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 간단 후기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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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의 첫 연기도전이라 어떨까 했는데 감독의 연출이 생각보다 과하지 않고 배역도 적당한 옷인 것 같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수역할에 고슴도치형 주인공이라 캐릭터상으로나 톤이나 느낌이 맞춤옷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조민수배우의 캐리가 파워풀해 엔딩까지는 수월하게 흘러갑니다.
이태원이라는 로케이션이 주는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거의 그 지역을 벗어나지 않더군요.
독립영화에서 자주 얼굴을 봤던 배우들이 나와서 좀 반가웠습니다.
전채적인 톤은 좋은데 엔딩으로 갈수록 모녀의 사이각이 좁혀지는 느낌이 좀 급작스런 느낌이 들어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영화 괜찮았습니다.
가장 의외였던건 난닝구역의 배우네요.. ㅋㅋ
이태원 다이아몬드 역할 분이 오빠라고 하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멀쩡해서 눈길이 가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톤에 포인트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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