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명해졌으면 하는 맨골드 감독의 좋은 영화들

데뷔작 헤비를 언젠가 스크린으로 보고 싶어서 아껴두고 있습니다.

캅랜드부터 보기 시작했지만 이 감독은 참 드라마를 잘만들어 내는 감독입니다.

물론 더 울버린이 좀 아쉽긴 했지만요. ㅜㅜ

개인적으로 그의 드라마 구성과 배우연기를 잘 조화시킨 작품은 3.10 투 유마였습니다.

주연과 더불어 조연 2명의 연기도 참 좋았죠.^^

필모 전체를 보면 참 빼어난 감독입니다.

아직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진 못했지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배출한 영화를 가지고 있지요.

포드 V 페라리로 노미네이트 되면 좋겠습니다.

울버린의 아쉬움을 로건으로 완전히 메꿔냈죠,^^

주연 둘다 좋았지만 여기서는 호아킨의 쟈니 캐시 연기를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특히 오프닝 죽였어요.^^

극장에서 본 맥 라이언의 마지막 리즈시절입니다. ㅜㅜ

이 영화이후로 다음해 인더컷 보고 너무 충격먹었습니다.  

이제는 흔하지만  개봉당시 너무 좋았던 아이덴티티

국내에서는 케이트 앤 레오폴드와 거의 비슷하게 개봉했습니다.

흥행은 아쉽지만 나잇 앤 데이 저는 좋아합니다.

카메론 디아즈 참 메력적이었어요. ㅎ

안젤리나 졸리가 받은 유일한 오스카 트로피를 여기서 얻었죠.

아쉽게도 위노나 라이더가 이 영화이후로 끝모를 하락기였습니다.

여기서 참 좋았는데....

암튼 에너지 넘치는  졸리의 야생마기질이 유감없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