇도 중요하지 않은 안하무인 미국 대통령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앵거스 맥페이든이 연기한 스무트는 사업가 출신의 미국 대통령으로, 세계 질서의 수호자라는 미국의 정통적인 역할에는 관심이 없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명분 하에 자기 업적을 과시하는 게 최우선인 인물. 정치의 본질은 쇼비즈니스라 여기는 스무트는 북핵을 가지고 귀국하겠다는 호언장담과 함께 북한으로 향한다.
정상회담 중 수교 협정을 두고 북 위원장(유연석 분)과 의견이 엇갈리자, 언성을 높이고 상대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들을 거침없이 내뱉는 그의 모습은 공식 석상임에도 미국과 자신의 이익이 무엇보다 중요한, 자기중심적인 면을 엿보게 만든다. 또한, 북의 쿠데타로 북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에도 시도 때도 없이 불평불만을 쏟아내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말과 행동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분)과 북 위원장의 심기를 건드리며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어떤 상황에서도 막말을 서슴지 않으며, 미국 대통령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스무트의 모습은 앵거스 맥페이든의 유연한 연기로, 리듬감 있는 코믹한 순간까지 만들어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정치 드라마지만 그 밑에 깔린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이 몹시 흥미로웠다는 앵거스 맥페이든은 “정상에서 잠수함 밑바닥으로 추락한 후에 다시 일어서야 하는, 영화 속 그의 여정은 일종의 코미디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강철비2: 정상회담'의 관람 포인트를 밝혔다.
이거 하이퍼리얼리즘 아닌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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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작된 영화 robert the bruce 에서도 동일 배역으로 출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넥타이까지 구현했네요
얼굴도? 일부러 불그스름하게 분장했나 싶구요
이 대목에서 웃으면 되는 거죠? ㅋㅋ
ㅋㅋㅋㅋㅋ 이분이 강철비2에선 개그 담당을 맡으셨나보군요
영화 기대하고 있습니다~
쏘우 3의 제프 연기하신 분이네요 ㅎㅎㅎ
브레이브하트의 로버트 브루스 역이었네요.^^
세월의 흔적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