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감독 故이은주 루머 악플러 유죄..초중생은 선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2865593
변혁 감독이 영화 '주홍글씨'를 촬영하면서 고 이은주를 괴롭혔다는 루머를 퍼뜨린 30대 남성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황여진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송모(31·남) 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송씨는 2017년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블로그에 변혁 감독과 이은주에 관한 허위사실을 담은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화젯거리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하던 송씨는 소재를 찾던 중 인터넷 카페에서 발견한 변 감독과 이은주 관련한 글을 재구성해 회사 블로그에 올린 혐의를 받았다.
송씨는 해당 글에서 변혁 감독이 이은주가 자신에게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괴롭히기 위해 영화에 캐스팅하고, '주홍글씨'에 캐스팅한 뒤 노출 장면을 30여 차례 반복해서 촬영하게 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어 이은주가 영화 촬영 후 노출 연기 때문에 불면증에 잠을 이루지 못해 우울증에 시달렸고 이 같은 일이 고인의 사망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 조사 결과 변혁 감독이 이은주를 괴롭히기 위해 영화에 캐스팅하거나 노출 장면을 30번 넘게 반복해 촬영했다는 등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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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장 어이 없었던 이야기 였습니다....
정말 뜬금없이 급속도로 퍼지더니.....
처벌 받아 다행입니다 ㅠㅠ
초중도... 미래가 보이는구나
에휴~😭😭 제발 고인이 되신분에게 또다시 상처 주지 않기를~ㅜㅜ
2004년 영환데 아직도 루머가 떠돌아다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