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 어찌 됐건 그것은 사랑. (Quril 님 나눔)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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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ril 님의 감사한 나눔으로
[마미] 관람했습니다!
몇해 전 우연히 자비에 돌란 이라는 이름을 알게 되고 처음 접했던 [마미] 는 우리가 늘 따뜻하고 사랑스럽게만 생각하고 있는 모성이라는 주제를 굉장히 사실적인 묘사와 강한 감정의 폭을 보여주면서 편하게 보기 힘들었던 영화로 인식되던 영화였습니다.
오늘 다시 만난 [마미] 를 보면서 배우들의 엄청난 열연과 불안한 카메라 워킹, 의도적으로 화려하게 활용되는 화면비와 적재적소의 완벽한 음악 등등 장면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마음을 뺏겨 버리고 말았네요ㅜㅜ
이것이 소위 말하는 스타 감독의 겉멋 가득한 테크닉에 홀려 버린 것인지 아니면 정말 천재적인 연출과 메시지에 감동 받은 것인지 아직도 잘은 모르겠지만... 좁디 좁았던 스티브의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장면과 차마 소리도 내지 못하고 울어야 했던 엄마의 아름다운 환상을 담은 시퀀스만큼은 다시 봐도 가슴을 울리는 훌륭한 연출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영화 나눔 주신 Quril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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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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