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지나쳐왔는데 다들 긴장 풀어지신듯
raSpberRy
1533 17 30
사람이 많이 몰리는 데는 몰리더라고요.
오늘 여의도가 대박이었습니다.
사회적 격리 어쩌구 해도 이런 본능은 어쩔 수 없나봐요...
뭐 복불복이죠. 확진자 동선 중에 여의도 공원 나오면 긴장하는 거고 아니면 다음 주도 꽃구경하러들 많이 모이겠죠.
raSpberRy
추천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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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 -
이안커티스 -
스타니~^^v -
angel2 -
다크맨 -
365Cinephile -
Roopretelcham -
호러블맨 -
하늘하늘나비 -
LINK -
mou_dameda -
소설가 -
핫도그양념치킨짜장면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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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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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06
20.03.29.
핫도그양념치킨짜장면
저도 돌아다니면서 본 거라 함부로 평가하진 못하겠지만 정말 그 와중에도 조심할 건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저만 생각해 봐~요
저만 생각해 봐~요
21:08
20.03.29.
2등 오늘 잠실. 월타. 송리단길. 붐볐답니다.
조심해서 다니셨으면 해요.
조심해서 다니셨으면 해요.
21:22
20.03.29.
소설가
꽃도 폈겠다.
지방에서 꽃구경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알음알음 다 보러 갔다고 하지 않습니까...
지방에서 꽃구경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알음알음 다 보러 갔다고 하지 않습니까...
22:19
20.03.29.
3등 지인 삼촌인가 아버님이셨던가. 수십년 전 무단횡단이었나? 하여간 뭔가 공중도덕 안 지켜서 경찰에 잡혔는데 경찰이
‘왜 그러셨어요?’ 했더니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그랬습니다!’ 했다 해서 빵 터졌던 거 떠오르네요 -.,-
‘왜 그러셨어요?’ 했더니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그랬습니다!’ 했다 해서 빵 터졌던 거 떠오르네요 -.,-
21:30
20.03.29.
LINK
법을 만들었다는 건 법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지킬 필요가 있으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우리가 안 만들었으니 이게 그정도인가 싶어서 어기게 되죠 ㅎㅎㅎ
우리가 안 만들었으니 이게 그정도인가 싶어서 어기게 되죠 ㅎㅎㅎ
22:27
20.03.29.
이해도 가긴 합니다...전 너무 집에만 있었더니 오히려 몸 아프더라고요ㅠㅠ 머리아프고...너무 안 나가면 그런다고 하던데...집에만 있으니 진짜 없던 병도 생기겠더라고요
21:30
20.03.29.
성공한인생
저도 집돌이 체질이 아니라 일단 나갔다 왔습니다
개인 위생 철저히 하고는 있지만 한 순간 내가 전파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긴장하게 되더라고요
개인 위생 철저히 하고는 있지만 한 순간 내가 전파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긴장하게 되더라고요
22:36
20.03.29.
난 안걸리겠지~ 하는 거죠
21:40
20.03.29.
하늘하늘나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대실패네요 크으...
22:37
20.03.29.
하긴 계속 집에만 있고 날은 따뜻하고 하니 더욱 유혹에 끌리는
21:43
20.03.29.
호러블맨
22:41
20.03.29.
화창한 날이 경각심을 잊어버리게 만드는군요.
21:46
20.03.29.
Roopretelcham
22:44
20.03.29.
맞아요 지하철, 버스안에서 마스크 안 쓴 사람 너무 많더라구요
22:00
20.03.29.
홀리저스
긴장이 많이 풀어진 거죠...
22:44
20.03.29.
raSpberRy
진짜 마스크 물 마실때하고 그럴때빼고 안 벗고 다니지만(덕분에 우측 귀에 상처나서 안경 벗을때도 아프네요, 마스크에 피도 자주 묻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2:58
20.03.29.
여의도 벚꽃만개할때됐죠 ㅜ
22:06
20.03.29.
365Cinephile
상황이 상황이라 전 그냥 쓰윽 주따간벚하면서 봤지만
야속하게도 꽃구경하기 참 좋더라고요.
야속하게도 꽃구경하기 참 좋더라고요.
22:45
20.03.29.
조심할때 모두 같은 마음이었으면.
이러다 다음주 또 늘어나는건 아닌지.
이러다 다음주 또 늘어나는건 아닌지.
22:09
20.03.29.
시네마파라디소
그리고 다다음주는 '개학'이 있습니다.
22:46
20.03.29.
집앞에 카페 지나는데
바글 바글 하더군요 ㅠㅠ
바글 바글 하더군요 ㅠㅠ
22:49
20.03.29.
다크맨
코피스 족으로서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 찔료... ㅋㅋ
아 찔료... ㅋㅋ
23:05
20.03.29.
오늘 마스크 쓰고 실외 운동하는데 땀이;;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마스크 쓰는 사람도 줄텐데 걱정이예요ㅜ
22:51
20.03.29.
angel2
저도 밖에선 꼭 마스크 착용하고 다니는데 갑갑합니다
그래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그래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23:06
20.03.29.
연일 산발적인 모임에 대한 뉴스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서울 경기권에 신천지 급에 가까운 사태가 조만간 나올 듯 하네요
제일 걱정되는 건,
지금도 늘어나는 환자를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최전선 군인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텐데 말입니다 ,,,
23:04
20.03.29.
스타니~^^v
다시 확진자 100명대 돌입해서 안심할 수가 없는데 말이죠...
23:07
20.03.29.
raSpberRy
그렇죠
날짜별 그래프 곡선만 보더라도 '진정 국면'은 꺼낼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건강 유의하세요....
날짜별 그래프 곡선만 보더라도 '진정 국면'은 꺼낼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건강 유의하세요....
23:12
20.03.29.
우리나라가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너무 막 여유롭게 다니시는것도 같기는 해요..
03:13
20.03.30.
라디오 같은 거 들으면 특히 더 그런 듯요. 나는 친구랑 갔는데 사람 많아서 걱정됐다는 식. 그럼 간 당신은... 이러고 싶을 정도로. 간 자신은 생각 안 하고 남 걱정만 하더라고요. 전 자의반 타의반으로 방콕만 하는데 뭘 사러 잠깐 나가도 평소보다 전 사람이 많은 것같이 느껴지네요.
10:50
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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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서로 마스크 잘쓰고 아프신분은 집에서 쉬고...
그렇게 조심했으면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