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성수점 가서 감동?받은 점
화장실에 더운 물이 나오더라구요ㅜㅜ
씨지비의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만 겪다가 따땃한 물로 손씻으니 감동이ㅋㅋㅋㅋㅋ
아래 메박 친절한 안내 글에 잔여수량까지 메일로 알려주는걸 보니 매표창구에까지 찾아가서 잔여수량도 아니고 입고수량 물어봤는데도 쳐다보지도 않고 매몰차게 알려줄 수 없다던 압구정씨지비 담당자도 생각나고..
별것도 아닌 소소한 부분들이지만 참 여러모로 고객을 대하는 마인드의 차이가 엿보이는거같아 씁쓸합니다
그동안은 등급올리고 포티 만드느라 씨지비의 노예였는데 앞으로는 딱 등급유지할 정도로만 씨지비 이용하고 이젠 집에서도 훨씬 더 가까운 메박 가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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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씨네 지점)
그렇다고 핸드 타올도 없으면서 ㅋㅋ
명씨네 고장이 아니라 전기세 아끼려고 고장이라고 거짓말하는 것 같아요. 365일 그러고 있더라고요.
명씨네는 화장실 역류도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 그러려니 합니다ㅠㅠ
제가 기억하는 기간만해도 작년 가을부터니 개선의 의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명씨네는 건물이 오래 된 것 같고 임대료도 엄청 비쌀 것 같아서 슬프지만 그러려니 합니다ㅠㅠ
다만 요새 압구정보다 명동을 밀어줘서 어쩔 수 없이 명씨네 가야하는 게 괴로워요. 명동은 먹을 데라곤 명동교자 밖에 없으니깐요ㅠ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CJ 정도 되는 대기업이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 체인을 운영하면서 한겨울 화장실에 미지근한 물조차 안나온다는게 참 어이없죠 게다가 그냥 찬물도 아니고 유독 얼음장 수준인지라 가끔은 어디 설악산 지하수라도 끌어쓰냐는 생각이 들 정돕니다 물론 그냥 수돗물이겠지만요ㅋㅋㅋ
메박이 다양성 영화에 좀만 신경 쓰면 아예 끊을텐데 신경을 안 쓰네요ㅋㅋ
먹을 데가 정말 없어요ㅋㅋㅋ 상가 안에 서브웨이나 패스트푸드라도 있음 좋을텐데 말이죠.
저 편의점에서 밥 안 먹는데 너무 먹을 데가 없어서 편의점 갔네요ㅠㅠ
그나마도 생긴게 그 정도에요ㅋㅋㅋㅋ 몇년전 서울숲 갔을땐 연식 오래된 아파트들과 부동산, 공장?밖에 없었... 재개발 진행중인 듯하니 아마 점점 더 발전하겠죠ㅎㅎ
맞다 손떨어져나갔던 기억이 얼마전있군요!
가봤는데 넷 다 시설 좋았습니다
성수는 진짜 시설 좋지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랑 똑같은 생각하셔서 첫줄 보고 빵터졌습니다.
CGV는 물이 어찌나 찬지 씻자마자 손 말리는 기기로 녹여야하는데 말이죠.
성수메박 팝콘도 진하니 맛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