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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걸작을 만들어 거장 칭호를 들었으나 지금은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린 감독들이 계신가요?

차태식 차태식
5594 12 29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왕성한 활동으로 띵작, 걸작들을 만드시는 감독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스필버그옹,  스콜세지옹, 클린트 이스트우드옹, 리들리 스콧경 등. 이분들 영화는 일단 믿고 보는거죠. ㅎㅎ

 

반대로 과거엔 걸작을 만들었으나 언젠가부터 활동도 뜸하시고 내놓는 작품마다 예전 명성에 못미치는 분들이 계시죠.

 

저같은 경우는 롤랑조페, 폴 버호벤, 올리버 스톤 감독님입니다. 

 

어릴때 미션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과수 폭포의 위대함을 알았으며 로보캅과 토탈리콜을 보면서 SF와 폭력의 절묘한 조합을 알았으며

 

플래툰이라는 영화를 보고 베트남전의 참상을 알았습니다. (디어헌터는 제가 애기때 나온 영화라 나중에 커서 봤는데 역시 걸작이죠.)

 

익무 가족분들이 생각하시는 지금은 너무 아쉬운 감독님은 누구인가요? ^^movie_image (1).jpgmovie_image (2).jpgmovie_image.jpg

차태식 차태식
10 Lv. 9039/10890P

"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데,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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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2등

폴 버호벤은 고국으로 돌아가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죠.비교적

최근에 나온 블랙북,엘르에서 본인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구요.

그냥 헐리웃 시스템이랑 안맞은듯.

10:03
19.10.24.
profile image
차태식 작성자
모베쌍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것도 같네요. ^^
10:10
19.10.24.
profile image 3등
폴버호벤 감독은 오히려 헐리웃을 떠나서 블랙북, 엘르 같은 좋은 작품들 만들기는 했죠.
롤랑조페 영화들은 어려서 볼 때는 감명깊었는데 커서 보니 왜 오리엔탈리즘 이야기나 나오는지 알겠더군요. 요새 비슷하게 만들면 융단폭격 당할듯..
올리버스톤 감독 요새 뭐하나 했더니 스노든이 스톤 감독 작품이었군요 흠...
요새 대차게 마블영화 깐 코폴라 감독도 이전만한 작품을 만들지는 않죠
뭐 두 분 다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는 것 같으니 앞으로 좋은 작품 내시길..
10:04
19.10.24.
profile image
<특전 U보트>, <트로이> 만드신 볼프강 페터슨 감독님....어디계세요 ㅜㅜ
10:06
19.10.24.
profile image
차태식 작성자
happygroot
마지막 헐리우드 영화가 10년도 더 된 포세이돈이었죠....ㅠ
10:12
19.10.24.
profile image
차태식 작성자
알폰소쿠아론
진짜 뤽 베송은 제5원소 이후로 내놓는 작품마다 아쉬움이 많았죠. 팀 버튼은 그나마 최근작이었던 덤보도 실망스러웠구요.
10:22
19.10.24.
profile image
로버트 제메키스요. 스필버그 수제자 소리까지 들었는데 기술에 빠져서 세월을 낭비하더니 그것도 제임스 카메론한테 다 뺏기고....;;;
10:26
19.10.24.
profile image
20세기소년소녀
아...인정이요...어릴때 진짜 잼난 영화 많았었는데요...힝..
11:35
19.10.24.
profile image
incognito
돈키호테에 꽃히면서 모든것은 꼬이기 시작했다...
11:35
19.10.24.
profile image
아시아일본쪽엔 이전시대 최고 거장이였으나 이제 고레에다히로카즈 감독님한테 바톤을 이어주고, 근래는 변죽만 울리는거같은 기타노다케시 감독..
11:28
19.10.24.
profile image
위에 많은 분들이 적어주신분들도 인정하고...개인적으로는 존 맥티어넌....감독님이요.... 다이하드...프레데터, 붉은 10월...등등...대작들이 많았죠...
11:37
19.10.24.
브라이언드팔마
삭제된 댓글입니다.
11:55
19.10.24.

팀 버튼부터 생각나고, 스필버그도 예전같지 않아서,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 리메이크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하네요.

닐 조던도 아일랜드 대표 거장이었는데 올해 나온 [마담 싸이코] 심하더라고요.

전 오히려 폴 버호벤은 최신작인 [엘르], [블랙북]으로 알게 된 감독이네요😅 둘다 좋았고요

이런 걸 보면 스콜세지 옹이나 이스트우드 옹이 정말 대단한 분 같아요. 그 연세에도 매 작품이 전성기니..

12:06
19.10.24.
profile image
존 맥티어넌, 볼프강 페터슨이요.

존 맥티어넌 감독은 2003년 베이직 이후 아예 활동을 안하시다가
최근 트래비스 핌멜, 우마 서먼 주연의 SF 액션 타우 세티 포 라는 차기작을 목전에 뒀지만 아직 두고 볼 일이고..
볼프강 페터슨 감독도 2006년 포세이돈 이후 10년만에 뱅크 어택 내고 이후로 활동이 없네요.
12:21
19.10.24.
달빵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2:31
19.10.24.
배용균 감독이요. 딱 30년전에 만들어진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보면볼수록 인상깊고 인생영화가 되었어요.
1995년쯤 이후로 활동이나 근황이 아예없어서 아쉽더라구요.
12:45
19.10.24.
profile image
저도 윗 몇 분들처럼 존 맥티어난 감독님 확 떠오르네요!
13:39
19.10.24.
profile image
이명세 감독님요..
으흑..
감독님의 미장셴 너무 좋아하는데..
재작년인가?
JTBC 전체관람가에서 눈물 쏙 빼는 단편 하나 보여주신게 다였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16:18
19.10.24.
profile image
닐 조던 감독님이랑 볼프강 페터슨 감독님... 00년대 작까지 괜찮게 봤는데 한분은 예전에 비해선 그렇고 다른 한분은 포세이돈 이후로 연출한게 없어 아쉽네요.
16:25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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