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집에서 뭘 싸오면 비닐을 영화 내내 뿌적뿌적 거릴 수 있죠
여자친구
4183 23 29
한 번 들여다 보고 싶어요 음식물의 정체를
쉬다 말다도 아니고 2시간 내내 비닐 정리를 하는지 살림을 하는 건지
지퍼도 쉼 없이 여닫고
제가 혐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데, 정말 여러모로 충격적입니다
추천인 23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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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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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39
20.07.02.
셋져
이제 비닐 무상 증정도 없어져야 해요
01:41
20.07.02.
2등
평소 생각이란걸 안하고 사는 사람은 그렇더군요
01:39
20.07.02.
푸른창호
생각이 정말 없을까요 충격 ㅜ
01:41
20.07.02.
3등
설령 가져왔더라도 상영전에 소리 안나게 셋팅 끝내면 모를까 ㅠ
01:46
20.07.02.
토마디
그 정도 양반은 경험 상 없더라고요 ㅜ
먹고 있던 팝콘 트레이 주고 싶었습니다
먹고 있던 팝콘 트레이 주고 싶었습니다
01:49
20.07.02.
세상에...
01:50
20.07.02.
보통 어르신들이 그러시던데 말씀드리지않으면 계속 부시럭 소리내시더라구요 ㅠ 제발 매너 좀.....
01:55
20.07.02.
비닐을....2시간 내내... 아.....상상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01:56
20.07.02.
게살올드만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2:02
20.07.02.
과자씹는소리 안났으면 쥐포, 오징어 등 예상해봅니다.
02:06
20.07.02.
저도 겪어봤는데 바로 앞자리 커플이 비닐에 쌀과자같은걸 바리바리 담아와서 계속 부시럭대면서 하나꺼내서 하나 까서 서로 먹여주고 하나 꺼내서 하나 까서 서로 먹여주ㄱ.. 끝도 없이 그러길래 참다참다 얘기했었네요.. 본인들이 민폐인지 아예 몰라요 그런 사람들은..ㅜㅜ
02:09
20.07.02.
저는 그런분들 심리가 궁금하더라구요... '다른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면 신경이 안쓰여서 본인이 그런 행동을 하는 걸까' 아니면 '주변을 의식 못하는걸까'... 등등
02:11
20.07.02.
천사의종소리
삭제된 댓글입니다.
02:33
20.07.02.
.
02:33
20.07.02.
요즘 괴로운 일을 자주 겪으시는 듯한 ㅠ 어찌하쓰까...........
상황에 프로필의 짤이 너무 찰떡이네요ㅠㅠ
상황에 프로필의 짤이 너무 찰떡이네요ㅠㅠ
02:37
20.07.02.
설마 쑥떡은 아니겠죠? ㅋ
05:14
20.07.02.
키노야놀자
이런 비닐은 소리 별로 안나요 ㅎㅎ 굵은 비닐인듯 과자봉지같은.. ㅠ
05:36
20.07.02.
영화관에서 파는 음식들 취식시 소음이 허용 기준 소음이라고 보면 편하죠. 웬만한 소음은 나쵸에서 다 정리가 되는거고.
취식 금지하고 음료도 커피(얼음 소음 때문일른지?)도 안되고 물만 된다는 특수상영관들 시네마테크류들 기준을 대중상업영화 상영관에도 일부 소수 적용시캬보는기 어떨가도 생각해봅니다. 니즈는 분명하니까요
05:16
20.07.02.
보통 둔해서 지들이 피해주는지 잘 모르더라고요. 영화를 대하는 태도도 우리랑은 다르고요 ㅠ. 우리가 예민하다 생각할듯
05:38
20.07.02.
먹는거 뭐러하던분들 다 어디가셨죠? ㅋㅋㅋ
07:19
20.07.02.
진짜요 아오 차라리 팝콘 통 소리면 나을 정도 ㅜ
07:20
20.07.02.
저는 부시럭거리다가 결국 락엔락통 열어서 김밥 먹는 사람 옆자리에 앉았던적 있어요. ㅋㅋㅋ 부시럭 거리는 비닐 뒤적거리는 소리. 딱딱 통 여는 소리.그 오래된 김밥 냄새..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안좋네요
09:29
20.07.02.
일가족이 와서는 상영시간의 절반 정도를 집에서 먹는 온갖 반찬냄새를 풍겼던 적이 있네요. 혹시 저녁(저녁먹을 시간이긴 했어요)을 통채로 싸와서 극장에서 먹는 건 아닌가 궁금했었는데 보진 못했습니다.
10:44
20.07.02.
요즘 약먹는게 있는데 깜빡하고 있다 영화보면서 급생각나서 잠시 찾으며 부시럭대는 것도 주위에 너무 죄송하고 신경쓰이던데 영화내내 소리내는 분들 가끔 만나면서 보니 그 분들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ㅠ 소리내는 비닐은 다양해서 뭐가 들었는지 저도 궁금했어요.
10:46
20.07.02.
미래시대의 성능좋은 스마트 좌석이라면. 운이 좋은 경우,. 가까이서 생생하게 느낄수있죠. 부시럭 부시럭. 사각사각(덤으로 팝콘통에서 팝콘을 찾아 헤메이는 손의 감각까지)
11:03
20.07.02.
비닐에 과일같은거 싸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봉지과자나 햄버거 포장지도 부스럭 소리 장난 아니더라구요 ㅠ
비닐에 담아오셨다 해도 상영 전에 미리 개봉해놓으면 소리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긴한데, 그정도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예 비닐봉투를 안가져오시죠...ㅠㅜ
비닐에 담아오셨다 해도 상영 전에 미리 개봉해놓으면 소리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긴한데, 그정도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예 비닐봉투를 안가져오시죠...ㅠㅜ
11:53
20.07.02.
요새 가방에서 미니 스니커즈 초코바 들은 큰봉지 사오셔서 넣어두고, 그 작은 미니바를 비닐 소리 부시럭 거리며, 영화 내내 그 비스무리 형태의 간식을 꺼내 까서 드시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ㅠㅜ
종종 베이커리에서 사온 빵 드시느라 빵비닐 사운드를 영화 내내 만드시는 분도 왕왕 있구요 ㅠㅠ
05:37
20.07.03.
저도 이런 관크 많이 당하는데 최근에 본 분은 옥수수를 가져오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먹을 때마다 꺼내는데 제가 쳐다봐도 소리가 난다는 걸 인지 못하시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꺼내십니다. ㅋㅋㅋㅋㅋ 휴......................ㅠ_ㅠ
10:34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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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위해서 비닐 사용을 줄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