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아예 못하는 동료를 어찌해야하나요 ㅜㅜ
실습하는중인데 (요즘 한동안 공부하고 실습하는지라
익무 온지도 오랜만입니다ㅜㅜ)
간호공부중이에요!
같이 일한지 한달이 넘도록 기초적인 일조차 모르는건
어찌해야하나요.
가르쳐줘도 삼세번씩 꼭꼭 씹어 강조하고 알려줘도
뒤돌아서고 다시 혼자해보라고하면 모른다고 하고 처음듣는표정.
메모할의지도없고,
혼자해보라고 해놓고 확인해보니 제식대로 엉뚱하게 일해놓고
손두번가게하고,
행동도 너무 느릿느릿 대답도 하는둥 마는둥 흘리듯 말하고
뭘하나 시켜서 했는데 오히려 제가 두배로 일이더 늘어나고
혼자서는 뭘 못하고,
선생님들도 못미더워하니 저한테만 지시하고 뭘시키시니
중간에서 저만 죽어나는 느낌ㅜㅜ
그냥 돌이랑 얘기하는 기분입니다..
답이 없네요..
예를 들어 숫자 열까지 세라고 하면
그 숫자 세는법도 몰라 숫자공부부터 알려줘야하는 사람입니다ㅜ
사회생활 전혀안해본, 알바경험도 전혀없고
손에 물하나묻히지 않고 살아온 그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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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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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르쳐줘도 잊어먹는데, 메모도 안한다..
전형적인 일 못하는 상이군요..
제일 골치아픈 유형때문에 고통받고계시네요..
그래도 직장에서 만나지 않고 실습 중에 만나신게 그나마 다행이 아닐까요..
직장에서는 인사고과로 갈리는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습의 경우에는 상급자한테 보고 후 조치를 기다리는것 말고는 답이 없는것같아요..
위추드립니다..
답답할 듯요. 동료가 여럿이면 바꿀 순 없나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주제 넘는 말입니다만,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을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 직장생활에서 제가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만... 10년 쯤 지나보니
특정인에게 이유없이 미운털을 꽂고, 점점 더 미워할 이유를 찾았었구나 하는 반성이 들더군요;;;
물론, 저는 글쓴 분의 입장과 환경과 마음을 온전히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