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에서 엘사가 부르던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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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해외사이트에서 우연히 본 적이 있어서 겨울왕국2 보면서 바로 알아봤는데
익무는 물론이고 국내에 언급되는걸 못 본것 같고 (?)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서 글 한 번 적어봅니다.
영화 초부터 정령들과 엘사가 소통했던 방법있죠? 아아아 하면서 찾아 해매던... ㅋㅋㅋ
겨울왕국2 제작진들이 만든게 아니라 고대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 부르던 가축떼를 부르던 노래에서 따온것 알고 계셨나요?
허딩콜 Herding calls 아니면 컬닝 Kulning 이라고 부르는 주로 고대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가축떼를 부르기 위해 부르던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장면이라고 합니다.
너무 신비롭고 아름답지 않나요? 주로 여자가 부르던 노래였는데 남자가 부른 기록도 있긴 하대요.
주로 높은 산 위 목초지에서 가축들을 모으기 위함이라 고음을 내기 쉬운 여자들이 주로 노래를 부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이번 겨울왕국 2에서는 참여 안 했지만 겨울왕국 1에서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던 크리스틴 할스가
노르웨이-스웨덴 혼혈 작곡가 겸 가수로써
어렸을 때부터 노르웨이에서 염소를 부르기 위해 이 컬닝을 부르는 일을 해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분명히 제작진들이 이 분한테도 영향을 많이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뇌피셜이 아니라 직접 찾아보니 제작진들이 맞다고 한 이야기이니 안심하고 보세요... ㅋㅋㅋ
그럼.... 알고 싶다고 아무도 하지 않았지만 익무님들의 쓸모없는 지식을 늘리기위해 쓴 글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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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듣고 있으면 진짜 어디 반지의 제왕이나 판타지소설에서 나올법한 노래같아요 +_+
2등 아아아아아~~~ 관객을 불러모으는 소리 ㅎㅎ
3등 
스토리에도 들어가고 오스트에도 적절히 사용되고ㅎㅎ
진짜 적절히 배치 잘 한것 같습니다 ☺️
해외 기사 보고싶어도 검색을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서 전문 읽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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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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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비롭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