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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을 만들기까지 상당히 고생한 윤성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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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8&aid=0002854773

 

- 2011년 '파수꾼'을 만든 이후 여러 영화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쇼박스와 계약을 맺음

 

- 이후 가상의 남북통일을 배경으로 한 '본영'이라는 영화를 준비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불발

 

- 2015년, 시간이 길어지는거 같아, 쇼박스는 윤성현 감독이 다른 제작사와 영화를 만들수 있도록 배려

 

- 이후 파수꾼에서 인연을 맺은 이제훈과 '사냥의 시간' 논의

 

- '사냥의 시간'도 처음부터 순조롭게 제작되지는 못했음, 투자사 문제, 캐스팅 문제등이 처음부터 발생

 

- 우여곡절 끝에 리틀빅픽쳐스가 투자배급을 맡아 2018년 1월 크랭크인, 2018년 7월 크랭크업

 

- 개봉을 여러차례 조정 하다가 2020년 2월 개봉을 확정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개봉 좌초

 

-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하는듯 했으나, 현재 법정 분쟁으로 공개 보류 중

 

 

여러가지 면에서 고생 엄청 하셨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신작도 여러가지 문제로 공개보류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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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미국영화로 따지면 엑스맨 뉴뮤턴트 수준이네요.
10:20
20.04.09.
profile image 3등
소문에 의하면, 제작비가 당초 예상보다 많이 초과되었다더군요. 제작기간도 감독이 후반작업에 공을 들이는 바람에 훨씬 길어졌고요. 만약 이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번 사태는 감독이 자초한 결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10:24
20.04.09.
profile image
코비점퍼
감독이 자초한 결과라... 어떤 맥락인지는 알겠는데 작품을 보기도 전인 영화에 그렇게 표현하는게 좀 불편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13:22
20.04.09.
profile image
백거빈
영화에 대한 평을 한게 아니라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해 말한거구요. 실제로 개봉일이 연기된 것에 대한 책임이 감독에게 일정부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 연기 이전에 말이죠. 이러한 '사실'이 님의 무엇을 불편하게 해드렸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15:54
20.04.09.
profile image
코비점퍼
감독의 책임이 일정부분 있다고 얘기하는 것과 감독이 자초한 것이다, 라고 얘기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지 않나요?

먼저는 영화가 공개되고 퀄리티가 좋다면 후반작업 공들인 보람이 있다고 평가될 수도 있는거니 영화 보기전부터 '감독이 자초한 결과'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게 맞나 싶었던거구요.

저 표현은 감독이 의도해서 상황을 이 지경까지 가지고 온 것이라는 뉘앙스로 느껴져서 불편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감독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말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
17:06
20.04.09.
profile image
백거빈

네 무슨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만 '감독이 자초한 결과'와 '감독에게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는 큰 차이를 두고 쓴 워딩은 아니었구요. 쓰신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감독의 의도로 인해 개봉이 언기된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도보다는 욕심이라는 말을 쓰고 싶은데 (작품에 대한 욕심이 결코 나쁜건 아니니까요) 수차례의 개봉 연기에 의한 연쇄적인 결과물인 이번 사안에 있어 감독은 절대 자유로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책임이 상당하죠. 감독은 큰 프로젝트를 이끄는 선장입니다 물론 피디도 있지만요. 저는 솔직히 윤성현 감독에 대한 약간의 쉴드조차 이해가 가지 않지만(+그 이유도) 관점은 다를수 있기에 님의 의견도 존중하겠습니다.

18:33
20.04.09.
profile image
정말 감독님도 너무 괴로우실 것 같아요...ㅠㅠ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10:24
20.04.09.
profile image
컥 2018년에 크랭크업된 작품이었다니....ㅜㅠ
상황이 정말 꼬이고 꼬여서 앞으로 어찌될지.. 걱정되네요 ㅠㅠ
10:29
20.04.09.
profile image
공개되는것도 여러과정을 거쳐야되서 쉬운 상황은 아닐거 같긴 하네요.
10:38
20.04.09.
f175v2a
삭제된 댓글입니다.
10:54
20.04.09.
profile image
결국 제작비 초과해가면서 후반작업하느라 초반에 개봉이 미뤄진건데요. 전 감독에게 100%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1:04
20.04.09.
인터뷰에서 본인이 헌팅만 1년했다고 자랑하고
들리는 소문도 그렇고
감독의 나르시즘이 벌인 자승자박이라 봅니다.
11:06
20.04.09.
헐...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군요ㅠㅠ 이번 사건 잘 해결되었으면 했는데
11:13
20.04.09.
profile image

저는 리틀빅이 들인돈이 있으니 넷플의 월드와이드 독점권을 주는것을 선택한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해외세일즈사가 따로 있을거라곤... 거기다 이미 팔린 국가 있을줄은 몰랐죠.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편집본이 공개됐을때부터 영화 잘 안나왔다는 말이 많기도 했다네요. 5천만원으로 그 좋은 작품을 만들었던 감독이기에 100억이 넘게 투입되면 미친 영화가 나올 줄 알았던 기대가...... 그 사이 시간만 10년이 흘렀네요.

12:01
20.04.09.
profile image
ㅠ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감독님이젤 불쌍한건 맞죠ㅠ
12:47
20.04.09.
ㅠㅠ 사냥의 시간 정말 기대했던작품이였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되니

속상합니다..
15:48
20.04.09.
profile image
파수꾼 이후 차기작이 나오길 그 누구보다 고대하던 감독인데.. 상황도 그렇고 무엇보다 극장 개봉이 물건너가서 제일 가슴아픕니다.ㅠㅠ
16:17
20.04.09.
그냥 작년에 엘사랑 붙었어야 했다는...
09:45
20.04.10.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12:06
20.04.10.
profile image
저도 영화 쪽 종사자지만.. 감독이 지금의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책임이 없을 수는 없죠. 특히나 제작에 관련해선 저도 여러 얘기를 들은 바, 앞서 댓글 주신분들 얘기를 저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나, 제작비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약속을 받은 금액입니다. 약속은 지켜야죠. 이건, 아마가 아니라 프로페셔널에 영역인데요. 제작비가 초과가 난 것 역시 문제가 있는 거죠. 아무리 명감독들이 그런 경향이 있었다해도 그걸 용인하는 건 올바른 게 아니라 봅니다. 제작비에 맞춰서 딱 영화를 완성하는 감독들도 여럿 존재합니다. 그건 일종의 약속이고, 최소한의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나서 하루 빨리 관객들이 영화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4:06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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