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오프닝 MC 리키 저베이스의 독설들ㅋㅋㅋ
과거에 했던 모놀로그 농담들보다 수위가 좀 약해진거 같기도 한데 일단 기억나는 것만 대충 써보면...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했던 펠리시티 허프먼의 자녀 입학부정 사건 언급하며 교도소에서 노역 중이라고 돌려까기 (이때 톰 행크스 충격받은 얼굴 클로즈업ㅎㅎ)
오늘 알파치노 로버트드니로 마틴스콜세지 등 거장들이 다 왔다. 그리고 옆에 베이비 요다도 앉아있네? 아, 조 페시였군
이번에 다양한 인종의 제 3세계 영화들이 올라왔지만 어차피 HFPA협회가 레이시스트다. 회원들은 다 백인이고
요즘 누가 극장 영화 따위에 관심있나? 모두 넷플릭스만 본다.영화들이 다 지루하다. 죄다 리메이크 아니면 씨퀄이다. 지겨워 죽겠다
타이트한 의상 입고 크로마키 앞에서 히어로를 연기하는 요즘 배우들은 더이상 배우가 아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스테로이드 맞는 것이다
마틴 스콜세지가 마블은 시네마가 아니라 (디즈니 월드 같은) 테마 파크라고 했다. 근데 그는 어차피 키가 작아서 테마파크에 입장 못한다 (마틴 스콜세지 웃으며 끄덕끄덕 ㅎㅎ)
영화 시작하고 3시간 지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데이트하기엔 여자가 너무 늙어 있다 (레오의 웃는 얼굴 클로즈업ㅎㅎ)
캣츠 혹평 리뷰 언급하며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고 조롱
성범죄 저지르고 감옥에서 자살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 조롱 (객석 술렁이자) 니들 친구인건 알겠는데 뭐 어쩌라고? 난 관심없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발언:
수상하는 배우들은 제발 수상소감 자리를 니들 정치적 의견 표출하는 플랫폼으로 삼지 마라. 니들은 대중에게 그 어떤것도 가르칠 자격이 안된다. 니들은 현실 세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ISIS에서 넷플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면 니들 에이전트에 (출연시켜달라고) 연락이나 하겠지. 니들 대부분이 학교에서 공부한 시간은 그레타 툰베리(17세 환경운동가)보다 더 적다. 그냥 수상 소감이나 빨리 말하고 무대에서 꺼져라 (fuck off)
특히 마지막 발언들은 sns에서 사이다라고 극찬 받는 중이네요 ㅎㅎㅎ객석에서도 박수갈채 터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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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ocn으로 봐야겠네요
고소 안 당하는 게 이상할 수준이네요..;;;
https://youtu.be/io6wi8DVZ3o
이런 시리즈구요 도널드 트럼프, 저스틴 비버, 제임스 프랭코, 알렉 볼드윈 등이 있네요 자막은 영자막만 있어서 영어 듣기 좀 되시면 괜찮으실거에요
또 제가 추천하는건 제임스 코든쇼 랩배틀 시리즈인데 앤 해서웨이. 사무엘 잭슨. 헬렌 미렌. 프렌즈 로스. 제니퍼 허드슨 같은 셀럽들과 랩배틀 하는건데 수위가 상당히 셉니다 배우들이 랩도 너무 잘하구요 ㅋㅋㅋㅋ
https://youtu.be/kjCh1u8SQlE
https://youtu.be/_MR2-vBYRjM
그리고 마지막 발언은 정말 사이다입니다. SNS 같은 곳에 남기는거야 아무 상관도 없지만 요 몇년간 시상식 소감이 다 정치적 의견 표출의 장이 된거같아서 내심 서운했거든요. 여긴 영화 얘기하자고 만든 축제 아닌가? 해서...
오...시원하네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정치발언. 관객 가르치려하지마라 등 시원시원하네요 ㅋㅋㅋ
수상하는 배우들은 제발 수상소감 자리를 니들 정치적 의견 표출하는 플랫폼으로 삼지 마라. 니들은 대중에게 그 어떤것도 가르칠 자격이 안된다. 니들은 현실 세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ㄴ 이 부분 아주 속시원하네요 ^^ 국내도 해당된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빠꾸 대박이네요ㅋㅋㅋ오늘부터 팬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