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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본 조커후기...이게 명작이라고..??

김록타
6867 22 57

다들 명작이라고 칭송하고 상이란 상을 다 휩쓰는 영화...그런데 내 눈에 이게 명작?? 이런 영화가 종종 있슴다. 

조커 영화 예고편이 너무 감동적이어서(특히 티저 예고편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 기대를 엄청 했는데요. 

조커를 어디서 볼 수 있나 보니까 유투브에서 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냅다 봤는데, 망작은 아니어도 이렇게 칭찬받을 영화인가 좀 황당하더군요.

뭣도 아닌 제가 뭘 알겠냐만, 연출이나 그런걸 다 떠나서 조커를 완전 미친놈으로 그려논 것 같아요. 조커가 미친놈이자 사이코패스이긴 한데, 정상과 비정상의 그 아슬아슬한 경계가 개그가 섞이면서 미묘한 매력을 주는 그런 거시기가 있는데, 영화 속 조커는 되게 찌질한대다가 쫌생이같고 현실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진짜 미친놈, 프릭이던데. 나름대로 킬링 조크 포함해서 조커 만화도 다 보고 했는데, 영화 속 조커는 글쎄요..

뭐 나름대로 현실적인 조커를 재해석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조커면 그래도 조크라도 있어야 되는데) 흠...뭐 뭣도 모르는 저보다 전문가들이 더 잘 판단할수도 있겠지만, 기대 이하네요.

폭력 어쩌고 하는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영화 미학의 관점에서도 전 그다지 높게 안보이네요. 몇몇 영화 속 영상은 나쁘진 않아요. 

 

남들이 다 칭찬하는 영화에 큰 실망을 한 경우....지난 번 곡성 때 이후로 또 겪게 되네요. 평단 및 관객들에게서도 좋은 영화라고 하던 곡성...저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 영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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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곡성, 조커 다 최고로 본 영화네요ㅎㅎ 영화는 개취죠!!
22:00
20.01.24.
2등

저도요. 황금사자상이고 뭐고 워너가 워낙 티저를 역대급으로 뽑아놔서 정말 스콜세지급일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더라고요.

호아킨 피닉스가 멱살 잡고 끌고 간 영화인데 아카데미니 바프타니 너무 노미를 휩쓸어서 놀랐네요.

22:04
20.01.24.
profile image 3등
취향의 영역이라 생각해요 ㅎㅎ 저에겐 작년 최고 영화중 한편인데 주위에서도 평이 갈리더라고요
22:06
20.01.24.
profile image
저도 윗분들 말대로 취향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 본 영화들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최고의 영화여서 여러번 N차 했네요. 근데 주변에 별로 만족 못한 분들도 계시는거보고 호불호가 좀 있는 영화라고 느끼긴했습니다 ㅎㅎ
22:09
20.01.24.
profile image
저는 작년 1위 영화라서요~~^^;; 기생충이 2위 입니다~!!
22:14
20.01.24.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2:29
20.01.24.
김록타 작성자
제가 특히 불편했던 건, 조커라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가져다가, 정신 질환이나 사회부조리나 부적응 등의 사회적 문제들을 섞어서, 그걸 하나의 "광기"로 표출시킨다는 건데, 이 행위는 합당한 명분도 없고, 명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범죄이자 테러죠.
특히나 영화 속 아서는, 그래 나 이렇게 힘든데 너희들은 나 안 알아준다 나한테 못되게 군다, 너 사회자 나 모욕했지??!!! 하면서 징징거린다는 인상만 줘요. 우리가 익히 아는 조커는 이런 개인적 원한에서 비롯한 감정을 가지고 악을 저지른다기보다는, 어떤 상징적인 악함을 조크라는 걸로 표현하는, 그래서 뭔가 악당이면서도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데...
추가로 코멘트 달아봤습니다.
22:29
20.01.24.
ljo
삭제된 댓글입니다.
22:29
20.01.24.
ljo
이동진의 영화당 보면 핵심은 범죄미화가 아니라 심약한 자를 방치한 사회와 사람들의 무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한번보세요
23:03
20.01.24.
ljo
삭제된 댓글입니다.
09:37
20.01.25.
profile image
호아킨의 연기는 정말 120000점이었죠.
하지만 연출이 좋았다곤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22:33
20.01.24.

취향과 관점의 차이일거라 생각해요. 조커는 저도 극호쪽이긴하지만, 어떻게 영화를 받아들이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영화가 나뉘겠죠? 개봉때도 호불호 많이 나뉘었구요. 곡성은 저도 불호였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의견이 다양한게 당연한것같아요

22:39
20.01.24.
미키7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2:47
20.01.24.
다들 자기만의 기준이 있는거니까요. 세간의 평이야 참고하는 거고..저한테는 남산의 부장들이 이런 경우네요.
22:55
20.01.24.
profile image
그쵸. 저도 평벙한 수작이라고 생각해요ㅋㅋ흥미롭게는 봤지만 엄청난 뭔가를 느낀건 없었어요
22:56
20.01.24.
개인적으로 작년에 극찬받은 영화중,최고의 거품작이라고
생각드는 영화.조커의 범죄행위에 이해되고 수긍할만한
명분을 전혀 못느낀..
그냥 정신병자의 광기서린 범죄미화영화.
영화는 개취다보니 다른관점으로 재밌게 보신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3:04
20.01.24.
엽소천
이동진의 영화당 보면 핵심은 범죄미화가 아니라 심약한 자를 방치한 사회와 사람들의 무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한번보세요

그런 사람들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한다면 이 세상은 답이 없고 나아질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공감의 문제같아요 제경우 조커 보면서 초반,중반,후반까지 서너번 울면서 봤거든요.
23:09
20.01.24.
엽소천
조커가 왜 조커가 될수밖에 없는지가 선명했던 영화 같아요. 중간중간 연출들도 참 뛰어났고요
23:11
20.01.24.

다수의 성숙된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의 말씀처럼 취향, 성향, 경험, 지식에 따라 한 영화에 대한 관점, 시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서로다른 의견을 표현함에 있어 사려깊은 예의 배려가 동반된다면 더할나위없을겁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뻔히 눈쌀 찌푸리게 하는 그런 표현들요)

나아가 그것은 이 세상이 더 따뜻하고 좋은 곳이 되는 작지만 소중한 걸음걸음이 될 것입니다.

23:07
20.01.24.
profile image

저도 개명작이라는 평에는 조금 갸우뚱하긴 했어요 그래도 인상깊게 잘 봤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원작을 못 봐서 원래 조커의 느낌은 잘 모르지만 이 영화 자체만 봤을 땐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23:24
20.01.24.
profile image

저랑 같은생각이시네여,, 보면서 같이 우울해지고 잔인한 분위기에 먹히는 느낌이라 기분이 너무 안좋아졌었는데 ㅠ 댓글분들 중립인척 취향이라고 하면서 극딜넣고 설득?하려는 댓글이 좀 있네요.. ㅋㅋ쿠ㅠ 존중이라니..ㅋㅋㅋㅋ 와킨피닉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거때문에 더 몰입돼서 말그대로 죽는줄알았는데,, 진ㅁ자 취향차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냥..지나가시는게ㅋㅋㅋ ㅠㅠ

23:31
20.01.24.
profile image
쮸르르

범죄미화 진짜 인정입니다,, 괜히 외국에서 총기검사하는거 아니죠 ㅠ 영화 내에서도 비슷하게 군중심리가 다뤄졌고,, 여러모로 스트레스받았어요

23:32
20.01.24.
profile image
쮸르르
중립이라기엔 자꾸 비추누르시구 .. ㅎㅎㅎ..,
23:36
20.01.24.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33
20.01.24.
달빵이

예전부터 느낀건데 조커 별로라고 하면 비추 미친듯이 달리더라고요.

02:08
20.01.25.
알모도바르
조커를 별로라고 말하는 것도 그 사람의 자유고
비추 누르는 것도 그 사람의 자유죠
08:58
20.01.25.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9:04
20.01.25.
쮸르르
어떤 사람들은 타인에 대해 기본적으로 신뢰를 잘갖지 않죠.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 신뢰가 높고요.

그것을 좌우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전자, 후자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어떤 사람들은 ㅋㅋㅋ을 남발하며
타인이 남긴 글에 대해 쉽게 말할까요?

누군가는 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예의를 갖추고
또 왜 누군가는 얼굴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의가 없을까요?

조커는 연약한 사람이었고, 세심한 사람이었습니다.
누군가는 타인이 행하는 악행이 다 남의 일 뿐이고, 어차피 돌아가는 세상의 단면일 뿐이겠지만
조커에게는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예의없는 나쁜 인간들, 세상에 대해 화가 났던 것입니다.

영화 조커가 별로였던 사람들은 그런 세상과 조커에 대해 공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혹은 영화와 사회에서 쉽게 비춰지는 불행이기에 무감각해진)
이 영화에 대해 곱게 평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가장 핵심은 "사랑은 받아본 사람이 주는 법이 안다." 입니다.
08:57
20.01.25.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9:03
20.01.25.
달빵이
궁예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해에 대한 이야길한거지 강요한적없습니다. 왜그렇게 공격적이고 날 세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불편하면 피하고 외면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일반적인 심리겠죠. 그래서 조커도 피하고 저도 피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피하는것도 하나의 삶의 자세겠지만 달라지는건 없을겁니다. 자신도. 세상도.
09:22
20.01.25.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9:33
20.01.25.
달빵이
차단하신다기에 안보시는 줄 알고 썼는데 보실줄 몰랐습니다.

댓글달지말라고 했는데 댓글달면 폭력일까요 과연 그런것일까 싶지만
제 댓글에 댓글달지 말아주세요
10:29
20.01.25.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1:57
20.01.25.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2:02
20.01.25.
달빵이
존중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그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
13:29
20.01.25.

취향 존중합니다. 사실 어떤 영화든지 호불호가 갈리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인셉션이나 터미네이터2, 다크 나이트같은 걸작으로 평가받는 영화들도 별로인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23:32
20.01.24.
profile image
저는 관람환경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23:34
20.01.24.
profile image

자기 자신의 기준에서 불만족스럽다고, 대다수 사람들의 평가를 폄하해선 안 되죠. 단지, 글쓴이와 취향이 안 맞을뿐인거에요.

23:40
20.01.24.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46
20.01.24.
profile image
저도 정말 실망했던 영화에요. 우선 재미도 없었구요, 뭔가 있어보이지만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었어요. 와킨 피닉스 아니었으면 무난한 망작으로 지나갔을듯 했습니다..
23:46
20.01.24.
profile image
다수와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건... 복입니다.^^
하지만 보통 아시아권 사람들은 그걸 인지하는 순간 불안해지니까... 두가지 반응으로 갈라지죠.
"내가 이상한가? 나는 왜 모르겠지" 하며 의기소침 다운 하거나.
"인간들 다 눈깔 이상하네. 남들이 좋다니까 같이 치켜세운거네. 허세들이네 ㅋㅋ" 하며 다수의 남들을 근본 없이 깍아내리거나.^^

사실 그 두가지 말고 "내 취향은 아니네" 하고 딴영화 보면 되는게 정답인데 말이죠.^^
옷가게에도 장난감 가게에도 식당에도 사람마다 다른걸 고르고 다른걸 사고 먹는걸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영화라는건 이상한 감정을 유발하긴 하나 봅니다. 그래서 예술 일지도요...^^;;;
23:52
20.01.24.
profile image
저도 와킨피닉스가 멱살잡고 끌고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고평가됐다고 생각해요.
23:54
20.01.24.
호아킨의 연기는 흠 잡을 데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연출이 기대보다는 별로였다고 느꼈었어요. 너무 힘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그리고 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한 소외때문에 조커가 살인행위를 했다는 스토리는 그의 행동에 은연중 정당성을 느끼기 쉽다고 생각했고 범죄미화 지적이 왜 나왔을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02:53
20.01.25.
profile image
성장영화로 잘 만든 영화라고 봅니다. 조커가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08:31
20.01.25.
살구씨
삭제된 댓글입니다.
09:17
20.01.25.
살구씨

그냥 취향이 다른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조커 별로라고 하면 비추 폭탄은 물론이고 장문의 반박 댓글들이 항상 달리더라고요.🙄

09:30
20.01.25.
알모도바르
반박댓글 달리고 비추 생기면 그런갑다 하시면 됩니다
10:23
20.01.25.
profile image
명작까진 아니지만 전 재밌게 봤어요. 많은 부분을 와킨 피닉스의 연기에 기댄 영화 같았습니다만 연기를 보는 자체로 볼만했습니다.
13:31
20.01.25.
profile image
북미도 대중들 말고 평론가들은 대부분 혹평인걸 봐서는 글쓴이분 의견이 소수는 아닐 것 같네요. 저도 개봉 첫주에 봤는데 연기 외에 연출은 매우 실망스러운 영화 였습니다.
18:10
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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