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가 생각하는 연기력이 가장 과소평가된 배우
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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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더'에서 함께한 원빈에 대해 "원빈은 정말 착하다.
착하고 조용한 성격"이라며 원빈과 같이 또 작품을 하고싶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2009년 개봉한 영화 '마더'로 원빈과 인연을 맺었다.
원빈은 김혜자 아들 윤도준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
봉 감독은 “개인적으로 원빈은 연기력이 가장 과소평가된 사람인 것 같다.
좀 저평가 됐다”라며 “'마더' 당시 해외에서 아들 역할에 대해 문의가 많았다.
아시아권은 원빈을 너무 잘 알지만, 다른 해외 사람들은 원빈에 대해서 정말 많이 물어봤다.
그런데 원빈한테 말했는데 '감독님 괜히 저 기분 좋으라고 해주는 거죠?' 하면서 안 믿더라"고 원빈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마더’ 촬영 때도 내가 만족해서 컷을 하는데도. '제가 잘 못했죠?
답답한데 시간 때문에, 마음에 안 드는 데도 그냥 가시는 거죠?'라고 걱정하더라"라고 일화를 밝혔다.
봉준호는 "영화를 조만간 찍었으면 좋겠는데, 저도 본 지 오래돼 너무 보고싶다"라고 원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기작은 원빈과 찍었으면.............
HBO 기생충 드라마판에 원빈 나오면 어떨까요?
추천인 25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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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49
20.01.29.
2등
시나리오를 고른다...출연하기로 한 영화가 엎어졌다...말이 많았는데 봉감독님 부름이면 다시 출연할수도..,,
12:52
20.01.29.
3등
제발 다시 봉감독님과 작업했음 좋겠네요..
12:53
20.01.29.
얼굴 보기 정말 힘든거 같아요
12:54
20.01.29.
본인이 안하겠다는데 뭐... 고르는것도 수요가 있을때 있을때 얘기지 이대로 몇년 더 지나면 잊혀지는거죠
12:55
20.01.29.
emmaa
수요는 있죠... 부산행 군함도 신과함께 다 거절했다고 하던걸요 언급한 영화들은 흥해서 거절한게 알려진거지 아닌 영화까지 하면 여전히 시나리오는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13:59
20.01.29.
이젠 배우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죠.
13:02
20.01.29.
ㅠㅠ 본인이 욕심 있으면 좋을 텐데
외모나 연기력 다 아까워요
외모나 연기력 다 아까워요
13:02
20.01.29.
원빈은 그냥 활동이나 해줬으면.. ㅠㅠ
13:04
20.01.29.
공백이 너무 길어서........
13:05
20.01.29.
해야 평가를 하지!!!
13:06
20.01.29.
봉감독님의 리얼돌.. ㅋㅋ
13:08
20.01.29.
그만 쉬세요 ㅜㅜ
13:13
20.01.29.
자존감이 엄청 낮나봐요. ㅠㅠ 세상에..
이 글 보니까 활동을 안하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ㅠㅠ
이 글 보니까 활동을 안하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ㅠㅠ
13:14
20.01.29.
봉감독님과 멋진 복귀하셨으면ㅜㅜ
13:20
20.01.29.
마더에서 연기는 좋았는데 너무 안 찍음....작은 작품이라도 하나씩 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길텐데...
13:21
20.01.29.
외모가 너무 뛰어나서 연기력이 저평가 된 거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3:27
20.01.29.
원빈은 진심으로 봉 감독님이 작품 하나 하자 하면서 설득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연기활동은 안 할 것 같네요.
13:27
20.01.29.
배우이지만 연기를 안하는 배우~~
13:31
20.01.29.
어서 작품을 보고 싶네요..ㅠㅠ
13:39
20.01.29.
원빈 얼굴은 대한민국 원탑급인데 사건사고도 없고 결혼해서 조용히 사는거 보면 진짜 인성 좋은거 같아요.
작품을 했으면 좋겠는데 ㅜㅜ
작품을 했으면 좋겠는데 ㅜㅜ
13:52
20.01.29.
제발 좀 나와라!!! 이젠 얘기하는 것도 지겹다!!!!!
14:03
20.01.29.
제가 원빈이어도 작품 안하고 살만하면 안할것같아요 ㅋㅋㅋ 뭐하러 스트레스받고...ㅋㅋㅋㅋㅋ
14:04
20.01.29.
기다리는 사람 많은데 봉감독님 영화에 나와주면 좋겠어요.
14:08
20.01.29.
원빈은 <맥심 T.O.P>에서 연기가 훌륭하죠.
14:10
20.01.29.
이미 배우라고 생각 안합니다
팬들에 대한 예의가 없어요..
팬들에 대한 예의가 없어요..
14:26
20.01.29.
아저씨 다시 봐도 재미 있습니다.
16:33
20.01.29.
저는 개인적으로는 원빈이 배우인가 아닌가 그 중간에 껴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활동을 했으면 좋겠지만 뭔가 사람들이 모르는 이유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작업 했던 썰같은것을 보면 그렇게 막나가는 사람도 아닌것 같고ㅋ 혼란스럽지만 크게 재촉스러운 마음도 없네요ㅎ 그냥 조만간 아저씨 때처럼 좋은 작품으로 한번 봤으면 싶어요 ㅋㅋ
17:18
20.01.29.
정말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 배우ㅠㅠ
17:26
20.01.29.
와이프가 벌이를 끊어야 하는데... 와이프 외벌이가 워낙 좋으니 경제력 부침이 없어 마냥 쉬는 듯 하네요 ^^;;
17:40
20.01.29.
<마더>에서 원빈의 연기 정말 좋았어요. 빨리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되기를요.
18:25
20.01.29.
언젠가는 영화에서 또 볼수도 있겠죠? ㅠㅋ
20:56
20.01.29.
연기력과 외모가 너무 아까워요
22:48
20.01.29.
원빈 드라마 ‘꼭지’ 때부터 좋았지요~
23:08
20.01.29.
10년을 쉬고 복귀 했는데 연기를 잘 한다? 그러면 진짜 연기 천재 인정합니다
04:07
20.01.30.
싫은걸 억지로 시키기도 뭣하죠.. ㅎㅎ
04:50
20.01.30.
작품을 좀 하셔야. ㅠㅠ
16:51
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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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은 참...
본인이 더이상 연기하기 싫은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